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유학(十八有學, 산스크리트어: aṣṭādaśa-śaikṣāḥ, 영어: eighteen levels in application of practices[1]), 18학인(十八學人)[2][3] 또는 18현성(十八賢聖)[4][5]은 유학(有學), 즉, 견도·수도·무학도의 3도 중 견도와 수도의 위계에 있는 성자들, 즉, 아직 더 배워야 할[學] 것이 있는[有], 달리 말해, 아직 더 수행해야 할 도법(道法)이 남아 있는 성자들을 18부류로 나눈 것이다.[6][7]
18유학은 각 부류의 경계가 뚜렷하여 서로 간에 겹치는 것이 없는 분류가 아니다.《대승의장》(大乘義章) 제17권말에 따르면, 수신행·수법행·신해·견지의 4부류가 모든 유학(有學)의 성자들을 포괄하며 나머지 14부류는 이 4부류를 보다 자세히 나누어 밝힌 것이다.[7] 심지어, 이들 14부류들도 그 내용이 겹치는 것들이 있다. 따라서 18유학은 견도위와 수도위에 속한 성자들의 18가지 계위가 아니라 견도위 · 수도위의 성자들 중 중요한 또는 특기할 만한 그룹들을 모아 놓음으로써 불교의 성자 즉 출세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분류라고 봐야 한다.
현대 불교 사전 있는 항목 중 신증이 아라한향으로 대체된 앞의 경우들을 제외하고 목록을 이루는 항목 일부가 다른 경우이다.
성실론
《성실론》제1권에 나오는 목록은 논서에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내용에서 재구성해야 한다. 그 이유는 이 논서에서는 항목들의 목록을 먼저 제시한 후 각 항목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것이라 아니라 목록 없이 항목들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내용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16] 그런데 내용 해석에 있어 애매한 부분이 있어 2가지 목록이 있다. 하나는 아나함(불환과)을 포함하는 목록이고[17] 다른 하나는 아나함 대신 현반(現般)을 포함하는 목록이다.[18]
참고로, 선지식(善知識, 산스크리트어: kalyāṇamitra)이란 남녀노소와 귀천에 관계 없이 붓다의 가르침[佛法]을 말하여 불연(佛緣)을 맺게 하는 사람을 뜻한다. 특히 붓다의 가르침으로 인도하는 덕이 높은 스승이나 수행에 도움이 되는 지도자나 자신과 마음을 같이 하여 청정한 수행을 하는 이가 선지식에 속한다.[28][29][30]
(2) 수법행(隨法行)
수법행(隨法行, 산스크리트어: dharmānusārin) 또는 법행(法行)은 수신행(隨信行)의 상대가 되는 것으로, 다른 이 즉 선지식(善知識) 등의 말을 통해 인지한 불법(佛法: 붓다가 말씀하신 교법, 붓다의 가르침)에 대해 다시 스스로 경전과 논서를 공부하고 사유하여 결택한 후 이렇게 결택한 법 즉 가르침에 따라 바르게 수행하여 견도에 든 성자를 말한다. 견도위에 있는 이근(利根)의 성자이다.[31][32][33][34][35][36][37]
달리 말해, 수신행의 성자가 견도16심의 최후 제16심인 도류지(道類智)에 이르면 수도에 들어가는데, 이때부터 그 성자를 더 이상 수신행이라 이름하지 않고 신해라고 이름한다.[47][48] 엄밀히 말하면, '견도 16심'은 틀린 표현으로, 16심 중 앞의 15심이 견도이고 최후 제16심은 수도이다. '견도 15심'이 바른 표현이다.[49]
(4) 견지(見至)
견지(見至, 산스크리트어: dṛṣṭi-prāpta), 견도(見到) 또는 견득(見得)은 신해(信解)의 상대가 되는 것으로, 다른 이 즉 선지식(善知識) 등의 말을 통해 인지한 불법(佛法: 붓다가 말씀하신 교법, 붓다의 가르침)에 대해 다시 스스로 경전과 논서를 공부하고 사유하여 결택한 후 이렇게 결택한 법 즉 가르침에 따라 바르게 수행하여 견도를 지나 수도에 든 성자를 말한다. 수도위에 있는 이근(利根)의 성자이다.[50][51][52][53]
'견지'(見至) · '견도'(見到) · 견득'(見得)의 세 낱말에서 견(見)은 봄 즉 지혜 즉 반야를 뜻한다. '견지'와 '견도'라는 낱말은 반야[見]에서 반야로 이른다[至, 到]는 것으로 원인으로서의 반야를 통해 결과로서의 반야에 이른다는 것을 뜻한다. '견득'이라는 낱말은 스스로 법을 보는 것[見], 즉 지혜 즉 반야를 통해 이치를 증득[得]한다는 것을 뜻한다.[54][55][56][57]
내유색상관외색해탈(內有色想觀外色解脫): 4선 중 초선(初禪)과 제2선(第二禪)에 의지하여 부정관(不淨觀)을 수행하여 현색탐(顯色貪)을 대치하는 것으로, 바깥 대상의 색깔에 대하여 퍼렇게 어혈든[靑瘀] 색깔 등을 관하는 부정관을 닦아 마음 속에 있는 빛깔에 대한 탐욕을 버리는 것을 뜻한다. 탐욕을 떠난 것이므로 해탈이라 이름한다.
내무색상관외색해탈(內無色想觀外色解脫): 4선 중 초선(初禪)과 제2선(第二禪)에 의지하여 부정관(不淨觀)을 수행하여 현색탐(顯色貪)을 대치하는 것으로, 마음 속에 있는 색깔에 대한 탐욕은 이미 없어졌지만 이 상태를 더욱 견고히 유지하기 위해 바깥 대상의 빛깔에 대하여 퍼렇게 어혈든[靑瘀] 빛 등을 관하는 부정관을 계속 닦는 것을 말한다. 탐욕를 다시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이므로 해탈이라 이름한다.
정해탈신작증구족주(淨解脫身作證具足住): 4선 중 제4선(第四禪)에 의지하여 정관(淨觀)을 수행하여 탐욕을 일으키지 않는 상태를 체득하는 것으로, 부정관(不淨觀)을 버리고 바깥 대상의 색깔에 대하여 청정한 방면 즉 아름다운 색깔을 주시하여도 탐욕이 일어나지 않고 그 상태를 몸으로 완전히 체득하여 안주하는 것을 말한다. 탐욕를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이므로 해탈이라 이름한다.
공무변처해탈(空無邊處解脫): 4무색정 중 공무변처정에 의지하여 물질[色] 즉 색깔과 모양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버리는 것을 말한다. 물질[色]의 속박, 즉, 물질에 대한 마음의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므로 해탈이라 이름한다.
식무변처해탈(識無邊處解脫): 4무색정 중 식무변처정에 의지하여 허공(공간)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버리는 것을 말한다. 허공의 속박, 즉, 허공에 대한 마음의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므로 해탈이라 이름한다.
무소유처해탈(無所有處解脫): 4무색정 중 무소유처정에 의지하여 마음[識]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버리는 것을 말한다. 마음[識]의 속박, 즉, 마음에 대한 마음의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므로 해탈이라 이름한다.
비상비비상처해탈(非想非非想處解脫): 4무색정 중 비상비비상처정에 의지하여, '마음[識]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버린 상태' 즉 무소유심(無所有心)을 다시 완전히 버리는 것을 말한다. 있음과 없음에 대한 마음의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므로 해탈이라 이름한다.
멸수상정해탈(滅受想定解脫): 멸진정(滅盡定)에 의지하여 '일체의 마음[心]과 마음작용[心所]'이 소멸된 적정(寂靜)의 상태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마음과 수(受) ·상(想) 등의 마음작용의 한계 또는 시끄러움을 벗어난 고요한 상태이므로 해탈이라 이름한다. '일체의 마음과 마음작용'이란 부파불교이 교학에 따르면 6식과 6식과 상응하는 모든 마음작용을 뜻한다. 대승불교의 교학에 따르면 6식 모두와 제7 말나식의 염오한 부분 및 이 마음들과 상응하는 모든 마음작용을 뜻한다.
여기서, 욕계수혹 9품은 욕계의 수혹, 즉, 98수면 또는 128번뇌 중 욕계에 속한 수소단의 탐·진·만·무명을 그 강약 또는 추세(麁細, 거침과 미세함)에 따라, 상품 · 중품 · 하품의 3품으로 나누고 다시 그 각각을 상중하의 3품으로 나누어, 총 9가지로 나눈 것으로 ① 상상품(上上品)② 상중품(上中品)③ 상하품(上下品)④ 중상품(中上品)⑤ 중중품(中中品)⑥ 중하품(中下品)⑦ 하상품(下上品)⑧ 하중품(下中品)⑨ 하하품(下下品)을 말한다.[85][86][87][88][89]
달리 말하면, 욕계 9품의 수혹 중 아직 어떤 수혹도 끊지 않은 상태의 성자인 예류과의 성자가 3품 또는 4품의 수혹을 단멸하였을 때 그 성자를 칭하는 이름이 바뀌어 예류(예류향 · 예류과) 즉 수다원(수다원향 · 수다원과)이라고 부르지 않고 가가라고 부르게 된다.[90][91]
① ② ③ 의 3품의 욕계수혹을 단멸한 성자는 이후 열반에 이르기까지 최대 3생이 걸리기 때문에 3생가가(三生家家)라고 불리고, ① ② ③ ④의 4품을 욕계수혹을 단멸한 성자는 이후 열반에 이르기까지 최대 2생이 걸리기 때문에 2생가가(二生家家)라고 불린다.[81][82]
하지만, 최대 3생 또는 2생일 뿐 가가가 된 성자가 이후 반드시 3생 또는 2생을 거쳐야 열반에 드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3품 또는 4품의 욕계수혹을 단멸하여 가가가 된 후 더욱 정진하여 현생에서 일래과에 든 후 생을 마친 경우 바로 다음 생에서 열반에 들 수도 있으며, 또는 가가가 된 후 더욱 정진하여 현생에서 열반하여 다음 생을 받지 않을 수도 있으며, 또는 가가가 된 후 더욱 정진하여 현생에서 불환의 성자가 되어 상류반(上流般, 상계로 전생하여 반열반, 3생을 초과함)할 수도 있다.[92][93]
일반적으로 말해, 가가는 3생가가와 2생가가를 통칭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가가는 4향4과 중 일래향에 속한다. 가가는 욕계 9품의 수혹 중 3~4품을 끊은 성자이고 일래향은 욕계 9품의 수혹 중 1~5품을 끊은 성자이기 때문이다.[94][95]
3향3과
단멸한 번뇌
단멸에 소요되는 생
별도 명칭
예류향
견혹
알 수 없음, 견혹은 단박(16심)에 끊어짐
예류과
일래향
욕계 수혹 ① 상상품(上上品)
최대 2생
욕계 수혹 ② 상중품(上中品)
최대 1생
욕계 수혹 ③ 상하품(上下品)
최대 1생
가가 · 3생가가
욕계 수혹 ④ 중상품(中上品)
최대 1생
가가 · 2생가가
욕계 수혹 ⑤ 중중품(中中品)
최대 1생
일래과
욕계 수혹 ⑥ 중하품(中下品)
불환향
욕계 수혹 ⑦ 하상품(下上品)
최대 1생
일간
욕계 수혹 ⑧ 하중품(下中品)
일간
불환과
욕계 수혹 ⑨ 하하품(下下品)
합계
욕계 수혹 9품
견도 후 열반까지 최대 7생
가가(家家)는 집에서 집으로 옮겨 간다는 뜻인데, 인(人)에서 천(天)으로 또는 천에서 인으로 옮겨 가는 것을 뜻한다.[96] 즉, 욕계의 인간도에서 욕계의 천상도(즉, 6욕천)로, 욕계의 천상도(즉, 6욕천)에서 욕계의 인간도로 옮겨 가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인간도에서 3품 또는 4품의 욕계 수혹을 단멸하여 가가라는 명칭을 획득한 후 그 생을 마치면 다음 생에는 천상도에 태어나고, 천상도(6욕천)에서 가가라는 명칭을 획득한 후 그 생을 마치면 다음 생에는 인간도에 태어난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위의 표에서 단멸에 소요되는 생은 특정한 도, 즉, 인간도 또는 천상도 중 하나에서의 생을 말한다. 말하자면, 3생가가(三生家家)는 열반에 이르기까지, 즉, 가가가 된 생과 열반에 든 생을 포함하여 모두 헤아릴 때, 인간도에서 최대 3생이 소요된다는 것 혹은 천상도에서 최대 3생이 소요된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2생가가(二生家家)는 열반에 이르기까지, 즉, 가가가 된 생과 열반에 든 생을 포함하여 모두 헤아릴 때, 인간도에서 최대 2생이 소요된다는 것 혹은 천상도에서 최대 2생이 소요된다는 것을 뜻한다.
