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대회 첫 출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번의 아세안 여자 챔피언십에 출전하여 9번의 대회에서 모두 단 1차례도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다만 2022년 대회에서 말레이시아와 비긴 뒤 같은 최약체팀인 인도네시아를 꺾으며 2004년 이후 18년만의 아세안 여자 챔피언십 1승 추가와 함께 싱가포르 여자 축구 역사상 아세안 여자 챔피언십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에는 6번 참가했고 이 가운데 처음으로 출전한 1985년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긴 했지만 그 당시 출전팀은 단 3팀에 불과했고 그 이후에는 이렇다할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그나마 2021년과 2023년 대회에서 모두 라오스를 꺾으며 1985년 이후 40년에 가까운 기간 끝에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감격적인 승리를 맛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