아케메네스 왕국(페르시아어: پادشاهی هخامنشی)은 아케메네스 왕조의 제국 이전 역사를 나타낸다. 왕국의 초대 국왕인 아케메네스는 아케메네스 왕조의 조상이었으며, 또한 왕조에 그의 이름을 주었다.[1] 아케메네스 왕국은 페르시아(이란 남서부 지역)와 안샨(이란 남서부 지역)의 지배 왕국이었다.
전승에 따르면 아케메네스의 뒤를 이어 테이스페스가 왕위를 계승하였으며, 테이스페스는 그의 아들인 아리아람네스와 키루스 1세에게 왕국을 분할하였다.
역사
왕조의 첫 번째 구성원인 아케메네스가 신화적인 인물인지 실제 왕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역사적으로나 신화적으로나 그는 후기 아케메네스 왕조에게 테이스페스의 아버지로 알려졌다.[2] 명백하게, 아케메네스 왕국은 테이스페스에 의해 그의 아들 아리아람네스와 키루스 1세 로 분할 상속되었다. 그때부터 왕조는 아리아람네스가 지배하던 파르스와 키루스가 지배하던 안샨 두 지역으로 나뉘었다.
키루스 1세의 아들이자 키루스 2세의 아버지인 캄비세스 1세는 메디아의 왕 아스티아게스의 지배하에 놓였으며, 대왕의 딸인 만다네와 결혼하였다. 그러나 캄비세스는 곧 아스티아게스에게 반란을 일으켰다. 캄비세스가 반란 도중 사망하는 사이 그의 아들 키루스 보졸그는 할아버지의 영역을 성공적으로 정복하고 아케메네스 왕국을 제국으로 발전시켰다.
통치자
달력에서 키루스 대왕은 자신을 테이스페스의 후손이라고 소개하였으나 아케메네스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3]
나는 키루스, 우주의 왕, 위대한 왕, 강력한 왕, 바빌론의 왕, 세계 사방의 왕, 수메르와 아카드의 왕, 캄비세스 대왕의 아들, 키루스 대왕의 손자, 안산 성의 왕, 대왕 테이스페스의 후손, 안산 왕, 안산 시의 왕이다.
아케메네스 왕조의 족보는 또한 헤로도토스에 의해 보고된다. 그에 따르면 다리우스, 히스타스페스, 아르사메스, 아리아람네스, 테이스페스는 다리우스 가문의 아케메네스 왕조였고, 키루스 2세, 캄비세스 1세, 테이스페스, 아케메네스는 다른 쪽의 왕이었다.[4]플라톤은 또한 그리스 신 제우스 아들인 페르세우스의 아들인 아케메네스를 묘사한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