즉, 3생가가의 경우, 인간도에서 3품의 욕계수혹을 단멸하여 3생가가가 된 경우, 최대치로 볼 때, ① 인간도에서 가가가 된 생, ② 그 생을 마친 후 천상도에서 1생, ③ 인간도에서 1생, ④ 다시 천상도에서 1생, ⑤ 인간도에서 1생, ⑥ 다시 천상도에서 1생을 살게 된다. 그리고 이 마지막 ⑥ 천상도의 생에서 열반에 든다. 즉, 3생가가는 엄밀히 말해 열반에 들기까지, 즉, 가가가 된 생과 열반에 든 생을 포함하여 최대 6생을 살게 되고, 이 최대 6생 중 인간도에서의 생이 최대 3생이고 또한 천상도에서의 생이 최대 3생이다. 이 때문에 인간도 또는 천상도에서 생의 수에 초점을 맞추어, 실제로는 최대 6생이 걸리지만, 3생가가라고 부르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천상도에서 3품의 욕계수혹을 단멸하여 3생가가가 된 경우, 최대치로 볼 때, ① 천상도에서 가가가 된 생, ② 그 생을 마친 후 인간도에서 1생, ③ 천상도에서 1생, ④ 다시 인간도에서 1생, ⑤ 천상도에서 1생, ⑥ 다시 인간도에서 1생을 살게 된다. 그리고 이 마지막 ⑥ 인간도의 생에서 열반에 든다. 즉, 열반에 들기까지, 즉, 가가가 된 생과 열반에 든 생을 포함하여 최대 6생을 살게 되고, 이 최대 6생 중 천상도에서의 생이 최대 3생이고 또한 인간도에서의 생이 최대 3생이다.[81][82][97]
마찬가지로, 2생가가의 경우, 인간도에서 4품의 욕계수혹을 단멸하여 2생가가가 된 경우, 최대치로 볼 때, ① 인간도에서 가가가 된 생, ② 그 생을 마친 후 천상도에서 1생, ③ 인간도에서 1생, ④ 다시 천상도에서 1생을 살게 된다. 그리고 이 마지막 ④ 천상도의 생에서 열반에 든다. 즉, 2생가가는 엄밀히 말해 열반에 들기까지, 즉, 가가가 된 생과 열반에 든 생을 포함하여 최대 4생을 살게 되고, 이 최대 4생 중 인간도에서의 생이 최대 2생이고 또한 천상도에서의 생이 최대 2생이다. 이 때문에 인간도 또는 천상도에서 생의 수에 초점을 맞추어, 실제로는 최대 4생이 걸리지만, 2생가가라고 부르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천상도에서 4품의 욕계수혹을 단멸하여 2생가가가 된 경우, 최대치로 볼 때, ① 천상도에서 가가가 된 생, ② 그 생을 마친 후 인간도에서 1생, ③ 천상도에서 1생, ④ 다시 인간도에서 1생을 살게 된다. 그리고 이 마지막 ④ 인간도의 생에서 열반에 든다. 즉, 열반에 들기까지, 즉, 가가가 된 생과 열반에 든 생을 포함하여 최대 4생을 살게 되고, 이 최대 4생 중 천상도에서의 생이 최대 2생이고 또한 인간도에서의 생이 최대 2생이다.[81][82][97]
3생가가의 경우, 인간도에서 3생가가가 된 경우, 최대치로 계산할 때, ① 가가가 된 인간도의 생, ② 그 후의 천상도의 생, ③ 다시 인간도의 생, ④ 천상도의 생, ⑤ 다시 인간도의 생, ⑥ 천상도의 생의 최대 6생을 살게 되고, 즉, 인간도의 3생과 천상도의 3생을 교대로 살게 되고, 이 6생 중 마지막의 ⑥ 천상도의 생에서 열반에 든다. 이 경우의 3생가가는 천가가에 속하고 따라서 3생천가가(三生天家家)라고 불린다. 마찬가지로, 천상도에서 3생가가가 된 경우, ① 가가가 된 천상도의 생, ② 그 후의 인간도의 생, ③ 다시 천상도의 생, ④ 인간도의 생, ⑤ 다시 천상도의 생, ⑥ 인간도의 생의 최대 6생을 살게 되고, 즉, 천상도의 3생과 인간도의 3생을 교대로 살게 되고, 이 6생 중 마지막의 ⑥ 인간도의 생에서 열반에 든다. 이 경우의 3생가가는 인가가에 속하고 따라서 3생인가가(三生人家家)라고 불린다.[81][82][97]
마찬가지로, 2생가가의 경우, 인간도에서 2생가가가 된 된 경우, 최대치로 계산할 때, ① 가가가 된 인간도의 생, ② 그 후의 천상도의 생, ③ 다시 인간도의 생, ④ 천상도의 생의 최대 4생을 살게 되고, 즉, 인간도의 2생과 천상도의 2생을 교대로 살게 되고, 이 4생 중 마지막의 ④ 천상도의 생에서 열반에 든다. 이 경우의 2생가가는 천가가에 속하고 따라서 2생천가가(二生天家家)라고 불린다. 마찬가지로, 천상도에서 2생가가가 된 경우, ① 가가가 된 천상도의 생, ② 그 후의 인간도의 생, ③ 다시 천상도의 생, ④ 인간도의 생의 최대 4생을 살게 되고, 즉, 천상도의 2생과 인간도의 2생을 교대로 살게 되고, 이 4생 중 마지막의 ④ 인간도의 생에서 열반에 든다. 이 경우의 2생가가는 인가가에 속하고 따라서 2생인가가(二生人家家)라고 불린다.[81][82][97]
여기서, 욕계수혹 9품은 욕계의 수혹, 즉, 98수면 또는 128번뇌 중 욕계에 속한 수소단의 탐·진·만·무명을 그 강약 또는 추세(麁細, 거침과 미세함)에 따라, 상품 · 중품 · 하품의 3품으로 나누고 다시 그 각각을 상중하의 3품으로 나누어, 총 9가지로 나눈 것으로 ① 상상품(上上品)② 상중품(上中品)③ 상하품(上下品)④ 중상품(中上品)⑤ 중중품(中中品)⑥ 중하품(中下品)⑦ 하상품(下上品)⑧ 하중품(下中品)⑨ 하하품(下下品)을 말한다.[85][86][87][88][89]
그리고 무루근은 뛰어난 작용이 있어 능히 무루의 청정한 성스러운 법[聖法]을 낳을 수 있는 힘으로, 그 본질은 의(意) ·낙(樂) ·희(喜) ·사(捨) ·신(信) ·근(勤) ·염(念) ·정(定) ·혜(慧)의 9근(九根)이다. 견도위에서의 이러한 9근 즉 무루근을 미지당지근(未知當知根)이라 하고, 수도위에서의 이러한 9근 즉 무루근을 이지근이라고 하고, 무학위에서의 이러한 9근 즉 무루근을 구지근(具知根)이라 한다. 그리고 이들 미지당지근·이지근·구지근을 통칭하여 3무루근(三無漏根)이라 한다. 즉, 번뇌를 일으키지 않는 청정한 세 가지 힘 혹은 번뇌를 끊을 수 있는 청정한 세 가지 힘이다.[114][115][116][117][118][119]
불환향 즉 욕계수혹 9품 중 7품 혹은 8품을 끊은 성자이지만 일간이 아닌 경우가 있다. 범부위에서 유루도를 닦아, 예를 들어, 힌두교나 자이나교와 같은 외도의 수행을 닦아서 욕계수혹 9품 중 7품 혹은 8품을 끊은 상태에서 견도 16심에 든 경우가 그러하다. 이 경우 제16심에서 예류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곧바로 일래과로 들어간다.[120][121] 달리 말해, 이 경우에서는 견도 제1심~제15심이 예류향이 아니라 일래향이 되고 견도 제16심이 예류과가 아니라 일래과가 된다. 그리고 제16심은 1찰나이므로 다음 찰나에서 곧바로 불환향에 들어간다. 즉, 욕계 수혹 7품을 끊은 불환향이나 욕계 수혹 8품을 끊은 불환향이 된다. 이 경우는 수도위의 무루근 즉 이지근(已知根)으로 번뇌를 대치하여 불환향에 든 것이 아니므로, 7품 혹은 8품을 끊는 유루근은 이미 범부위에서 생겨나 있지만 7품 혹은 8품을 끊는 무루근 즉 이지근은 생겨나 있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불환향이지만 일간은 아니다.[122][123]
여기서, 욕계수혹 9품은 욕계의 수혹, 즉, 98수면 또는 128번뇌 중 욕계에 속한 수소단의 탐·진·만·무명을 그 강약 또는 추세(麁細, 거침과 미세함)에 따라, 상품 · 중품 · 하품의 3품으로 나누고 다시 그 각각을 상중하의 3품으로 나누어, 총 9가지로 나눈 것으로 ① 상상품(上上品)② 상중품(上中品)③ 상하품(上下品)④ 중상품(中上品)⑤ 중중품(中中品)⑥ 중하품(中下品)⑦ 하상품(下上品)⑧ 하중품(下中品)⑨ 하하품(下下品)을 말한다.[85][86][87][88][89]
3향3과
단멸한 번뇌
단멸에 소요되는 생
별도 명칭
예류향
견혹
알 수 없음, 견혹은 단박(16심)에 끊어짐
예류과
일래향
욕계 수혹 ① 상상품(上上品)
최대 2생
욕계 수혹 ② 상중품(上中品)
최대 1생
욕계 수혹 ③ 상하품(上下品)
최대 1생
가가 · 3생가가
욕계 수혹 ④ 중상품(中上品)
최대 1생
가가 · 2생가가
욕계 수혹 ⑤ 중중품(中中品)
최대 1생
일래과
욕계 수혹 ⑥ 중하품(中下品)
불환향
욕계 수혹 ⑦ 하상품(下上品)
최대 1생
일간
욕계 수혹 ⑧ 하중품(下中品)
일간
불환과
욕계 수혹 ⑨ 하하품(下下品)
합계
욕계 수혹 9품
견도 후 열반까지 최대 7생
범부위에서 유루도를 닦았지만 욕계수혹 9품 중 제1품도 끊지 못한 상태에서 견도 16심에 든 경우, 견도 제1심~제15심이 예류향이고 제16심이 예류과이다. 그리고 제16심 이후에는 아직 어떤 수혹도 끊지 못한 상태, 즉, 98수면 또는 128번뇌 중 욕계의 수소단에 속한 탐·진·치·만의 9품 중 제1품도 끊지 못한 상태이므로 계속하여 예류과에 머문다. 예류과의 상태에서 더욱 정진하여 제1품의 수혹을 끊으면, 위의 표에 나타난 바와 같이, 일래향의 다섯 유형 중 첫 번째 유형, 즉, ① 상상품(上上品)을 끊은 일래향이 된다. 그런데 이 상상품을 끊는 것이 쉽지 않아, 견도를 증득한 이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2생이 걸린다.[130][131]
범부위에서 유루도를 닦아, 예를 들어, 힌두교나 자이나교와 같은 외도의 수행을 닦았거나 불교의 유루 6행관을 닦아서 욕계수혹 9품 중 제1품~제5품을 끊은 상태에서 견도 16심에 든 경우, 견도 제1심~제15심은 예류향이고 제16심은 예류과이다. 그리고 제16심은 1찰나이므로 다음 찰나에서 곧바로 일래향에 들어간다. 즉, 범부위에서 제1품의 수혹을 끊은 경우 일래향의 다섯 유형 중 첫 번째 유형, 즉, ① 상상품(上上品)을 끊은 일래향이 된다. 마찬가지로, 제5품의 수혹을 끊은 경우 일래향의 다섯 유형 중 다섯 번째 유형, 즉, ⑤ 중중품(中中品)을 끊은 일래향이 된다.[130][131]
범부위에서 유루도를 닦아 욕계수혹 9품 중 제7품 · 제8품을 끊은 상태에서 견도 16심에 든 경우, 견도 제1심~제15심은 일래향이고 제16심은 일래과이다. 그리고 제16심은 1찰나이므로 다음 찰나에서 곧바로 불환향에 들어간다. 즉, 범부위에서 제7품의 수혹을 끊은 경우 불환향의 두 유형 중 첫 번째 유형, 즉, ⑦ 하상품(下上品)을 끊은 불환향이 된다. 마찬가지로, 제8품의 수혹을 끊은 경우 불환향의 두 유형 중 두 번째 유형, 즉, ⑧ 하중품(下中品)을 끊은 불환향이 된다.[132][133]
한편, 이와 같이, 4향4과를 순차적으로 증득하는 것이 아니라 범부위에서 성취한 3계9지의 9지 각각의 수혹 제1품~제9품의 단멸 덕분에, 견도 16심의 제1심~제15심에서 예류향에 들어가고 제16심에서 예류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제1심~제15심에서 일래향에 들어가고 제16심에서 일래과에 들어가거나, 제1심~제15심에서 불환향에 들어가고 제16심에서 불환과에 들어가는 것을 초월증의 성자 또는 간략히 초월증(超越證)이라고 한다. 이에 반해, 4향4과를 순차적으로 증득하는 것을 차제증의 성자 또는 간략히 차제증(次第證)이라고 한다.[136][137] 그리고 견도 제1심~제15심에서 아라한향에 들어가고 견도 제16심에서 아라한과에 들어가는 초월증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다.[137]
여기서, 욕계수혹 9품은 욕계의 수혹, 즉, 98수면 또는 128번뇌 중 욕계에 속한 수소단의 탐·진·만·무명을 그 강약 또는 추세(麁細, 거침과 미세함)에 따라, 상품 · 중품 · 하품의 3품으로 나누고 다시 그 각각을 상중하의 3품으로 나누어, 총 9가지로 나눈 것으로 ① 상상품(上上品)② 상중품(上中品)③ 상하품(上下品)④ 중상품(中上品)⑤ 중중품(中中品)⑥ 중하품(中下品)⑦ 하상품(下上品)⑧ 하중품(下中品)⑨ 하하품(下下品)을 말한다.[85][86][87][88][89]
여기서, 욕계수혹 9품은 욕계의 수혹, 즉, 98수면 또는 128번뇌 중 욕계에 속한 수소단의 탐·진·만·무명을 그 강약 또는 추세(麁細, 거침과 미세함)에 따라, 상품 · 중품 · 하품의 3품으로 나누고 다시 그 각각을 상중하의 3품으로 나누어, 총 9가지로 나눈 것으로 ① 상상품(上上品)② 상중품(上中品)③ 상하품(上下品)④ 중상품(中上品)⑤ 중중품(中中品)⑥ 중하품(中下品)⑦ 하상품(下上品)⑧ 하중품(下中品)⑨ 하하품(下下品)을 말한다.[85][86][87][88][89]
여기서, 욕계수혹 9품은 욕계의 수혹, 즉, 98수면 또는 128번뇌 중 욕계에 속한 수소단의 탐·진·만·무명을 그 강약 또는 추세(麁細, 거침과 미세함)에 따라, 상품 · 중품 · 하품의 3품으로 나누고 다시 그 각각을 상중하의 3품으로 나누어, 총 9가지로 나눈 것으로 ① 상상품(上上品)② 상중품(上中品)③ 상하품(上下品)④ 중상품(中上品)⑤ 중중품(中中品)⑥ 중하품(中下品)⑦ 하상품(下上品)⑧ 하중품(下中品)⑨ 하하품(下下品)을 말한다.[85][86][87][88][89]
인간도에서 일래과를 증득한 후 그 생을 마치게 되면, 천상도 즉 6욕천에 태어나서 1생을 산 후 다시 인간도에 태어나서 열반에 들게 된다. 그리고 천상도 즉 6욕천에서 일래과를 증득한 후 그 생을 마치게 되면, 인간도에 태어나서 1생을 산 후 다시 천상도즉 6욕천에 태어나서 열반에 들게 된다. 즉, 1번의 왕래를 거친 후에 다시 태어나는 일이 없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일래'(一來, 한 번 오는 자)라고 한다.[159][160][165] 보다 엄밀히 표현하여, 일래과를 일왕일래(一往一來, 한 번 가고 한 번 오는 자)라고도 한다.[166] 쌍의 생(인간도 · 천상도의 2생, 또는 천상도 · 인간도의 2생)을 1생으로 헤아리지 않고 각각의 생을 1생으로 하여 열반의 들기까지의 생의 수를 헤아려보면, 일래과를 증득한 생과 열반에 드는 생을 포함하여 최대 총 3생을 통해 열반에 들게 된다. 아래 표에서 '단멸에 소요되는 생'에서의 1생은 쌍의 1생 즉 2생을 뜻한다.
