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는 아마존에서 개발한 인공지능플랫폼이다. 알렉사는 아마존 에코에 처음 사용되었다. 사용자는 아마존 에코를 이용해 알렉사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며, 알렉사는 음악재생, 알람설정, 날씨정보 제공, 교통정보 제공 등 많은 기능들을 제공해준다.현재 알렉사는 독일어와 영어로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하지만 2017년 안에 힌두어와 일본어가 추가 될것이라는 예상이 있다.[1] 알렉사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알렉사를 자주 사용할수록, 알렉사는 사용자가 말하는 패턴, 단어, 개인적인 기호등을 학습해서 더 잘 받아들인다. 현재 아마존은 알렉사에 대한 소프트웨어정보를 공개하였고, 이러한 정보들을 이용해 여러 기업에서 가전제품, 자동차 등에 도입했다.
역사
미국 현지시간 2014년 11월 6일 아마존이 알렉사와 함께 아마존 에코(Amazon echo)라는 스마트 스피커를 출시했다.[2] 알렉사는 스타트렉에 나오는 컴퓨터를 복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아마존이 알렉사라는 이름으로 선택한 이유는 부드러운 모음과 자음 X를 가지고 있고, 또한 한 때 모든 지식을 지키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3]2016년 알렉사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Alexa Prize가 발표되었다. 2017년 6월 아마존은 알렉사 스킬 키트 (Alexa Skills Kit) 또는 알렉사 음성 서비스 (Alexa Voice Service)를 활용하는 음성 제어 기술에 투자하기 위해 1 억 달러짜리 기금을 발표했다.[4] 2017년 1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개발자들과 팬들의 전세계적 공동체 모임인 알렉사 컨퍼런스가 열렸다.[5]2017년 11월 알렉사는 캐나다 시장에 영어로만 제공되었다.[6]
기능
알렉사는 AccuWeather가 제공한 일기예보와 NPR, ESPN등 다양한 Tunein이 제공한 뉴스를 제공한다. 또한 알렉사 지원 장치들은 아마존 뮤직 계정에서 음악을 스트리밍한다. 알렉사는 경보, 타이머, 쇼핑 및 할 일 목록을 관리하고, 위키백과 문서에 액세스 할 수 있다.[7] 알렉사는 사용자의 구글 캘린더에 있는 항목에 대한 질문에 응답할 수 있다.홈 오토메이션 분야에서 알렉사는 Belkin Wemo, ecobee, Geeni, IFTTT, Insteon, LIFX, LightwaveRF, Nest Thermostats, Philips Hue, SmartThings, Wink, Yonomi의 장치와 상호 작용할 수 있다.[8] 알렉사를 이용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2017년 5월 알렉사를 이용해 도미노피자, 피자헛 등 많은 테이크아웃 음식 주문을 할 수 있다.[9]
앱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아마존 앱스토어에서 알랙사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알렉사 지원 장치들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은 이 앱을 통해 음악 재생, 리스트 만들기, 알람 등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알렉사가 사용자의 말을 얼마나 정확하게 인식을 했는지 앱 화면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