한편, 일래과를 박탐진치(薄貪瞋癡) 즉 '탐 · 진 · 치가 희박해진 자'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욕계 수혹 9품 중 오직 하품의 탐·진·치, 즉, ⑦ 하상품(下上品)⑧ 하중품(下中品)⑨ 하하품(下下品)의탐·진·치만 남아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159][160][167]
여기서, 욕계수혹 9품은 욕계의 수혹, 즉, 98수면 또는 128번뇌 중 욕계에 속한 수소단의 탐·진·만·무명을 그 강약 또는 추세(麁細, 거침과 미세함)에 따라, 상품 · 중품 · 하품의 3품으로 나누고 다시 그 각각을 상중하의 3품으로 나누어, 총 9가지로 나눈 것으로 ① 상상품(上上品)② 상중품(上中品)③ 상하품(上下品)④ 중상품(中上品)⑤ 중중품(中中品)⑥ 중하품(中下品)⑦ 하상품(下上品)⑧ 하중품(下中品)⑨ 하하품(下下品)을 말한다.[85][86][87][88][89]
여기서, 욕계수혹 9품은 욕계의 수혹, 즉, 98수면 또는 128번뇌 중 욕계에 속한 수소단의 탐·진·만·무명을 그 강약 또는 추세(麁細, 거침과 미세함)에 따라, 상품 · 중품 · 하품의 3품으로 나누고 다시 그 각각을 상중하의 3품으로 나누어, 총 9가지로 나눈 것으로 ① 상상품(上上品)② 상중품(上中品)③ 상하품(上下品)④ 중상품(中上品)⑤ 중중품(中中品)⑥ 중하품(中下品)⑦ 하상품(下上品)⑧ 하중품(下中品)⑨ 하하품(下下品)을 말한다.[85][86][87][88][89]
엄밀히 말해, 불환과를 증득한 성자가 언제나 5정거천에서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인연에 따라 색계의 어느 처소에서도 태어날 수 있다. 또는 무색계의 어느 처소에서도 태어날 수 있다. 다만, 이들이 태어나는 색계·무색계의 처소 중 대표적인 것을 들어 알기 쉽게 말하기 위해 색계의 5정거천을 드는 것일 뿐이다.[189][190][191][192]
즉, 뛰어난 가행(노력 · 수행)으로 열반으로 나아가던 중 명종(命終)의 인연으로 인해 생을 마쳤지만 뛰어난 가행으로 인해 색계에 태어나기 전의 상태인 색계 중유에서 아직 끊지 못하고 남은 번뇌인 5상분결을 끊어 아라한과를 증득하는, 즉, 열반에 드는 유형이다.[226][227][228][229]
불환 즉 아나함은 크게 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와 무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로 나눌 수 있다. 즉, 욕계에 있을 때 욕계의 탐·진·치·만 등의 욕계의 수혹만 떠난 경우에는 목숨을 마친 후 색계에 태어나고, 욕계에 있을 때 욕계의 수혹 뿐 아니라 색계의 탐·치·만 등의 색계의 수혹도 떠난 경우에는 무색계에 태어난다. 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불환의 유형에는 중반·생반·유행반·무행반·상류반의 5가지 유형이 있고, 이들을 통칭하여 5종불환(五種不還)이라 한다.[230][231]욕계와 색계는 각각 중유가 있지만 무색계에는 중유가 없기 때문에 무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불환의 유형에는 생반·유행반·무행반·상류반의 4가지 유형이 있다.[232][233]
중반은 다시 번뇌와 근기의 차별로 인해 속반(速般) ·비속반(非速般) ·경구반(經久般)의 세 유형으로 나뉜다. 속반은 하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상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중유에서 신속하게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 비속반은 중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중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중유에서 얼마 동안 머문 후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 경구반은 상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하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중유에서 오랜 시간 지난 후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234][235][236][237][238][239]
즉, 뛰어난 가행(노력 · 수행)으로 열반으로 나아가던 중 명종(命終)의 인연으로 인해 생을 마쳐 색계에서 태어나 아직 끊지 못하고 남은 번뇌인 5상분결을 속히 끊어 아라한과를 증득하는, 즉, 열반에 드는 유형이다.[249][250]
생반의 열반은 무여의열반(無餘依涅槃)이 아닌 유여의열반(有餘依涅槃)인데, 자유자재로 목숨[壽]을 버리는 역량이 없기 때문이다.[242][243] 즉, 수행을 통해 고(苦)의 원인인 번뇌를 끊었지만 과거의 업보로 받은 생사윤회의 과보로서의 신체를 자유자재로 버릴 수 있는 상태, 즉, 신체의 한계를 자유로이 벗어날 수 있는 상태는 되지 못하고 신체가 자연사할 때 비로소 생사윤회의 과보로서의 신체의 한계와 그 신체의 작용을 뒷받침하는 마음과 마음작용의 한계도 벗어나는 무여의열반에 도달한다.[251][252][253][254][255]무여의열반의 이와 같은 신체와 마음의 한계를 벗어난 상태를 전통적인 표현으로 회신멸지(灰身滅智), 몸을 재로 만들고 지혜를 소멸시킴, 번뇌의 결과로서의 신체와 마음 · 마음작용을 함께 아주 없앰, 즉, 화광삼매(火光三昧)에서 들어 몸을 재로 만들고 마음을 소멸시켜 고요한 텅 빈 무위의 열반으로 돌아감이라고 한다.[256][257][258][259][260]
위에서, 생반을 정의하면서 색계에 태어나서 열반에 드는 유형 중 하나라고 하였는데, 엄밀히 말해 이것은 틀린 말이다. 다만 설명의 편의를 위해 색계만을 든 것이다. 불환 즉 아나함은 크게 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와 무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로 나눌 수 있다. 즉, 욕계에 있을 때 욕계의 탐·진·치·만 등의 욕계의 수혹만 떠난 경우에는 목숨을 마친 후 색계에 태어나고, 욕계에 있을 때 욕계의 수혹 뿐 아니라 색계의 탐·치·만 등의 색계의 수혹도 떠난 경우에는 무색계에 태어난다. 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불환의 유형에는 중반·생반·유행반·무행반·상류반의 5가지 유형이 있고, 이들을 통칭하여 5종불환(五種不還)이라 한다.[230][231]욕계와 색계는 각각 중유가 있지만 무색계에는 중유가 없기 때문에 무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불환의 유형에는 생반·유행반·무행반·상류반의 4가지 유형이 있다.[232][233]
한편, 생반·유행반·무행반은 모두 중유를 제외한 색계의 어느 처소 즉 천(天)에 태어나서[生] 그 색계 처소에서 열반에 드는 것이므로 크게 보아 생반에 속한다. 말하자면, 생반이라는 대분류가 있고 이 대분류의 소분류가 생반·유행반·무행반의 3가지라고 할 수 있다.[261][262][196]
대분류로서의 생반은 얼마나 빨리 열반에 도달하는가의 관점에서 속반(速般) ·비속반(非速般) ·경구반(經久般)으로 나뉜다.[261][262]속반은 하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상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색계에서 신속하게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 비속반은 중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중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색계에서 얼마 동안 머문 후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 경구반은 상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하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색계에서 오랜 시간 지난 후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236][237]
즉, 부지런한 가행(노력 · 수행)으로 열반으로 나아가던 중 명종(命終)의 인연으로 인해 생을 마쳐 색계에서 태어나 아직 끊지 못하고 남은 번뇌인 5상분결을 끊기 위해 다시 부지런히 가행하였으나 속히 끊지는 못하고 느리게 끊어 아라한과를 증득하는, 즉, 열반에 드는 유형이다.[272][273][274]
불환과를 증득한 성자가 많은 시간을 거쳐 무학위를 성취한 경우, 이들을 크게 두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오랜 시간 동안 용맹정진하여 무학위를 성취한 유형이고, 다른 하나는 본래 성격이 느긋하여 비교적 게을러서 느긋한 수행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 무학위를 성취한 유형이다. 전자를 전통적인 용어로 고행(苦行, 힘들인 노력) 또는 고통행(苦通行, 힘들인 경로의 노력)이라 하는데, 보다 엄밀히는, 용맹정진에 의지하지만 느리게 해탈하였다고 하여 고지통행(苦遲通行)이라 한다. 후자를 전통적인 용어로 낙행(樂行, 느긋한 노력) 또는 낙통행(樂通行, 느긋한 경로의 노력)이라 하는데, 보다 엄밀히는, 느긋한 수행에 의지하여 느리게 해탈하였다고 하여 낙지통행(苦遲通行)이라 한다. 유행반(有行般)은 고지통행의 성자이고 무행반(無行般)은 낙지통행의 성자이다.[267][268][275][276][277]
위에서, 유행반을 정의하면서 색계에 태어나서 열반에 드는 유형 중 하나라고 하였는데, 엄밀히 말해 이것은 틀린 말이다. 다만 설명의 편의를 위해 색계만을 든 것이다. 불환 즉 아나함은 크게 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와 무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로 나눌 수 있다. 즉, 욕계에 있을 때 욕계의 탐·진·치·만 등의 욕계의 수혹만 떠난 경우에는 목숨을 마친 후 색계에 태어나고, 욕계에 있을 때 욕계의 수혹 뿐 아니라 색계의 탐·치·만 등의 색계의 수혹도 떠난 경우에는 무색계에 태어난다. 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불환의 유형에는 중반·생반·유행반·무행반·상류반의 5가지 유형이 있고, 이들을 통칭하여 5종불환(五種不還)이라 한다.[230][231]욕계와 색계는 각각 중유가 있지만 무색계에는 중유가 없기 때문에 무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불환의 유형에는 생반·유행반·무행반·상류반의 4가지 유형이 있다.[232][233]
유행반과 무행반은 모두 중유를 제외한 색계의 어느 처소 즉 천(天)에 태어나서[生] 그 색계 처소에서 열반에 드는 것이므로 크게 보아 생반에 속한다. 말하자면, 생반이라는 대분류가 있고 이 대분류의 소분류가 생반·유행반·무행반의 3가지라고 할 수 있다.[261][262][196]
대분류의 생반, 즉, 소분류의 생반·유행반·무행반의 열반은 무여의열반(無餘依涅槃)이 아닌 유여의열반(有餘依涅槃)인데, 자유자재로 목숨[壽]을 버리는 역량이 없기 때문이다.[242][243] 즉, 수행을 통해 고(苦)의 원인인 번뇌를 끊었지만 과거의 업보로 받은 생사윤회의 과보로서의 신체를 자유자재로 버릴 수 있는 상태, 즉, 신체의 한계를 자유로이 벗어날 수 있는 상태는 되지 못하고 신체가 자연사할 때 비로소 생사윤회의 과보로서의 신체의 한계와 그 신체의 작용을 뒷받침하는 마음과 마음작용의 한계도 벗어나는 무여의열반에 도달한다.[251][252][253][254][255]무여의열반의 이와 같은 신체와 마음의 한계를 벗어난 상태를 전통적인 표현으로 회신멸지(灰身滅智), 몸을 재로 만들고 지혜를 소멸시킴, 번뇌의 결과로서의 신체와 마음·마음작용을 함께 아주 없앰, 즉, 화광삼매(火光三昧)에서 들어 몸을 재로 만들고 마음을 소멸시켜 고요한 텅 빈 무위의 열반으로 돌아감이라고 한다.[256][257][258][259][260]
대분류로서의 생반은 얼마나 빨리 열반에 도달하는가의 관점에서 속반(速般) ·비속반(非速般) ·경구반(經久般)으로 나뉜다.[261][262]속반은 하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상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색계에서 신속하게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 비속반은 중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중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색계에서 얼마 동안 머문 후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 경구반은 상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하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색계에서 오랜 시간 지난 후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236][237]
즉, 느긋한 가행(노력 · 수행)으로 열반으로 나아가던 중 명종(命終)의 인연으로 인해 생을 마쳐 색계에서 태어나 아직 끊지 못하고 남은 번뇌인 5상분결을 끊기 위해 다시 느긋하게 가행하여 느리게 끊어 아라한과를 증득하고 또한 열반에 드는 유형이다.[285][286]
불환과를 증득한 성자가 많은 시간을 거쳐 무학위를 성취한 경우, 이들을 크게 두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오랜 시간 동안 용맹정진하여 무학위를 성취한 유형이고, 다른 하나는 본래 성격이 느긋하여 비교적 게을러서 느긋한 수행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 무학위를 성취한 유형이다. 전자를 전통적인 용어로 고행(苦行, 힘들인 노력) 또는 고통행(苦通行, 힘들인 경로의 노력)이라 하는데, 보다 엄밀히는, 용맹정진에 의지하지만 느리게 해탈하였다고 하여 고지통행(苦遲通行)이라 한다. 후자를 전통적인 용어로 낙행(樂行, 느긋한 노력) 또는 낙통행(樂通行, 느긋한 경로의 노력)이라 하는데, 보다 엄밀히는, 느긋한 수행에 의지하여 느리게 해탈하였다고 하여 낙지통행(苦遲通行)이라 한다. 유행반(有行般)은 고지통행의 성자이고 무행반(無行般)은 낙지통행의 성자이다.[267][268][287][288][289]
위에서, 무행반을 정의하면서 색계에 태어나서 열반에 드는 유형 중 하나라고 하였는데, 엄밀히 말해 이것은 틀린 말이다. 다만 설명의 편의를 위해 색계만을 든 것이다. 불환 즉 아나함은 크게 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와 무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로 나눌 수 있다. 즉, 욕계에 있을 때 욕계의 탐·진·치·만 등의 욕계의 수혹만 떠난 경우에는 목숨을 마친 후 색계에 태어나고, 욕계에 있을 때 욕계의 수혹 뿐 아니라 색계의 탐·치·만 등의 색계의 수혹도 떠난 경우에는 무색계에 태어난다. 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불환의 유형에는 중반·생반·유행반·무행반·상류반의 5가지 유형이 있고, 이들을 통칭하여 5종불환(五種不還)이라 한다.[230][231]욕계와 색계는 각각 중유가 있지만 무색계에는 중유가 없기 때문에 무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불환의 유형에는 생반·유행반·무행반·상류반의 4가지 유형이 있다.[232][233]
유행반과 무행반은 모두 중유를 제외한 색계의 어느 처소 즉 천(天)에 태어나서[生] 그 색계 처소에서 열반에 드는 것이므로 크게 보아 생반에 속한다. 말하자면, 생반이라는 대분류가 있고 이 대분류의 소분류가 생반·유행반·무행반의 3가지라고 할 수 있다.[261][262][196]
대분류의 생반, 즉, 소분류의 생반·유행반·무행반의 열반은 무여의열반(無餘依涅槃)이 아닌 유여의열반(有餘依涅槃)인데, 자유자재로 목숨[壽]을 버리는 역량이 없기 때문이다.[242][243] 즉, 수행을 통해 고(苦)의 원인인 번뇌를 끊었지만 과거의 업보로 받은 생사윤회의 과보로서의 신체를 자유자재로 버릴 수 있는 상태, 즉, 신체의 한계를 자유로이 벗어날 수 있는 상태는 되지 못하고 신체가 자연사할 때 비로소 생사윤회의 과보로서의 신체의 한계와 그 신체의 작용을 뒷받침하는 마음과 마음작용의 한계도 벗어나는 무여의열반에 도달한다.[251][252][253][254][255]무여의열반의 이와 같은 신체와 마음의 한계를 벗어난 상태를 전통적인 표현으로 회신멸지(灰身滅智), 몸을 재로 만들고 지혜를 소멸시킴, 번뇌의 결과로서의 신체와 마음·마음작용을 함께 아주 없앰, 즉, 화광삼매(火光三昧)에서 들어 몸을 재로 만들고 마음을 소멸시켜 고요한 텅 빈 무위의 열반으로 돌아감이라고 한다.[256][257][258][259][260]
대분류로서의 생반은 얼마나 빨리 열반에 도달하는가의 관점에서 속반(速般) ·비속반(非速般) ·경구반(經久般)으로 나뉜다.[261][262]속반은 하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상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색계에서 신속하게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 비속반은 중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중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색계에서 얼마 동안 머문 후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 경구반은 상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하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색계에서 오랜 시간 지난 후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236][237]
4향4과
단멸한 번뇌
단멸에 소요되는 생
별도 명칭
예류향
견혹
알 수 없음, 견혹은 단박(16심)에 끊어짐
예류과
일래향
욕계 수혹 ① 상상품(上上品)
최대 2생
욕계 수혹 ② 상중품(上中品)
최대 1생
욕계 수혹 ③ 상하품(上下品)
최대 1생
가가 · 3생가가
욕계 수혹 ④ 중상품(中上品)
최대 1생
가가 · 2생가가
욕계 수혹 ⑤ 중중품(中中品)
최대 1생
일래과
욕계 수혹 ⑥ 중하품(中下品)
불환향
욕계 수혹 ⑦ 하상품(下上品)
최대 1생
일간
욕계 수혹 ⑧ 하중품(下中品)
일간
불환과
욕계 수혹 ⑨ 하하품(下下品)
중반
생반
유행반
무행반 상류반
행무색
현반
아라한향
색계 초선 수혹 9품
색계 제2선 수혹 9품
색계 제3선 수혹 9품
색계 제4선 수혹 9품
무색계 공무변처지 수혹 9품
무색계 식무변처지 수혹 9품
무색계 무소유처지 수혹 9품
무색계 비상비비상처지 수혹 8품
아라한과
무색계 비상비비상처지 수혹 제9품
금강유정
합계
욕계 수혹 9품
색계 수혹 36품
무색계 수혹 36품
3계 수혹 총 81품
견도 후 열반까지 최대 7생
(18) 상류반(上流般)
성문4과
10결의 조복과 단멸 (팔리어 대장경에 따른)
윤회
예류과 (수다원)
5하분결
1. 유신견결 2. 의결 3. 계금취견결
단멸
인간도와 천상도에 최대 7생
일래과 (사다함)
4. 욕탐결 5. 진에결 (10. 무명결)
조복
인간도에 최대 1생
불환과 (아나함)
단멸
청정한 곳에 최대 1생
아라한과 (아라한)
5상분결
6. 색탐결 7. 무색탐결 8. 만결 9. 도거결 10. 무명결
단멸
윤회하지 않음
상류반(上流般), 산스크리트어: ūrdhvasrota-parinirvāyin[290][291][292]) 또는 상류반열반(上流般涅槃)은 불환과를 증득한 성자, 즉, 불환 즉 아나함을 열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따라 구분한 유형 중의 하나로, 불환과를 증득한 상태에서 욕계에서 생을 마친 후 색계의 어느 처소[地, 天]에 태어나지만 그 처소에서는 열반[般, 반열반]을 증득하지 못하여 상류(上流)하여 즉 보다 상위의 처소[上地]로 전생(轉生)하여 비로소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을 말한다.[293][294][295][296][297][298]
상류반에는 낙혜(樂慧, 혜 즉 비발사나를 즐기는 자)와 낙정(樂定, 정 즉 사마타를 즐기는 자)의 2가지 유형이 있다.[299][300]요혜(樂慧, 혜 즉 비발사나를 좋아하는 자) ·요정(樂定, 정 즉 사마타를 좋아하는 자)이라고도 한다.[301]낙혜는 색계의 최고천인 색구경천에서 열반에 드는 자로서 관(觀)이 뛰어나고 그것을 즐기는 관행자(觀行者)이며 색계의 상류반이라고도 한다. 낙정은 무색계 또는 3계의 최고천인 유정천에서 열반에 드는 자로서 지(止)가 뛰어나고 그것을 즐기는 지행자(止行者)이며, 무색계의 상류반이라고도 한다.[299][300]
예를 들어, 불환과를 증득한 성자가 욕계에 있을 때 이미 색계 4선을 성취했는데 어떤 인연을 만나 위의 3선 즉 제2선·제3선·제4선에서 물러나고 색계 초선에 대한 애미(愛味, 애착과 미착)가 있는 상태에서 명종(命終)의 인연으로 인해 생을 마쳤을 때, 이러한 애미가 인연이 되어 색계 초선에 태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 성자가 태어난 곳인 초선의 처소에서 열반을 증득하면, 번뇌와 근기를 토대로 열반의 증득이 빠르고 늦음에 따라 구분하는 생반·유행반·무행반 중 하나로 불리게 된다. 그런데 이 성자가 초선의 처소에서 열반을 증득하지 못하고 이전에 욕계에서 익힌 관습의 세력에 의해 다시 제2선을 닦아 성취한 후 초선에서 생을 마치면 바로 위 상지(上地)인 색계의 제2선천의 처소에 태어나고, 제3선을 닦아 성취한 후 초선에서 생을 마치면 한 지(地)를 건너 뛴 상지인 색계의 제3선천의 처소에 태어나고, 제4선을 닦아 성취한 후 초선에서 생을 마치면 두 지(地)를 건너 뛴 상지인 색계의 제4선천의 처소에 태어난다. 제4선천에 그 처소로 7천 또는 8천이 있지만 최후의 천인 색구경천(色究竟天)을 대표적으로 들어 말하자면, 제4선을 닦아 성취한 후 초선에서 생을 마치면 색구경천에 든 후 거기에서 비로소 열반에 들어간다. 이러한 경우가, 즉, 색계의 태어난 처소보다 상위의 처소에서 열반하는 경우가 상류(上流)하여 비로소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 즉 상류반에 해당한다. 그리고 색구경천에서 열반에 드는 것이므로 낙혜 즉 색계의 상류반에 해당한다.[302][303][304][305][306]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색구경천이 아닌 색계 어디에서건 열반에 들 수 있는데, 다만 대표적으로 색계의 가장 높은 천인 색구경천을 들어, 색계의 상류반이란 태어난 색계의 처소에서 상지인 색구경천으로 전생하여 거기에서 열반에 드는 것이라고 표현한다.[307][308]
상류반, 즉, 낙혜와 낙정, 즉, 색계의 상류반과 무색계의 상류반은 색구경천이나 유정천에 이르러서 거기에서 비로소 열반하기 전에 색계와 무색계의 천(天)들을 얼마나 많이 거치는가에 따라 전초(全超) ·반초(半超) ·변몰(遍歿)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낙혜 즉 색계의 상류반을 들어 말하자면, 전초(全超)는 '모든 천을 초월한다'는 뜻으로, 색계의 제1천인 범중천(梵衆天)에서 태어나서 제4선을 완전히 닦은 후 생을 마쳐서 바로 색구경천에 태어나는 것을 뜻한다. 즉, 색계에 16천 또는 17천이 있는데, 제1천과 마지막의 색구경천을 제외한 14천 또는 15천을 건너뛰어 제1천 범중천에서 색구경천으로 다시 태어나서 열반에 드는 것이 전초이다. 즉, 욕계에서 불환과를 증득한 생을 제외하면, 불환과를 증득한 이후 1번째 생 즉 바로 다음 생에서 열반에 드는 것이다. 반초(半超)는 '일부 천을 초월한다'는 뜻으로, 색계의 제1천인 범중천에서 태어나서 4선을 닦은 후 생을 마쳐서 그 닦은 바에 따라 해당하는 천, 즉, 색구경천 아래의 해당하는 천에 태어난 후, 그곳에서 제4선을 완전히 닦아 생을 마쳐서 색구경천에 태어나는 것을 뜻한다. 즉, 색계에 16천 또는 17천이 있는데, 제1천과 마지막의 색구경천을 제외한 14천 또는 15천 중 어느 한 곳이나 다수에서 태어난 후 최종적으로 색구경천으로 다시 태어나서 열반에 드는 것이 반초이다. 달리 말해, 최소로는 중간의 천 하나를 거치거나, 최대로는 중간의 천 13개 또는 14개를 거쳐서(14개 또는 15개를 거치면 변몰이 된다.) 최종적으로 색구경천에 태어나는 것이다. 즉, 욕계에서 불환과를 증득한 생을 제외하면, 불환과를 증득한 이후 2번째~15번째 생 또는 2번째~16번째 생에서 열반에 드는 것이다. 변몰(遍歿)은 '모든 천에서 죽는다'는 뜻으로, 색계의 제1천인 범중천에서 태어나서 선정을 닦고 생을 마친 후 그 과보로서 색계의 제2천인 범보천(梵輔天)에 태어나고, 범보천에서 다시 좀 더 향상된 선정을 닦고 생을 마친 후 제3천에 태어나는 식으로 모든 천을 다 거쳐서 최종적으로 색구경천에 태어나는 것을 뜻한다. 즉, 색계에 16천 또는 17천이 있는데, 제1천과 마지막의 색구경천을 제외한 14천 또는 15천 모두에 한 번씩 태어난 후 최종적으로 색구경천으로 다시 태어나서 열반에 드는 것이 변몰이다. 달리 말해, 중간의 천 14개 또는 15개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색구경천에 태어나는 것이다. 즉, 욕계에서 불환과를 증득한 생을 제외하면, 불환과를 증득한 이후 16번째 생 또는 17번째 생에서 열반에 드는 것이다. 변몰은 한편으로는 그만큼 열반이 늦어지지만, 모든 선정을 다 섭렵하여 완전히 익힌다는 점에서는 크나큰 이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낙정 즉 무색계의 상류반의 전초 · 반초 · 변몰은 낙혜 즉 색계의 상류반에 준하여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낙정의 변몰은 색계 제1천인 범중천에서 태어난 후 4선을 닦으면서 5정거천(5정거천에 색구경천이 포함된다.)을 제외한 다른 색계의 천에 모두 한 번씩 태어나 거치고 그 후에는 다시 3무색정의 무색계 천들에 태어나 거치고 최종적으로 제4무색정에 해당하는 유정천에 태어나 열반에 든다.[309][310][306]
여기서 유의할 점으로는, 5상분결을 끊는데는 최대 1생이 소요되지만 선정력을 최대한으로 수습하는데는 낙혜의 변몰의 경우에서 보듯이 최대 16생 또는 17생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5상분결을 끊은 것, 즉, 번뇌장을 끊은 것이 혜해탈이고, 대체로 말해, 변몰의 경우처럼 모든 선정을 완전히 수습하여 해탈장 즉 정장(定障)을 끊은 것이 8해탈 즉 심해탈이다. 엄밀히는, 낙혜의 변몰은 색계 4선을 완전히 수습한 것이며 무색계 4무색정을 완전히 수습했는지 아닌지는 각 개인에 따른 것이므로, 진정한 8해탈 즉 심해탈이라고 칭할지 못할 수도 있다. 낙정의 변몰은 진정한 8해탈 즉 심해탈이다.
↑"十八有學",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5일에 확인:
十八有學
Basic Meaning: eighteen levels in application of practices
Senses:
These are: practice according to faith 隨信行, practice according to the teachings 隨法行, confidence 信解, attained through insight 見至, witnessing in this body 身證, goer from clan to clan 家家, one interruption 一間, approaching stream winner status 預流向, realizing stream winner status 預流果, approaching once-returned status 一來向, realizing once returner status 一來果, approaching nonreturner status 不還向, realizing nonreturner status 不還果, the intermediate state 中般, rebirth into nirvāṇa 生般, nirvāṇa with practice 有行般, nirvāṇa without practice 無行般, nirvāṇa countering the flow 上流般. See also 有學 (Skt. aṣṭādaśa-śaikṣāḥ; Tib. dge 'dun bco brgyad). 〔倶舍論 T 1559.29.277c9〕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YBh-Ind]
↑ 가나승가제바 한역, 번역자 미상(K.648, T.26). 《중아함경》 제30권 제127경 〈복전경〉(福田經). 2022년 9월 4일에 확인:
거사여, 어떤 것이 18학인인가? 신행(信行)4)ㆍ법행(法行)5)ㆍ신해탈(信解脫)6)ㆍ견도(見到)ㆍ신증(身證)ㆍ가가(家家)7)ㆍ일종(一種)8)ㆍ향수다원(向須陀洹)ㆍ득수다원(得須陀洹)ㆍ향사다함(向斯陀含)ㆍ득사다함(得斯陀含)ㆍ향아나함(向阿那含)ㆍ득아나함(得阿那含)ㆍ중반열반(中般涅槃)ㆍ생반열반(生般涅槃)ㆍ행반열반(行般涅槃)ㆍ무행반열반(無行般涅槃)ㆍ상류색구경(上流色究景)이니, 이것을 18학인이라 한다.
4) 팔리어로는 saddhãnusãrin 이라고 한다. 근기가 둔한 이로서, 스스로 부처님 경전을 탐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말에 의지해 깨달음의 도를 얻고자 하는 이를 말한다.
5) 팔리어로는 dhammānusārin 이라고 한다. 근기가 예리한 이로서, 스스로 부처님 경전을 읽어 탐구하여 법(法)을 따라 수행하는 이를 말한다.
6) 팔리어로는 saddhāvimutta 라고 한다. 즉 이 사람은 근기가 둔하나 신심(信心)이 있어 그것으로 진해(眞解)를 일으켜 해탈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7) 팔리어로는 kolaṅkola 라고 한다. 사다함향(斯陀含向)의 성자 중에서 욕계(欲界)에서 닦아야 할 9품(品)의 의혹번뇌 가운데 전(前) 3품 혹은 전 4품을 끊는 자를 말한다. 가가(家家)란 집에서 나와서 다시 돌아간다는 뜻으로 인계(人界)에서 천계(天界)에 태어나 다시 천계(天界)에서 인계(人界)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9품 의혹번뇌 중 전 3품 혹은 전 4품을 끊으면 천계 중 두세 집에 태어나거나 혹은 인계 중 두세 집에 태어나서야 비로소 제2 사다함과를 증득하게 된다.
8) 팔리어로는 ekabījin 이라고 한다. 아나함향의 성자를 말한다. 이미 7품ㆍ8품까지의 의혹번뇌를 끊었으나 제9품의 의혹번뇌가 남아 있으므로 다시 욕계의 인계(人界), 혹은 천계(天界)에서 1생을 받아야 하는 것을 일간(一間) 또는 일종자(一種子), 일종(一種)이라고 한다.
↑ 가나"十八有學(십팔유학)",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5일에 확인:
十八有學(십팔유학)
십팔현성과 같음.
↑ 가나"十八賢聖(십팔현성)",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5일에 확인:
十八賢聖(십팔현성)
소승 4과(果) 중에서 앞의 3과(果)의 성자(聖者)는 아직도 배울 도법(道法)이 남았으므로 유학(有學)이라 하니, 이에 18종이 있음. 예류향(預流向)ㆍ예류과(預流果)ㆍ일래향(一來向)ㆍ일래과(一來果)ㆍ불환향(不還向)ㆍ불환과(不還果)ㆍ아라한향(阿羅漢向)ㆍ수신행(隨信行)ㆍ수법행(隨法行)ㆍ신해(信解)ㆍ견지(見至)ㆍ가가(家家)ㆍ일간(一間)ㆍ중반(中般)ㆍ생반(生般)ㆍ유행반(有行般)ㆍ무행반(無行般)ㆍ상류반(上流般).
↑ 가나다라"십팔유학[十八有學]",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5일에 확인:
십팔유학[十八有學]
아직 번뇌가 남아 있어, 아라한(阿羅漢)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더 수행해야 하는 견도(見道)·수도(修道)의 성자(聖者)를 열여덟 가지로 나눈 것.
(1) 수신행(隨信行). 남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듣고 믿어, 그것에 따라 수행하여 견도에 이른 성자.
(2) 수법행(隨法行). 스스로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여 견도에 이른 성자.
(3) 신해(信解). 남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듣고 믿어, 그것에 따라 수행하여 수도에 이른 성자.
(4) 견지(見至). 스스로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여 수도에 이른 성자.
(5) 신증(身證). 마음 작용을 소멸시켜 몸으로 고요한 즐거움을 체득하여 수도에 이른 성자.
(6) 가가(家家). 집에서 집에 이른다는 뜻으로, 인간계에서 천상의 경지에 이르고 천상의 경지에서 인간계에 이르는 것을 의미함. 욕계의 수혹(修惑)을 조금 끊은 일래향(一來向)의 성자. 이 성자는 수혹을 완전히 끊지 못했기 때문에 한번 천상의 경지에 이르렀다가 다시 인간계에 이른다고 함.
(7) 일간(一間). 욕계의 수혹(修惑)을 대부분 끊었으나 아직 수혹이 남아 있어 욕계에서 다시 미혹한 생존을 한다는 불환향(不還向)의 성자.
(8) 예류향(預流向). 욕계·색계·무색계의 견혹(見惑)을 끊기 위해 수행하는 성자.
(9) 예류과(預流果). 욕계·색계·무색계의 견혹(見惑)을 끊은 성자.
(10) 일래향(一來向). 욕계의 수혹(修惑)을 끊기 위해 수행하는 성자.
(11) 일래과(一來果). 욕계의 수혹(修惑)을 대부분 끊은 성자.
(12) 불환향(不還向). 욕계의 수혹(修惑)을 완전히 끊기 위해 수행하는 성자.
(13) 불환과(不還果). 욕계의 수혹(修惑)을 완전히 끊은 성자.
(14) 중반(中般). 욕계에서 색계에 이르는 도중에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15) 생반(生般). 색계에서 곧바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16) 유행반(有行般). 색계에서 오랫동안 수행하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17) 무행반(無行般). 색계에서 수행하지 않아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18) 상류반(上流般). 색계의 맨 밑에 있는 범중천(梵衆天)에서 색계의 맨 위에 있는 색구경천(色究竟天)이나 무색계의 맨 위에 있는 유정천(有頂天)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동의어: 십팔학인(十八學人)
↑ 가나다"十八有學",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5일에 확인:
十八有學
指十八種有學之聖人。又作十八學人。即:隨信行、隨法行、信解、見至、身證、家家、一間、預流向、預流果、一來向、一來果、不還向、不還果、中般、生般、有行般、無行般、上流般。中阿含卷三十福田經即作此說,其中於「見道」之階段中,鈍根者為隨信行,又稱信行;利根者為隨法行,又稱法行。隨信行者入修道位稱為信解,隨法行者入修道位稱為見至,又稱見到或見得。不還果中得滅盡定者稱為身證。一來向中,斷欲界修惑之三品乃至四品者,稱為家家。不還向中,已斷七品乃至八品之惑,唯為第九品之惑間隔住果者,稱為一間,又稱一種、一種子。有學之三向三果,稱為預流向乃至不還果。七種不還中,色界生之五種聖者稱為中般乃至上流般。
大乘義章卷十七本以初之隨信、隨法、信解、見至四種統攝一切有學之人,謂餘者悉從此四種開出。然諸經論所舉互有差異,大乘法苑義林章卷五之本中,除去隨信、隨法,加極七返有、阿羅漢向。順正理論卷六十五除去身證加入阿羅漢向,所列順序初為四向三果,次揭隨信行、隨法行、信解、見至、家家、一間、中般乃至上流般,此為說一切有部所說。成實論卷一分別賢聖品,列舉隨信行、隨法行、隨無相行、須陀洹、行斯陀含、斯陀含、行阿那含、阿那含、中陰滅者、有生有滅者、有不行滅、有行滅者、有上行至阿迦尼吒滅者、有至無色處者、有轉世者、信解脫、見得、身證,為十八有學。〔大智度論卷二十二、俱舍論卷二十四〕(參閱「有學」3081)p512
↑ 가나다"十八有學",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9월 4일에 확인:
十八有學
指十八種有學之聖人。又作十八學人。即:①隨信行、②隨法行、③信解、④見至、⑤身證、⑥家家、⑦一間、⑧預流向、⑨預流果、⑩一來向、⑪一來果、⑫不還向、⑬不還果、⑭中般、⑮生般、⑯有行般、⑰無行般、⑱上流般。中阿含卷三十福田經即作此說,其中於「見道」之階段中,鈍根者為隨信行,又稱信行;利根者為隨法行,又稱法行。隨信行者入修道位稱為信解,隨法行者入修道位稱為見至,又稱見到或見得。不還果中得滅盡定者稱為身證。一來向中,斷欲界修惑之三品乃至四品者,稱為家家。不還向中,已斷七品乃至八品之惑,唯為第九品之惑間隔住果者,稱為一間,又稱一種、一種子。有學之三向三果,稱為預流向乃至不還果。七種不還中,色界生之五種聖者稱為中般乃至上流般。
大乘義章卷十七本以初之隨信、隨法、信解、見至四種統攝一切有學之人,謂餘者悉從此四種開出。然諸經論所舉互有差異,大乘法苑義林章卷五之本中,除去隨信、隨法,加極七返有、阿羅漢向。順正理論卷六十五除去身證加入阿羅漢向,所列順序初為四向三果,次揭⑧隨信行、⑨隨法行、⑩信解、⑪見至、⑫家家、⑬一間、⑭中般乃至⑱上流般,此為說一切有部所說。成實論卷一分別賢聖品,列舉①隨信行、②隨法行、③隨無相行、④須陀洹、⑤行斯陀含、⑥斯陀含、⑦行阿那含、⑧阿那含、⑨中陰滅者、⑩有生有滅者、⑪有不行滅、⑫有行滅者、⑬有上行至阿迦尼吒滅者、⑭有至無色處者、⑮有轉世者、⑯信解脫、⑰見得、⑱身證,為十八有學。〔大智度論卷二十二、俱舍論卷二十四〕(參閱「有學」3081)p512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9월 4일에 확인:
T29n1558_p0126a25║契經說有十八有學。何緣
T29n1558_p0126a26║於中不說身證。何謂依因。謂諸
T29n1558_p0126a27║無漏三學及果依彼差別立有學故。滅定
T29n1558_p0126a28║非學亦非學果。故不約成彼說有學差別。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9월 4일에 확인:
계경에서는 열여덟 가지의 유학이 있다고 설하고 있는데, 어떠한 연유에서 거기서는 신증을 설하지 않은 것인가?52) [그것을 유학으로 설정할 만한] 근거[依因]가 없기 때문이다.
무엇이 [유학의] 근거인가?
이를테면 온갖 무루의 3학(學)과 아울러 과(果)이니, 그 같은 차별에 근거하여 유학을 설정하였기 때문이다.53) 그러나 멸진정은 3학이 아니고 3학의 과도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성립시키는 근거에 따라 유학의 차별로서 설하지 않은 것이다.
52) 『중아함경』 권제30 「복전경(福田經)」(대정장1, p.616상) 참조. 복전에는 유학과 무학 두 가지가 있으며, 유학에는 예류향ㆍ예류과ㆍ일래향ㆍ일래과ㆍ불환향ㆍ불환과ㆍ아라한향ㆍ수신행ㆍ수법행ㆍ신해[信解脫]ㆍ견지[見到]ㆍ가가ㆍ일간[一種]ㆍ중반ㆍ생반ㆍ유행반ㆍ무행반ㆍ상류반의 열여덟 가지가 있고, 무학에는 퇴법(退法)ㆍ사법(思法)ㆍ호법(護法)ㆍ안주법(安住法)ㆍ감달법(堪達法)ㆍ부동법(不動法)ㆍ불퇴법(不退法)ㆍ혜(慧)해탈ㆍ구(俱)해탈의 아홉 가지가 있다.(이상 27현성) 그러나 이 「복전경」에서는 아라한향 대신 신증을 열거하고 있다.
53) 즉 유학은 무루의 3학(계ㆍ정ㆍ혜)과 택멸의 과보를 가져야 한다. 그런데 신증불환의 경우 그가 획득한 멸진정은 유루이기 때문에 무루의 3학이 아니며, 유위이기 때문에 이계과가 아니다. 그래서 유학의 범주에서 제외한 것이다.
↑중현 조, 현장 한역(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阿毘達磨順正理論) 제65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62, CBETA. 2022년 9월 4일에 확인:
T29n1562_p0699b24║何緣佛說有學福田。身證不還不預
T29n1562_p0699b25║其數。謂世尊告給孤獨言。長者當知。福田有
T29n1562_p0699b26║二。一者有學。二者無學。有學十八。無學唯
T29n1562_p0699b27║九。何等名為十八有學。謂預流向預流果。一
T29n1562_p0699b28║來向一來果。不還向不還果。阿羅漢向。隨
T29n1562_p0699b29║信行隨法行。信解見至。家家一間。中生有行
T29n1562_p0699c01║無行上流。是名十八。何等名為九種無學。謂
T29n1562_p0699c02║退法。思法。護法。安住。堪達。不動法。不退法。
T29n1562_p0699c03║慧解脫。俱解脫。是名為九。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6,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 제65권. 2022년 9월 4일에 확인:
어떠한 연유에서 부처님께서는 유학의 복전을 설하면서 신증의 불환은 그러한 [유학의] 수(數)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인가? 이를테면 세존께서는 급고독장자(給孤獨長者)에게 다음과 같이 고하여 말하였던 것이다.
“장자는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니, 복전(福田)에는 두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유학이며, 둘째는 무학이다. 다시 유학에는 열여덟 가지가 있고, 무학은 오로지 아홉 가지뿐이다.
무엇을 일컬어 열여덟 가지의 유학이라고 한 것인가?
이를테면 예류향ㆍ예류과ㆍ일래향ㆍ일래과ㆍ불환향ㆍ불환과ㆍ아라한향ㆍ수신행ㆍ수법행ㆍ신해ㆍ견지ㆍ가가ㆍ일간ㆍ중반ㆍ생반ㆍ유행반ㆍ무행반ㆍ상류반을 말하니, 이것을 바로 열여덟 가지의 유학이라고 한다.
무엇을 일컬어 아홉 종류의 무학이라고 한 것인가?
이를테면 퇴법(退法)ㆍ사법(思法)ㆍ호법(護法)ㆍ안주법(安住法)ㆍ감달법(堪達法)ㆍ부동법(不動法)ㆍ불퇴법(不退法)ㆍ혜(慧)해탈ㆍ구(俱)해탈을 말하니, 이것을 바로 아홉 동류의 무학이라고 한다.”47) 47) 『중아함경』 제30권 「복전경(福田經)」(대정장1,p.616상) 참조. 이상의 유ㆍ무학을 27현성(賢聖)이라 한다. 참고로 현존의 「복전경」에서는 신해(信解)를 신해탈(信解脫), 견지(見至)를 견도(見到), 일간(一間)을 일종(一種)으로 번역하였으며, 아라한향 대신 신증을 열거하고 있다.
↑용수 지음, 구마라집 한역, 김성구 번역/김형준 개역(K.549, T.1558). 《대지도론》 제22권. 2022년 9월 4일에 확인:
승가[僧] 중에 4쌍(雙) 8배(輩)가 있다 했는데, 부처님께서 세간의 위없는 복전을 말씀하신 이유는 바로 이 여덟 부류의 성인이 있기 때문에 위없는 복전이라 하신 것이다.
【문】 부처님께서 급고독(給孤獨) 거사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다면, 세간의 복전으로서 공양을 받을 만한 이는 두 가지가 있으니, 배울 것이 있는 이[學人]159)나 배울 것 없는 이[無學人]160)이다. 배울 것이 있는 이에게 18계위, 배울 것 없는 이에게 9계위가 있다 하셨는데 지금 여기서는 무엇 때문에 다만 여덟 가지만을 말하는가?
【답】 거기서는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18계위 및 9계위이나, 이제 여기서는 간략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8계위이다. 그곳의 27계위의 성인은 여기의 8계위에 모두 포섭된다.
신행(信行)과 법행(法行)은 혹 향수다원(向須陀洹)에 포섭되기도 하고 혹 향사다함(向斯陀含)에 포섭되기도 하며 혹 향아나함(向阿那含)에 포섭되기도 한다. 가가(家家)161)는 향사다함에 포섭되고 일종(一種)162)은 향아나함에 포섭되며 5종의 아나함은 향아라한에 포섭된다.
신행과 법행이 사유도(思惟道)에 들어가면 신해탈견득(信解脫見得)이라 한다. 이 신해탈견득은 15계위의 배울 것 있는 이에 포섭되며 9종의 복전(福田)은 아라한에 포섭된다.
159) 유학(有學, śaikṣa)이란 배울 것이 남아 있는 상태로 아직 아라한과를 얻지 못한 사람을 가리킨다. 고인(苦忍)에서 아라한과에 이르기 직전의 3과(果) 4향(向)의 7종의 학인을 말한다.
160) 무학(無學, aśaikṣa)이란 아라한과에 도달한 자를 말한다. 곧 더 이상 닦을 것이 없는 성자의 경지이다.
161) 범어로는 Kulaṁkula.
162) 범어로는 Ekavīcika.
↑ 가나다"T32n1646_p0245c04║問曰。以何法故名之為僧。",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9월 5일에 확인:
T32n1646_p0245c04║問曰。以何法故名之為僧。
【문】어떠한 법 때문에 승가[僧]라 하는가.
028_0747_a_02L║問曰:以何法故名之爲僧?
T32n1646_p0245c04║答曰。四行四得
T32n1646_p0245c05║戒定慧等功德清淨故名為僧。
【답】네 가지 행(行)과 네 가지 얻음[得]과 계행ㆍ선정ㆍ지혜 등의 공덕이 청정하기 때문에 승가라 한다.
028_0747_a_03L║答曰:四行
028_0747_a_03L║四得戒定慧等功德淸淨,故名爲僧。
T32n1646_p0245c05║四行者。行須
T32n1646_p0245c06║陀洹。行斯陀含。行阿那含。行阿羅漢。
네 가지 행이라 함은 수다원(須陀洹)의 행을 닦는 일과 사다함(斯陀含)의 행을 닦는 일과 아나함(阿那含)의 행을 닦는 일과 아라한(阿羅漢)의 행을 닦는 일이다.
T32n1646_p0245c06║。四得
T32n1646_p0245c07║者。須陀洹。斯陀含。阿那含。阿羅漢。
네 가지 얻음이라 함은 수다원과 사다함과 아나함과 아라한이다.
028_0747_a_04L║四行者,行須陁洹、行斯陁含、行阿那
028_0747_a_05L║含、行阿羅漢。四得者,須陁洹、斯陁含、
028_0747_a_06L║阿那含、阿羅漢。
1 수신행ㆍ2 수법행ㆍ3 수무상행 T32n1646_p0245c07║行須陀
T32n1646_p0245c08║洹有三種人。一隨信行。二隨法行。三隨無
T32n1646_p0245c09║相行。
수다원을 행하는데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는 믿음을 따르는 행[隨信行]이오, 둘째는 법을 따르는 행[隨法行”이오, 셋째는 형상 없음을 따르는 행[隨無相行]이다.
1 수신행 = 신행 T32n1646_p0245c09║信行者。若人未得空無我智。信佛法
T32n1646_p0245c10║故隨佛語行。故名信行。如經中說。我於是
T32n1646_p0245c11║事以信故行。若得真智則不但隨信行。如
T32n1646_p0245c12║經中說知不作者不信者等是名上人。是故
T32n1646_p0245c13║當知未得真智名隨信行。
믿음의 행[信行]이라 함은 만일 사람이 아직 ≺공≻함과 나 없음[無我]의 지혜는 얻지 못하였을지라도 부처님의 법을 믿기 때문에 부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므로 믿음의 행이라 한다. 경전 중에서 “나는 이 일을 믿기 때문에 행한다. 만일 참 지혜를 얻으면 믿음만을 따라 행하는 것만이 아니리니, 경전 중에서 ‘짓지 않는 이와 믿지 않는 것을 아는 이를 으뜸가는 사람[上人]이라 한다’고 함과 같다. 그러므로 참 지혜를 얻지 못한 때를 “믿음을 따르는 행”이라 하는 줄 알아야 한다.
T32n1646_p0245c13║如經中說。若人
T32n1646_p0245c14║於法能以少慧觀忍樂者是名信行。過凡
T32n1646_p0245c15║夫地未得須陀洹果。於其中間不得命
T32n1646_p0245c16║終是名信行。
경전 중에서 “만일에 사람이 법을 조그마한 지혜로 관찰하면서 알고 즐기면[忍樂] 그것을 믿음의 행이라 하며 범부의 위치를 벗어났다 할지라도 아직 수다원의 과를 얻지 못하면 그 중간에는 죽게 되지 않나니, 그 동안을 믿음의 행이라 한다” 함과 같다.
T32n1646_p0245c17║心忍欲樂。雖未得空無我智能生世間似
T32n1646_p0245c18║忍法心。自此以來名過凡夫地。所以者
T32n1646_p0245c19║何。後當廣說。
이 사람은 듣고 생각하는 지혜 중에 있으면서 바르게 모든 법을 관찰하여 마음에 알고 즐기며, 비록 ≺공≻하고 나 없음의 지혜를 얻지 못하였을지라도 세간의 아는 법[忍法]과 비슷한 마음을 내면 그때부터 범부의 지위를 넘어섰다고 한다. 그 까닭을 다음에 널리 설명하겠다.
1 수신행 = 3현위 T32n1646_p0245c19║若無信等五根。是人則住
T32n1646_p0245c20║外凡夫中。是人漸習得煖法等修慧。仍本
T32n1646_p0245c21║名故亦名信行。以終不及法行人故。
만일 믿음 등의 다섯 가지 뿌리[五根]가 없으면 그 사람은 외범부(外凡夫) 중에 머무르나 이 사람이 차차로 익혀서 난법(煖法) 등의 닦는 지혜[修慧]를 얻으면 본래 쓰던 이름 그대로 역시 믿음의 행이라 하나니, 끝내 법의 행[法行]의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T32n1646_p0245c21║是經
T32n1646_p0245c22║應言要必當得須陀洹果。不應言不得
T32n1646_p0245c23║命終。所以者何。是信行者以尚遠故。
이 경은 “반드시 수다원의 과위를 얻는다”고 말해야 되고, “죽게 되지 않는다”고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이 믿음의 행을 하는 이는 아직도 앞이 멀기 때문이다.
T32n1646_p0245c23║如郁
T32n1646_p0245c24║伽長者供養眾僧。天神示言某是阿羅漢。
T32n1646_p0245c25║某是行阿羅漢者。乃至某是須陀洹。某是
T32n1646_p0245c26║行須陀洹者。若在十五心中。不可得示。當
T32n1646_p0245c27║知行須陀洹者有近有遠是名信行。
마치 욱가 장자(郁伽長者)가 대중스님에게 공양을 올릴 적에 천신(天神)이 나타나서 “이 분은 아라한이다. 이 분은 아라한을 향하는이다. 내지, 이 분은 수다원이요 이 분은 수다원을 향하는 이다”라고 한 것과 같다. 만일 아직 열다섯 가지 마음[十五心] 중에 있으면 나투어 보일 수 없다. 그러므로 알아라, 수다원을 행하는 이는 가까움도 있고, 멈도 있다. 이것을 믿음의 행이라 한다.
028_0747_b_02L║如郁伽長者供養衆僧,
028_0747_b_02L║天神示言:某是阿羅漢、某是行阿羅
028_0747_b_03L║漢者,乃至某是須陁洹、某是行須陁
028_0747_b_04L║洹者。若在十五心中,不可得示,當知
028_0747_b_05L║行須陁洹者有近有遠,是名信行。
2 수법행 = 4선근위 T32n1646_p0245c27║法行
T32n1646_p0245c28║者。是人得空無我智。在煖頂忍第一法中。
T32n1646_p0245c29║隨順法行。謂空無我等是名法行。
법의 행[法行]이라 함은 이 사람은 ≺공≻하고 나 없음의 지혜를 얻고서 난위(煖位)와 꼭대기 정위(頂位)와 인위(忍位)와 세제일위(世第一位)의 법 중에 있으면서 법에 순종하는 행을 닦나니, 곧 공과 나 없음 등이다. 이것을 “법의 행”이라 한다.
3 수무상행 = 무상행(無相行) = 예류향 T32n1646_p0245c29║是二行
T32n1646_p0246a01║人入見諦道見滅諦故名無相行。
이 두 가지 행의 사람이 진리를 보는 도[見諦道]에 들어서 사라짐의 진리[滅諦]를 보기 때문에 형상 없음의 행[無相行]이라 한다.
행수다원과(行須陁洹果) = 1 수신행ㆍ2 수법행ㆍ3 수무상행 T32n1646_p0246a01║是三種
T32n1646_p0246a02║人。名行須陀洹果者。世俗道中無斷結故。
T32n1646_p0246a03║不得名為行。
이 세 가지 사람을 수다원을 행하는 사람이라 한다. 세속의 도[世俗道] 중에는 번뇌 끊는 일이 없기 때문에 행(行)한다는 이름을 붙이지 못한다.
T32n1646_p0246a03║三果者。此事後當說。
세 가지 과(果)에 대한 일은 다음에 말하겠다.
028_0747_b_09L║是二行人。入見諦道,見滅諦故名
028_0747_b_09L║無相行。是三種人,名行須陁洹果者,
028_0747_b_10L║世俗道中無斷結故,不得名爲行三
028_0747_b_11L║果者。此事後當說。
4 수다원 T32n1646_p0246a03║須陀洹
T32n1646_p0246a04║者。如佛經說。若人斷三結。身見疑戒取名
T32n1646_p0246a05║須陀洹。不墮惡道。必得正智極至七有。
수다원이라 함은 부처님이 경전에서 말씀하시기를 “만일 사람이 몸에 대한 집착[身見]과 의심[疑]과 계율에 대한 고집[戒取]인 이 세 가지 번뇌를 끊으면 수다원이라 하며, 악도에 떨어지지 않고 반드시 바른 지혜를 얻으며 일곱 차례의 생사로 끝내게 된다”고 함과 같다.
T32n1646_p0246a06║問曰。若須陀洹。見諦所斷煩惱都盡。滅
T32n1646_p0246a07║無量苦。如池喻經說。何故但言斷三結
T32n1646_p0246a08║耶。
【문】만일 수다원으로서 견제(見諦)에서 끊을 바 번뇌가 모두 다하여 한량없는 고통을 다 없앰은 마치 지유경(池喩經)의 말씀과 같거늘 무엇 때문에 세 가지 번뇌만을 끊는다고 하는가.
T32n1646_p0246a08║答曰。此事後當廣說。謂身見盡故餘等
T32n1646_p0246a09║亦盡。
【답】이 일은 다음에 널리 설명하려니와 몸에 대한 고집이 다하기 때문에 다른 것들도 역시 다한다.
T32n1646_p0246a09║不墮惡道者。後業聚中。亦當廣說。
악도에 떨어지지 않는다 함은 다음의 업취(業聚) 가운데서 또한 널리 설명하겠다.
T32n1646_p0246a09║必
T32n1646_p0246a10║至菩提者。是人入法流中必至涅槃。如木
T32n1646_p0246a11║在恒河離八因緣。必到大海。
반드시 보리(菩提)에 이른다 함은 이 사람이 법류(法流) 중에 들면서 반드시 열반에 이르는 것은 마치 항하(恒河)에 떠있는 나무토막이 여덟 가지 인연을 여의면 반드시 대해(大海)에 이르는 것과 같다.
T32n1646_p0246a11║極七有者。是
T32n1646_p0246a12║人於七世中無漏智熟。如歌羅羅等七日變
T32n1646_p0246a13║成。又如服酥等極至七日。堅病則消。
일곱 차례의 생사로 끝낸다[極七有] 함은 이 사람이 일곱 차례를 세상에 태어나는 동안에 샘 없는 지혜가 성숙하게 됨은 마치 가라라(歌羅羅) 등이 7일 동안에 변화하여 이룩되는 것과 같다. 또 타락(酥) 등을 마시면 짧아도 7일이면 모진 병도 낫게 됨과 같다.
T32n1646_p0246a13║又如
T32n1646_p0246a14║親族限至七世。又如七步蛇螫人身時。以
T32n1646_p0246a15║四大力故得至七步。以毒力故不得至
T32n1646_p0246a16║八。又欺誑法極至七世。又如七日出時則
T32n1646_p0246a17║劫燒盡。如是七世集無漏慧燒煩惱盡。又
T32n1646_p0246a18║法應七有。有須陀洹今世入涅槃。有第二
T32n1646_p0246a19║第三極至第七。是名須陀洹。
또 친족(親族)이란 한계는 7대[世]까지에 그친 것과 같고, 또 칠보사(七步蛇)가 사람의 몸을 물었을 때는 사람은 네 가지 요소[四大]의 힘으로 일곱 걸음까지는 걸을 수 있으나 뱀의 독기 때문에 여덟 걸음은 걷지 못하는 것과 같다. 속임수법(欺誑)은 7대에까지 내려간다 함과 같고, 또 일곱 개의 해가 돋을 때에는 겁(劫)도 다 타버린다 함과 같다. 그와 같이 일곱 차례의 몸바꿈에서 샘 없는 지혜를 익히어 번뇌를 다 태워버리게 된다. 또 법은 일곱 차례의 생사가 있게 되나 어떤 수다원은 금생에 열반에 들기도 하고, 어떤 이는 2생(生)ㆍ3생에 들기도 하며 마지막이 7생까지이다. 그것을 수다원이라 한다.
5 행사다함(行斯陀含) T32n1646_p0246a19║行斯陀含者。
T32n1646_p0246a20║思惟所斷結有九品。若斷一二至三四五。
T32n1646_p0246a21║是名行斯陀含者。
사다함을 행한다 함은 사유(思惟=修道)에서 끊을 바 번뇌가 9계단이 있는데, 만일 1계단에서부터 2계단의 번뇌를 끊고, 3계단, 4계단, 5계단까지 이르면 그것을 사다함을 행한다 한다.
T32n1646_p0246a21║有人言。以一無礙道斷。
T32n1646_p0246a22║是事不然。佛經中說以無量心斷。如斧柯
T32n1646_p0246a23║喻經中說。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하나의 “걸림없는 도[無礙道]로써 끊는다” 하나 그 일은 옳지 못하다. 부처님은 경전 중에서 “한량없는 마음으로써 끊느니라” 하셨으니 부가유경(斧柯喩經) 중에서 말씀함과 같다.
가가(家家) = 5 행사다함(行斯陀含) T32n1646_p0246a23║又行斯陀含者。亦名家家。是人或
T32n1646_p0246a24║二或三往來。或於現身得入涅槃。是名
T32n1646_p0246a25║行斯陀含者。
또 사다함을 행하는 이는 또한 가가(家家)라고도 한다. 이 사람은 두 차례나 혹은 세 차례를 왕래하기도 하고, 혹은 현생의 몸으로 열반에 들기도 한다. 그것을 사다함을 행하는 이라 한다.
6 사다함(斯陀含) T32n1646_p0246a25║斯陀含者。一來此間便入涅
T32n1646_p0246a26║槃。是人思惟所斷結薄。住是薄中名斯陀
T32n1646_p0246a27║含。是斯陀含。
사다함이라 함은 한 차례만 인간에 와서 바로 열반에 들어간다. 이 사람은 사유에서 끊을 바 번뇌가 얇아지고 이 얇은 가운데 머물면 사다함(果)이라 한다.
7 행아나함(行阿那含) T32n1646_p0246a27║行阿那含者。
T32n1646_p0246a28║若斷第七第八品結。是人皆名行阿那含。
이 사다함은 만일 제7 계단과 제8 계단의 번뇌를 끊으면, 그 사람을 다 아나함을 행하는 사람이라 한다.
일종(一種) = 일간 T32n1646_p0246a29║斷第八品。是名一種。
제8계단을 끊은 이를 일종(一種)이라 한다.
8 아나함(阿那含) T32n1646_p0246a29║行阿那含者。或有今
T32n1646_p0246b01║世即入涅槃。盡離欲界九品結故名阿那
T32n1646_p0246b02║含。是阿那含。
아나함을 행하는 이로서 금생에 바로 열반에 들기도 하나니, 욕심 세계의 아홉 가지 번뇌를 다 여의기 때문에 아나함이라 한다.
T32n1646_p0246b02║差別八種。所謂中陰滅者。有
T32n1646_p0246b03║生有滅者。有不行滅者。有行滅者。有上行
T32n1646_p0246b04║至阿迦尼吒滅者。有至無色處者。有轉
T32n1646_p0246b05║世者。有現滅者。隨上中下根故有差別。
T32n1646_p0246b06║中陰滅者亦有三種。上中下根。
이 아나함은 여덟 가지 차별이 있으니, 이른바 중음(中陰)에서 열반하는 이도 있으며, 생유(生有)에서 열반하는 이도 있으며, 불행(不行)에서 열반하는 이도 있으며, 행(行)에서 열반하는 이도 있으며, 위로 아가니다(阿迦尼吒)에 이르러 열반하는 이도 있으며, 무형 세계[無色處]에 이르러서 열반하는 이도 있으며, 세상을 바꾸어서[轉世] 열반하는 이도 있으며, 현재의 몸[現身]으로 열반하는 이도 있다. 상과 중과 하의 근기를 따르기 때문에 이러한 차별이 있는 것이다.
9 중음멸(中陰滅) T32n1646_p0246b06║中陰滅者亦有三種。上中下根。有阿那含
T32n1646_p0246b07║深厭世間。有少障礙。不得現滅。是人則於
T32n1646_p0246b08║中陰中滅。
중음에서 열반하는 이도 또한 세 가지가 있는데 상근과 중근과 하근이다. 어떤 아나함은 깊이 세간을 싫어했으나, 조그마한 장애가 있어서 현세에서 열반을 얻지 못하면 그 사람은 중음의 몸으로 열반한다.
T32n1646_p0246b08║生亦三種。謂生滅者。行滅者。不
T32n1646_p0246b09║行滅者。
현생(現生)에도 또한 세 가지가 있는데, 나면서 바로 열반하는 이와 수행을 하다가 열반하는 이와 수행을 하지 않고 열반하는 이가 있다.
10 유생유멸(有生有滅) = 생반 T32n1646_p0246b09║生滅者生時深厭離有即入涅槃。
T32n1646_p0246b10║是名生滅。以根利故
나면서 바로 열반한다 함은 날 때에 깊이 존재[有]하기를 싫어하여 바로 열반에 든다. 그것을 나면서 열반한다는 것이니 근기가 영리하기 때문이다.
11 유불행멸(有不行滅) = 무행반 T32n1646_p0246b10║或有生已諸無漏道
T32n1646_p0246b11║自然在前不加勤行而入涅槃。是不行滅。
T32n1646_p0246b12║以根中故。
어떤 이는 나면서부터 모든 샘 없는 도가 자연히 나타나서 애써 수행을 하지 않고 열반에 든다. 그것을 수행하지 않고 열반한다는 것이니, 근기가 중간이기 때문이다.
12 유행멸(有行滅) = 유행반 T32n1646_p0246b12║或有生已深畏受身。勤修行
T32n1646_p0246b13║道。乃入涅槃。是名行滅。以根鈍故。
어떤 이는 나면서부터 깊이 몸 받기를 두려워하여 부지런히 도를 수행하다가 열반에 든다. 그것을 수행하다가 열반한다고 하는 것이니, 근기가 우둔하기 때문이다.
상행멸(上行滅) = 상류반 T32n1646_p0246b13║上行滅
T32n1646_p0246b14║者亦有三種。若從一處終。至一處生。便入
T32n1646_p0246b15║涅槃。是名利根。二三處生。是名中根。一切
T32n1646_p0246b16║處終一切處生。是名鈍根。
위로 올라서 열반하는 이도 또한 세 가지가 있다. 만일 같은 곳에서 죽어서 같은 곳에 태어나서 바로 열반에 들면 그를 영리한 근기라 하고, 두 군데 세 군데서 태어나면 그를 중간 근기라 하며, 여러 곳에서 죽어서 여러 곳에 태어나면 그를 우둔한 근기라 한다.
T32n1646_p0246b16║從初禪至廣果
T32n1646_p0246b17║天是名決定。
초선천(初禪天)에서부터 광과천(廣果天)에 이르면 이것을 결정(決定)이라 한다.
13 유상행아가니타멸(有上行至阿迦尼咤滅) = 낙혜(樂慧) T32n1646_p0246b17║到廣果已若生淨居。是人不
T32n1646_p0246b18║復到無色處。以樂慧故。
광과천에서 마친 다음 만일 정거천(淨居天)에 나면 이 사람은 다시 무형 세계에는 가지 않나니, 지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14 유지무색처(有至無色處) = 낙정(樂定) T32n1646_p0246b18║若入無色處者。是
T32n1646_p0246b19║人終不生淨居天。以樂定故。
만일 무형 세계에 들면 이 사람은 마침내 정거천에는 나지 않나니, 선정을 즐겨하기 때문이다.
15 유전세(有轉世) = 전세(轉世) T32n1646_p0246b19║轉世者。若先
T32n1646_p0246b20║世得須陀洹果.斯陀含果。後轉身得阿那
T32n1646_p0246b21║含果。是人不入色無色界。
세상을 바꾼다 함은 만일 전생에 수다원과와 사다함과를 얻었다가 뒤로 몸을 바꾸어서 아나함의 과를 얻으면, 그 사람은 형상 세계와 무형 세계에 들지 않는다.
8 유현멸(有現滅) = 현멸(現滅) = 현반 T32n1646_p0246b21║現滅者。第一利
T32n1646_p0246b22║根。即於現身得入涅槃。
현생에 열반하는 이는 제1의 영리한 근기로서 바로 현재의 몸으로 열반에 들게 된다.
16 신해탈(信解脫)과 17 견득(見得) = 신해와 견지 T32n1646_p0246b22║復有二人。一名
T32n1646_p0246b23║信解脫。二名見得。是二人者根差別故。若鈍
T32n1646_p0246b24║根學人在思惟道名信解脫。利名見得。
다시 두 가지 사람이 있다. 하나는 믿음의 해탈이라 하고, 둘째는 보아 얻음[見得]이라 한다. 이 두 사람은 근기의 차별 때문이다. 만일 우둔한 근기의 학인(學人)이 사유의 도에 있으면 믿음의 해탈이라 하고 영리하면 보아 얻음이라 한다.
18 신증(身證) T32n1646_p0246b24║若
T32n1646_p0246b25║阿那含具八解脫是名身證。
만일 아나함이 여덟 가지 해탈을 갖추면 그것을 몸의 깨침[身證]이라 하나니,
T32n1646_p0246b26║若盡斷滅一切煩
T32n1646_p0246b27║惱名阿羅漢。
만일 온갖 번뇌를 다 끊어 없애면 아라한(阿羅漢)이라 부른다.
T32n1646_p0246b27║阿羅漢有九種。退相守相。
T32n1646_p0246b28║死相.可進相.住相.不壞相.慧解脫相.俱解
T32n1646_p0246b29║脫相.不退相。是諸阿羅漢。以得信等根故
T32n1646_p0246c01║有差別。
아라한에는 아홉 종류가 있다. 잃어버리는 모습[退相]과 지키는 모습(守相)과 죽는 모습(死相)과 나아가는 모습(可進相)과 멈추는 모습(住相)과 무너뜨리지 못하는 모습(不壞相)과 지혜로 해탈하는 모습(慧解脫)과 함께 해탈하는 모습(俱解脫)과 잃어버리지 않는 모습(不退相)이다. 이 모든 아라한은 믿음의 뿌리들을 얻는 데로부터 차별이 있다.
↑ 가나"十八有學",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9월 4일에 확인. 원문자 번호는 편집자가 추가:
十八有學
指十八種有學之聖人。又作十八學人。即:①隨信行、②隨法行、③信解、④見至、⑤身證、⑥家家、⑦一間、⑧預流向、⑨預流果、⑩一來向、⑪一來果、⑫不還向、⑬不還果、⑭中般、⑮生般、⑯有行般、⑰無行般、⑱上流般。中阿含卷三十福田經即作此說,其中於「見道」之階段中,鈍根者為隨信行,又稱信行;利根者為隨法行,又稱法行。隨信行者入修道位稱為信解,隨法行者入修道位稱為見至,又稱見到或見得。不還果中得滅盡定者稱為身證。一來向中,斷欲界修惑之三品乃至四品者,稱為家家。不還向中,已斷七品乃至八品之惑,唯為第九品之惑間隔住果者,稱為一間,又稱一種、一種子。有學之三向三果,稱為預流向乃至不還果。七種不還中,色界生之五種聖者稱為中般乃至上流般。
大乘義章卷十七本以初之隨信、隨法、信解、見至四種統攝一切有學之人,謂餘者悉從此四種開出。然諸經論所舉互有差異,大乘法苑義林章卷五之本中,除去隨信、隨法,加極七返有、阿羅漢向。順正理論卷六十五除去身證加入阿羅漢向,所列順序初為四向三果,次揭⑧隨信行、⑨隨法行、⑩信解、⑪見至、⑫家家、⑬一間、⑭中般乃至⑱上流般,此為說一切有部所說。成實論卷一分別賢聖品,列舉①隨信行、②隨法行、③隨無相行、④須陀洹、⑤行斯陀含、⑥斯陀含、⑦行阿那含、⑧阿那含、⑨中陰滅者、⑩有生有滅者、⑪有不行滅、⑫有行滅者、⑬有上行至阿迦尼吒滅者、⑭有至無色處者、⑮有轉世者、⑯信解脫、⑰見得、⑱身證,為十八有學。〔大智度論卷二十二、俱舍論卷二十四〕(參閱「有學」3081)p512
↑오백 아라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김석군 개역(K.952, 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54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어떤 이를 수신행(隨信行)의 보특가라라 하는가? 본래의 품성은 믿음이 많고 사랑이 많고 생각이 많고 즐거움이 많고 따르는 것[隨順]이 많고 뛰어난 이해[勝解]가 많지만 생각하고 헤아리고 관찰하고 간택하기는 좋아하지 않는 어떤 무리가 있다고 하자. 그는 자신의 품성이 믿음 등이 많음으로 말미암아 어느 때에 부처님 혹은 부처님의 제자가 그를 위해 법요(法要)를 들려주며 가르쳐 주고 가르쳐 경계하며 무상(無常)ㆍ고(苦)ㆍ공(空)ㆍ무아(無我)의 뜻을 널리 천명하면 그는 듣고서 ‘나를 위하여 말씀하신 무상ㆍ고ㆍ공ㆍ무아의 뜻은 매우 장하시다. 나로 하여금 이와 같은 관행(觀行)을 닦게 하고자 하시니 나는 마땅히 뒤바뀜 없이 부지런히 힘쓰고 닦고 배워야겠다’라고 생각한다.
그는 부지런히 무상ㆍ고ㆍ공ㆍ무아 등의 관(觀)을 닦고 배워서 깨끗하게 한 뒤에는 점차로 세제일법(世才一法)을 끌어 일으키며 다음에는 다시56) 고법지인(苦法智忍)을 이끌어 내어 이로부터 견도(見道)의 15찰나(刹那)를 모두 다 수신행(隨信行)이라 한다.
이 수신행보특가라는 예류향(預流向)이기도 하고 일래향(一來向)ㆍ불환향(不還向)이기도 하다. 만일 구박(具縛)이거나 혹은 5품의 결을 끊고 정성이생에 들어간 이면 그는 견도 15심(心) 동안에 예류향이라 하고, 6품을 끊거나 8품의 결을 끊고 정성이생에 들어간 이면 그는 견도 15심 동안에 일래향이라 하며, 욕염(欲染)을 여의었거나 무소유처의 염을 여의고 정성이생에 들어간 이면 그는 견도 15심 동안에 불환향이라고 한다.
56) 세제일법(世第一法)을 지나서 정성이생(正性離生)으로 들어가 곧 고법지인(苦法智忍)이 이미 생한 뒤에 도류지인(道類智忍)에 이르기까지의 견도(見道) 15심(心) 동안을 여기서 수신행이라 한다. 수법행의 경우도 역시 같다.
↑"佛法(불법)",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佛法(불법)
부처님이 말씀하신 교법.
↑"隨信行(수신행)",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隨信行(수신행)
↔ 수법행(隨法行). 다른 지식(知識)의 말을 믿고, 이에 따라 수행하는 이. (1) 구사종에서는 견도위(見道位)에 있는 둔근(鈍根)을 말함. (2) 성실종에서는 5정심(停心)ㆍ별상념처(別相念處)ㆍ총상념처(總相念處)의 3현위(賢位)라 함.
↑"수신행[隨信行]",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수신행[隨信行]
남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듣고 믿어, 그것에 따라 수행하는 자.
동의어: 신행(信行)
↑"隨信行",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隨信行
梵語 śraddhānusārin。十八有學之一,二十七賢聖之一。為「隨法行」之對稱。指聲聞乘「見道」之鈍根聖者。又作信行。從他人處聽聞佛之教法而生信仰,由信仰而修行,稱為隨信行。反之,非依他人而自隨正法修行,則稱隨法行。據俱舍論卷二十三載,利根者在見道之位,稱為隨法行;鈍根者在見道之位,稱為隨信行。於成實宗,隨信行為三賢之位,隨法行為四善根之位,皆係見道以前之人。〔雜阿含經卷三十三、成實論卷一分別賢聖品、順正理論卷六十五、大乘義章卷十七本、大乘法苑義林章卷五本〕p7959
↑"善知識(선지식)",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善知識(선지식)
【범】 kalyāṇamitra ↔악지식(惡知識). 또는 지식(知識)ㆍ선우(善友)ㆍ친우(親友)ㆍ선친우(善親友)ㆍ승우(勝友)라고도 함. (1) 부처님이 말씀한 교법(敎法)을 말하여 다른 이로 하여금 고통 세계를 벗어나 이상경(理想境)에 이르게 하는 사람. (2) 남녀노소, 귀천을 가리지 않고, 모두 불연(佛緣)을 맺게 하는 사람. ⇒지식(知識)
↑"선지식[善知識]",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선지식[善知識]
산스크리트어 kalyāṇa-mitra 좋은 벗. 부처의 가르침으로 인도하는 덕이 높은 스승. 수행에 도움이 되는 지도자. 자신과 마음을 같이 하여 청정한 수행을 하는 자.
↑"善知識",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善知識
梵語 kalyāṇamitra,巴利語 kalyāṇa-mitta。音譯作迦羅蜜、迦里也曩蜜怛羅。指正直而有德行,能教導正道之人。又作知識、善友、親友、勝友、善親友。反之,教導邪道之人,稱為惡知識。據大品般若經卷二十七常啼品載,能說空、無相、無作、無生、無滅之法及一切種智,而使人歡喜信樂者,稱為善知識。華嚴經入法界品記述善財童子於求道過程中,共參訪五十五位善知識(一般作五十三位善知識),即上至佛、菩薩,下至人、天,不論以何種姿態出現,凡能引導眾生捨惡修善、入於佛道者,均可稱為善知識。又釋氏要覽卷上引瑜伽師地論,舉出善知識具有調伏、寂靜、惑除、德增、有勇、經富、覺真、善說、悲深、離退等十種功德。另據四分律卷四十一載,善親友須具備難與能與、難作能作、難忍能忍、密事相告、遞相覆藏、遭苦不捨、貧賤不輕等七個條件,即所謂「善友七事」。
經論中臚舉善知識之各種類別,據智顗之摩訶止觀卷四下載,善知識有如下三種:(1)外護,指從外護育,使能安穩修道。(2)同行,指行動與共,相互策勵。(3)教授,指善巧說法。據圓暉之俱舍論頌疏卷二十九載,與法者為上親友,與財、法者為中親友,僅與財者為下親友,以上稱為三友。華嚴經探玄記卷十八亦舉出人、法、人法合辨等三種善知識。
舊華嚴經卷三十六離世間品則說十種善知識,即:能令安住菩提心善知識、能令修習善根善知識、能令究竟諸波羅蜜善知識、能令分別解說一切法善知識、能令安住成熟一切眾生善知識、能令具足辯才隨問能答善知識、能令不著一切生死善知識、能令於一切劫行菩薩行心無厭倦善知識、能令安住普賢行善知識、能令深入一切佛智善知識。〔雜阿含經卷二十七、卷三十六、卷四十五、中阿含卷十即為比丘說經、長阿含卷五闍尼沙經、增一阿含經卷十一善知識品、尸迦羅越六方禮經、南本大般涅槃經卷二十三、法華經卷七妙莊嚴王本事品、大智度論卷七十一、卷九十六〕(參閱「知識」4370)p6157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阿毘達磨大毘婆沙論) 제54권. 대정신수대장경. T27, No. 1545, CBETA.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T27n1545_p0278b09║云何隨法行補特伽羅。謂有
T27n1545_p0278b10║一類。本來稟性多思多量多觀察多簡擇。不
T27n1545_p0278b11║好信愛思樂隨順及與勝解。由彼稟性多
T27n1545_p0278b12║思等故。有時遇佛或佛弟子為說法要教
T27n1545_p0278b13║授教誡。廣為開闡無常苦空無我等義。彼作
T27n1545_p0278b14║是念。所為我說無常苦空無我等義。我應
T27n1545_p0278b15║觀察。為實為虛審觀察已知無顛倒。復作
T27n1545_p0278b16║是念。甚為善哉。欲令我修如是觀行。我
T27n1545_p0278b17║應無倒精勤修學。所餘廣說如隨信行。
↑오백 아라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김석군 개역(K.952, 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54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어떤 이를 수법행(隨法行)의 보특가라라 하는가? 본래의 품성은 생각이 많고 헤아림이 많고 관찰이 많고 간택이 많지만 믿음과 사랑과 생각과 즐거움과 따르는 것과 뛰어난 이해는 좋아하지 않는 무리가 있다고 하자. 그는 자신의 품성이 생각 등이 많음으로 말미암아 어느 때에 부처님 혹은 부처님의 제자가 그를 위해 법요를 들려주고 가르쳐 주고 가르쳐 경계하며 그를 위하여 무상ㆍ고ㆍ공ㆍ무아 등의 뜻을 널리 천명하면 그는 ‘나를 위하여 말씀하신 무상ㆍ고ㆍ공ㆍ무아 등의 뜻이 진실한 것인지 허망한 것인지를 관찰해야겠구나’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자세히 관찰한 뒤에 뒤바뀜이 없음을 알고 다시 ‘매우 장하시구나. 나로 하여금 이와 같은 관행을 닦게 하고자 하시니 나는 당연히 뒤바뀜 없이 부지런히 힘쓰고 닦아 배워야겠다’라고 생각한다. 그 밖의 자세한 설명은 수신행과 같다.
↑"隨法行(수법행)",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隨法行(수법행)
↔ 수신행(隨信行). 스스로 법을 생각하고, 이에 수순(隨順)하여 수행하는 이. (1) 구사종(俱舍宗)에서는 견도위(見道位)에 있는 이근(利根)들을 일컬음. (2) 성실종(成實宗)에서는 난(煖)ㆍ정(頂)ㆍ인(忍)ㆍ세제일(世第一)의 4선근위를 말함.
↑"수법행[隨法行]",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수법행[隨法行]
스스로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는 자.
동의어: 법행(法行)
↑"隨法行",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隨法行
梵語 dharmānusārin。十八有學之一,二十七賢聖之一。為「隨信行」之對稱。又作法行。於俱舍宗,指聲聞乘「見道」之利根聖者,能自以智力依法修行而趨於聖道。即於見道之階段中,利根者能自披閱經典,善作抉擇思惟,於法能作思惟,而如理修行。於成實宗,指見道以前之人,居於煗、頂、忍、世第一法之四善根位。〔雜阿含經卷三十三、中阿含卷三十福田經、俱舍論卷二十三、成實論卷一分別賢聖品〕(參閱「十八有學」512、「隨信行」7959)p7958
↑"隨法行",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隨法行
Basic Meaning: to practice according to the teachings
Senses:
Conducting oneself in accord with the Dharma (Skt. anudharma-cāra; Tib. mthun pa'i chos spyod pa). One of the eighteen levels in the application of applied practices 十八有學. One of the seven Abhidharmic divisions of sages 七證.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Stephen Hodge]
Those who follow the truth by virtue of their own intelligence, in contrast with those of dull faculties, who put their trust in others. See 隨信行 (Skt. anudharma-pratipatti, ānudhārmikī, dharmâanupratipatti, *sāmīcī-pratipanna; anudharma-pratipanna, dharmânusārin; Pāli dhamma-anusārin; Tib. chos kyis rjes su 'brang ba, rjes su mthun pa'i chos bsgrub pa, rjes su mthun pa'i chos la zhugs pa). 〔瑜伽論 T 1579.30.289a12〕 [Charles Muller; source(s): Soothill, Hirakawa, YBh-Ind]
↑"隨法行",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隨法行
辭典解釋 :
解釋[1]:
Those who follow the truth by reason of intellectual ability, in contrast with the non- intellectual, who put their trust in others. v. 隨信行.
出處: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3]:
參看「法行」。
出處: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4]:
謂利根之人,自以智力,依法而行,進趣於道,故名隨法行。
出處: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5]:
隨法行者,謂此人根利,自以智力,隨法修行,進趣於道也。
出處: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6]:
瑜伽八十四卷四頁云:隨法行者:於因轉時法隨法行。由聞他音,內正如理,而思惟故。又云:隨法行者:法隨法行。
二解 顯揚三卷十頁云:二、隨法行。謂如有一,性是利根;純熟相續;自昔已來,恆擇法行。由此因緣,今於諸諦,隨擇法行,趣向諦觀。
三解 法蘊足論二卷十三頁云:隨法行者:謂八支聖道,名為隨法。佛弟子眾,於中隨順遊歷涉行,名隨法行。
四解 大毗婆沙論五十四卷六頁云:問:何故名隨法行?答:由彼依法,隨法行故;名隨法行,謂依有漏法,隨無漏法行;依有縛法,隨解脫法行;依有繫法,隨離繫法行。由慧為先,得入聖道。如是種類補瑜伽羅,從本以來,性多慧故;若聞他勸汝應務農以自存活;彼便思察我為應作,為不應作,我為能作,為不能作,為有宜便,為無宜便;審思察已,然後作之。餘廣如前隨信行說。彼漸次修聖道加行,展轉引起世第一法,無間引生苦法智忍。從此見道十五剎那,名隨法行。
出處: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7]:
dharmânusārin, anudharma-pratipatti, ānudhārmikī, dharmânupratipatti, sāmīcī-pratipanna* .
出處: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頁數:4037
相近字:
隨法行及見至非時解脫道 [w] , 隨法行者 [w] , 隨法行補特伽羅 [w] , 隨法語 [w] , 隨法非法 [w] , 隨法答 [w] , 隨法正行 [w] , 隨法文句量 [w] , 隨法修行 [w] , 隨法 [w]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阿毘達磨大毘婆沙論) 제54권. 대정신수대장경. T27, No. 1545, CBETA.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T27n1545_p0279a20║問
T27n1545_p0279a21║何故名隨信行。答由彼依信隨信行故名
T27n1545_p0279a22║隨信行。謂依有漏信隨無漏信行。依有縛
T27n1545_p0279a23║信隨解脫信行。依有繫信隨離繫信行。
T27n1545_p0279a24║由信為先得入聖道。
↑오백 아라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김석군 개역(K.952, 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54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문】무엇 때문에 수신행(隨信行)이라 하는가?
【답】 그는 믿음[信]에 의거하고 믿음에 따라서[隨] 행(行)하기 때문에 수신행이라고 한다. 유루의 믿음에 의거하고 무루의 믿음에 따라 행하며, 속박이 있는 믿음에 의거하고 해탈하는 믿음에 따라 행하며, 계박이 있는 믿음에 의거하고 계박을 여읜 믿음에 따라 행하는 것이니 곧 믿음을 우선으로 삼아 성도(聖道)에 들어가게 된다.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阿毘達磨大毘婆沙論) 제54권. 대정신수대장경. T27, No. 1545, CBETA.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T27n1545_p0279b16║問何故名隨法
T27n1545_p0279b17║行。答由彼依法隨法行故名隨法行。謂依
T27n1545_p0279b18║有漏法隨無漏法行。依有縛法隨解脫法。
T27n1545_p0279b19║行。依有繫法隨離繫法行。由慧為先得
T27n1545_p0279b20║入聖道。
↑오백 아라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김석군 개역(K.952, 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54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문】무엇 때문에 수법행(隨法行)이라 하는가?
【답】 그는 법(法)에 의거하고 법에 따라서[隨] 행(行)하기 때문에 수법행이라 한다. 유루법에 의거하고 무루법에 따라 행하며, 속박이 있는 법에 의거하고 해탈하는 법에 따라 행하며, 계박이 있는 법에 의거하고 계박을 여읜 법에 따라 행하는 것이니 곧 지혜[慧]를 우선으로 삼아 성도에 들어가게 된다.
↑"信解(신해)",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信解(신해)
[1] 교법을 믿고 아는 것.
[2] 27현성(賢聖)의 하나. 남의 말을 믿고 무루(無漏)의 지혜가 나타난 이. 구사종에서는 견도(見道)ㆍ수도(修道)ㆍ무학(無學)의 3도(道) 중, 수도위(修道位)의 첫 성자[預流果]라 하고, 성실종에서는 불환과(不還果)의 하나라 함.
↑"신해[信解]",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신해[信解]
① 명료하게 이해하여 확신함. 확실하게 이해하여 굳게 믿음.
② 남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듣고 믿어, 그것에 따라 수행하여 수도(修道)의 단계에 이른 성자.
동의어: 신해탈(信解脫)
↑"信解",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信解
梵語 adhimukti,巴利語 adhimutti。音譯阿毘目底。(一)依信而得勝解者。又作信勝解。為鈍根者修行階位之名,乃七聖之一,十八有學之一,二十七賢聖之一。與「見至」相對。俱舍論卷二十三(大二九‧一二二下):「至住果位捨得二名,謂不復名隨信、法行,轉得信解、見至二名,此亦由根鈍利差別。」此謂諸鈍根者於見道位中,本稱為隨信行,及至修道住果之位,則稱信解。〔大毘婆沙論卷五十四、卷九十三、瑜伽師地論卷二十六〕
(二)起信生解之意。占察善惡業報經卷下(大一七‧九O九上):「能於究竟甚深第一實義中,不生怖畏,遠離誹謗,得正見心,能信解故。」〔大日經卷一、華嚴經探玄記卷二〕p4698
↑"信解",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信解
Basic Meaning: confidence
Senses:
Trust. Believing and understanding the teachings. Having both faith and understanding in the Buddhist teaching. Correct faith, complete understanding. The Skt. adhimukti or adhimukta is also commonly rendered into Chinese with 勝解 (adhimuktika, abhisaṃpratyaya; Tib. mngon par yid ches pa). 〔法華經 T 262.9.7c08 〕 One of the eighteen levels in the application of applied practices 十八有學. One of the seven Abhidharmic divisions of sages 七證. [Charles Muller; source(s): Ui,Nakamura,Hirakawa, YBh-Ind, Yokoi]
To be interested in, to be inclined to (Skt. *adhi-muc; Tib. mos pa). [Charles Muller; source(s): Stephen Hodge]
Belief in oneself and others. [Charles Muller]
Joy, the arousal of the mind determined for enlightenment. [Charles Muller]
(Skt. adhimokṣa; adhimucyate, adhimucyanā, adhimucyamāna, adhimokṣyati, adhimoca, abhiprasādayitavya, abhisaṃbhava, avakalpanā, pratyaya, śraddadhānatā, śraddhā, śraddhâdhimukta, śraddhâdhimukti, *śraddhā-vimukti, śrāddha, saṃpratyaya; Pāli adhimutti; Tib. dad pasmos pa) [Charles Muller; source(s): Hirakawa, YBh-Ind]
↑"信解",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信解
辭典解釋 :
解釋[1]:
Faith and interpretation, i.e. to believe and understand or explain the doctrine; the dull or unintellectual believe, the intelligent interpret; also, faith rids of heresy, interpretation of ignorance.
出處: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2]:
確信和了解。
出處: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3]:
信解 (1) Believing and understanding the teachings. Having both faith and understanding in the Buddhist teaching. Correct faith, complete understanding (adhimukti). (2) Belief in oneself and others. (3) Joy, the arousal of the mind determined for enlightenment.
解釋[4]:
梵語 adhimukti,巴利語 adhimutti。音譯阿毘目底。(一)依信而得勝解者。又作信勝解。為鈍根者修行階位之名,乃七聖之一,十八有學之一,二十七賢聖之一。與「見至」相對。俱舍論卷二十三(大二九‧一二二下):「至住果位捨得二名,謂不復名隨信、法行,轉得信解、見至二名,此亦由根鈍利差別。」此謂諸鈍根者於見道位中,本稱為隨信行,及至修道住果之位,則稱信解。〔大毘婆沙論卷五十四、卷九十三、瑜伽師地論卷二十六〕 (二)起信生解之意。占察善惡業報經卷下(大一七‧九○九上):「能於究竟甚深第一實義中,不生怖畏,遠離誹謗,得正見心,能信解故。」〔大日經卷一、華嚴經探玄記卷二〕
出處:佛光電子大辭典
頁數:p3721
解釋[5]:
經深刻的了解後生起的信心。
出處: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6]:
謂前信行之人,轉入修道,以鈍根故,依憑信力,起發真解,故名信解。(修道者,謂二果斯陀含,三果阿那含也。)
出處: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7]:
信解者,謂此人根鈍,而有信心,起發真解也。
出處: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8]:
信解 (xìn jiě) ( “has faith in and understanding of (the Buddhist teaching)” )
{《漢語大詞典》1.1422b(梁代)} ; {《大漢和辞典》1.800a(法華經)} ;
Dharmarakṣa: {71a12} (buddhas)爲講分別 是大尊法 本性清淨 乃信解之 若在天上 世間亦然(v)
{K.49.10} adhimuktiṃ tatha āśayaṃ
Kumārajīva: {L.8c9} 深心之所欲
出處: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相近字:
信解不思議 [w] , 信解及見至 [w] , 信解安住心 [w] , 信解能作 [w] , 信解脫 [w] , 信見本不壞智相應 [w] , 信行 [w] , 信藏 [w] , 信者無不喜稅 [w] , 信等心所與別境心所皆得相應 [w]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阿毘達磨大毘婆沙論) 제54권. 대정신수대장경. T27, No. 1545, CBETA.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T27n1545_p0278b17║云何
T27n1545_p0278b18║信勝解補特伽羅。謂隨信行得道類智捨隨
T27n1545_p0278b19║信行得信勝解問彼於爾時何所捨得。答
T27n1545_p0278b20║捨名得名捨道得道。捨名者捨隨信行名。
T27n1545_p0278b21║得名者得信勝解名。捨道者捨見道。得道
T27n1545_p0278b22║者得修道。
↑오백 아라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김석군 개역(K.952, 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54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어떤 이를 신승해(信勝解)의 보특가라라 하는가? 수신행이 도류지(道類智)를 얻고서 수신행을 버리고 신승해를 얻는다.
【문】그는 그러한 때에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얻는가?
【답】 이름[名]을 버리고 이름을 얻으며 도(道)를 버리고 도를 얻는다. 이름을 버린다 함은 수신행의 이름을 버리는 것이요, 이름을 얻는다 함은 신승해의 이름을 얻는 것이며, 도를 버린다 함은 견도(見道)를 버리는 것이요, 도를 얻는다 함은 수도(修道)를 얻는 것이다.
↑"見至(견지)",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見至(견지)
⇒견득(見得)
↑"見得(견득)",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見得(견득)
또는 견지(見至)ㆍ견도(見到). 7성(聖)의 하나. 수도위(修道位)에 있는 이 가운데서 지혜가 밝은 이. 지견(知見)이 빼어나서 스스로 법을 보고 이치를 증득할 수 있으므로 견득이라 함.
↑"견지[見至]",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견지[見至]
뛰어난 지혜로써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여 수도(修道)의 단계에 이른 성자.
동의어: 견도(見到), 견득(見得)
↑"見至",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見至
Basic Meaning: attained through insight
Senses:
To apprehend reality based on merely observing it through oneʼs own wisdom. Also translated into Chinese as 見得 and 見到. Reaching a correct view of the truth by the function of illuminating wisdom, which is the name applied to a certain level of attainment on the path. It is a stage that occurs after the practitioner fully apprehends the four noble truths, the path of seeing 見道 is completed and one first enters into the path of cultivation 修道. It the next stage after the experience of confidence 信解 in reality, meaning the fourth of the seven sages 七聖, the fourth of the eighteen learnings 十八有學, and the seventeenth of the twenty-seven sages 二十七賢聖. One of the seven Abhidharmic divisions of sages 七證 (Skt. dṛṣṭi-prāpta, dṛṣty-āpta, dṛṣṭy-āptatā; Tib. mthong bas thob pa). 〔瑜伽論 T 1579.30.358b19〕 [Ockbae Chun]
↑"見至",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見至
梵語 dṛṣṭi-prāpta。又作見到、見得。見,指無漏之智慧。意謂以殊勝之智慧,而達至證見真理。七聖之一,十八有學之一,二十七賢聖之一。即俱舍論中,受教之利根者,入於斷情意煩惱位(修道位)時之名稱。以利根者自見法而得理,故稱見得;以得由因之見而至果之見,故稱見至。反之,鈍根者依信殊勝,而得信解。〔大毘婆沙論卷五十四、卷九十三、俱舍論卷二十三、卷二十五、阿毘達磨順正理論卷六十四、瑜伽師地論卷二十六、大乘義章卷十七〕(參閱「七聖」186、「二十七賢聖」265、「十八有學」512)p3776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阿毘達磨大毘婆沙論) 제54권. 대정신수대장경. T27, No. 1545, CBETA.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T27n1545_p0280a17║問何故名見至。
T27n1545_p0280a18║答由彼依見得至於見故名見至。謂依見
T27n1545_p0280a19║道所攝見得至修道所攝見。依向道所攝
T27n1545_p0280a20║見得至果道所攝見。
↑오백 아라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김석군 개역(K.952, 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54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문】무엇 때문에 견지(見至)라 하는가?
【답】 그는 견(見)에 의하여 견에 이르기 때문에 견지라고 한다. 견도에 속한 견에 의하여 수도에 속한 견에 이르게 되고 향도에 속한 견에 의하여 과도에 속한 견에 이르게 된다.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阿毘達磨大毘婆沙論) 제54권. 대정신수대장경. T27, No. 1545, CBETA.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T27n1545_p0278b28║云何見至補
T27n1545_p0278b29║特伽羅。謂隨法行得道類智。捨隨法行。得
T27n1545_p0278c01║見至。問彼於爾時何所捨得。答捨名得名
T27n1545_p0278c02║捨道得道。捨名者捨隨法行名。得名者得
T27n1545_p0278c03║見至名。捨道者捨見道。得道者得修道。此
T27n1545_p0278c04║見至補特伽羅。或是預流果。乃至或是阿羅
T27n1545_p0278c05║漢向。如信勝解應說其相。
↑오백 아라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김석군 개역(K.952, 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54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어떤 이를 견지(見至)의 보특가라라 하는가? 수법행이 도류지를 얻고서 수법행을 버리고 견지를 얻는 것이다.
【문】그는 그럴 때에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얻는가?
【답】 이름을 버리고 이름을 얻으며 도를 버리고 도를 얻는다. 이름을 버린다 함은 수법행의 이름을 버리는 것이요, 이름을 얻는다 함은 견지의 이름을 얻는 것이며, 도를 버린다 함은 견도를 버리는 것이요, 도를 얻는다 함은 수도를 얻는 것이다.
이 견지의 보특가라는 예류과이기도 하고 나아가 아라한향이기도 하다. 신승해처럼 그 모양을 해설해야 한다.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阿毘達磨大毘婆沙論) 제54권. 대정신수대장경. T27, No. 1545, CBETA.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T27n1545_p0278c05║云何身證補特
T27n1545_p0278c06║伽羅。謂信勝解或見至以身具證八解脫
T27n1545_p0278c07║未以慧盡諸漏。彼捨信勝解或見至得身
T27n1545_p0278c08║證。問彼於爾時何所捨得。外國諸師作如
T27n1545_p0278c09║是說。捨名得名捨道得道。捨名者捨信
T27n1545_p0278c10║勝解或見至名。得名者得身證名。捨道者
T27n1545_p0278c11║捨信勝解或見至道。得道者得身證道。迦
T27n1545_p0278c12║濕彌羅國諸論師言。此捨名得名。非捨道
T27n1545_p0278c13║得道。信勝解等得滅定時不捨不得無
T27n1545_p0278c14║漏道故。
↑오백 아라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김석군 개역(K.952, 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54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어떤 이를 신증(身證)의 보특가라라 하는가? 신승해나 견지로서 몸으로써 8해탈(解脫)57)을 빠짐없이 증득하면서도 아직 지혜로써 모든 번뇌를 다하지 못한 이면 그는 신승해나 견지를 버리고 신증을 얻는 자라 한다.
【문】그는 그럴 때에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얻는가?
【답】 외국(外國)의 여러 논사들은 “이름을 버리고 이름을 얻으며 도를 버리고 도를 얻는다. 이름을 버린다 함은 신승해나 견지의 이름을 버리는 것이요, 이름을 얻는다 함은 신증의 이름을 얻는 것이며, 도를 버린다 함은 신승해나 견지의 도를 버리는 것이요, 도를 얻는다 함은 신증의 도를 얻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가습미라국(迦濕彌羅國)의 여러 논사들은 “여기에서는 이름을 버리고 이름을 얻는 것이지 도를 버리고 도를 얻는 것은 아니다. 신승해 등은 멸정(滅定)을 얻을 때에는 무루의 도[無漏道]를 버리지도 않고 얻지도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57) 8해탈(解脫)이란 첫째는 안으로 색이라는 생각이 있으면서 바깥의 색을 관하는 해탈이요, 둘째는 안으로 색이라는 생각이 없으면서 바깥의 색을 관하는 해탈이며, 셋째는 정해탈(淨解脫)을 몸으로 증득하여 구족하게 머무름이요, 넷째에서부터 일곱째까지는 4무색정(無色定)이 차례로 배대되어 4해탈이라 하며, 마지막 여덟째는 멸수상정(滅受想定)해탈이라 한다.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阿毘達磨大毘婆沙論) 제54권. 대정신수대장경. T27, No. 1545, CBETA.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T27n1545_p0280a27║問何故名身證。答由彼以身證八解脫。未
T27n1545_p0280a28║以慧盡諸漏故名身證。
↑오백 아라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김석군 개역(K.952, 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54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문】무엇 때문에 신증(身證)이라 하는가?
【답】 그는 몸으로 8해탈(解脫)을 증득했지만 아직 지혜로써 모든 번뇌를 다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신증이라고 한다.
↑"신증[身證]",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17일에 확인:
신증[身證]
마음 작용을 소멸시켜 몸으로 고요한 즐거움을 체득하여 수도(修道)의 단계에 이른 성자.
↑"身證",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17일에 확인:
身證
梵語 kāya-sākṣin,巴利語 kāya-sakkhin。七聖之一,二十七賢聖之一。又作身證那含、身證不還。即不還果中,利根之人依滅盡定,得似涅槃法,身得寂靜樂之聖者。大毘婆沙論卷一五二(大二七‧七七六中):「世尊安立身作證,名想受滅解脫。以無心故,在身非心,身力所起,非心力起,是故世尊說為身證。」
關於身證之得名有二說,說一切有部以滅盡定為無心定,若於身中生滅盡定之得,即身得寂靜之樂,稱為身證;經量部則以出定後,緣滅盡定之寂靜,以此極似涅槃法,由得及智現前證得身之寂靜,稱為身證。大乘乃就譬喻以立身證之名。〔雜阿毘曇心論卷五、成實論卷一、顯揚聖教論卷三、俱舍論卷二十四、卷二十五、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十三、成唯識論了義燈卷一末、大乘義章卷十七本〕(參閱「不還果」1322)p3807
↑"身證",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17일에 확인:
身證
Basic Meaning: experiencing (in, with) one's body
Senses:
Body-witness; the kāyasakkī, the 'body witness,' a noble disciple (i.e. either a stream-enterer 預流, a once-returner 一來, or a nonreturner 不還) who has developed his concentrative faculties to such a degree that he or she is able to attain the eight liberations 八解脫. (cf. Madhyamāgama 195 at T 26.1.751b28). See 十八有學 (Skt. kāya-sākṣin, kāyenasākṣāt-kṛtam, kāyenasākṣī-kartavyaḥ*; Pāli kāya-sakkhin; Tib. lus kyis mngon du byed pa). 〔成唯識論 T 1585.31.45a27〕 One of the seven Abhidharmic divisions of sages 七證. [Anālayo]
One of the twenty-seven kinds of sages 二十七賢聖 taught in the Tattvasiddhi-śāstra, who, after the concentration of extinction 滅盡定, experiences the bliss of the realization of nonreturning in his body. [Charles Muller]
↑승가제바 한역, 번역자 미상(K.649, T.26). 《중아함경》 제51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나는 어떤 비구에게 ‘방일하지 말라’고 말하는가? 혹 어떤 비구는 구해탈(俱解脫)도 아니요, 또한 혜해탈도 아니지만 신증(身證)이 있다. 어떤 비구에게 신증이 있는가? 혹 어떤 비구는 8해탈을 몸으로 체험해 성취하여 노닐지만 지혜로써 관찰하여 모든 번뇌가 이미 다하고 또 이미 그것을 알지는 못한다. 이런 비구는 몸의 증득[身證]만 있나니 이런 비구에게 나는 ‘방일하지 말라’고 말한다. 나는 이 비구가 방일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있는 것을 보기에 이 비구에게 ‘방일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인가? 만일 이 비구가 모든 근(根)을 항복받고 선지식을 친근히 하며 이치를 따라 머무른다면 모든 번뇌가 이미 다해 번뇌가 없게 되어 마음이 해탈하고 지혜로 해탈하며 현세에서 스스로 알고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증득하여 성취하여 노닐게 된다. 즉 생은 이미 다하고 범행은 이미 서고 할 일은 이미 마쳐 다시는 후세의 생명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사실 그대로 알게 된다. 나는 이 비구가 방일하지 않으면 이러한 결과가 있음을 본다. 그러므로 나는 이런 비구에게 ‘방일하지 말라’고 말하느니라.
↑"身證(신증)",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17일에 확인:
身證(신증)
성문 4과(果)의 제3 불환과(不還果)의 성자로서, 멸진정(滅盡定)에 들어간 이. 이 성자는 무심정(無心定)에 있으므로 몸으로 고요한 낙을 증득함.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T29n1558_p0126a15║經說不還有名身
T29n1558_p0126a16║證。依何勝德立身證名。頌曰。
T29n1558_p0126a17║得滅定不還轉名為身證
T29n1558_p0126a18║論曰。有滅定得名得滅定。即不還者若
T29n1558_p0126a19║於身中有滅定得轉名身證。謂不還者由
T29n1558_p0126a20║身證得似涅槃法故名身證。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경에서는 불환을 설하여 신증(身證)이라고 이름하기도 하였다.49) 어떤 뛰어난 공덕에 의해 ‘신증’이라는 명칭을 설정하게 된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멸정(滅定)을 획득한 불환은
이름을 바꾸어 ‘신증’이라고 한다.
得滅定不還,
轉名爲身證。
논하여 말하겠다. 멸진정(滅盡定)의 득(得)이 생겨난 것을 일컬어 ‘멸정을 획득하였다’고 한 것으로, 만약 불환의 성자로서 소의신 중에 멸진정의 득이 생겨난 자이면, 그 명칭을 바꾸어 신증(身證)이라고 한다. 즉 불환의 성자가 소의신에 의거하여 열반과 유사한 법(즉 멸진정)을 증득하였기 때문에 ‘신증’이라고 이름한 것이다.
49) 『중아함경』 권제51 「아습패경(阿濕貝經)」(대정장1, p.751중하).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5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T29n1558_p0131b25║依得滅定立身
T29n1558_p0131b26║證名。由身證得滅盡定故。
↑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5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멸진정을 획득한 것에 근거하여 ‘신증’이라는 명칭을 설정하였으니, 소의신에 의해 멸진정을 증득하였기 때문이다.57) 57) 신증에 대해서는 본론 권제24(p.1098)를 참조 바람.
↑"八解脫(팔해탈)",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八解脫(팔해탈)
또는 팔배사(八背捨). 8종의 관념(觀念). 이 관념에 의하여 5욕(欲)의 경계를 등지고, 그 탐하여 고집하는 마음을 버림으로 배사라 하고, 또 이것으로 말미암아 3계의 번뇌를 끊고 아라한과를 증득하므로 해탈.
(1) 내유색상관외색해탈(內有色想觀外色解脫). 안으로 색욕(色欲)을 탐하는 생각이 있으므로, 이 탐심을 없애기 위하여 밖의 부정인 퍼렇게 어혈든(靑瘀) 빛 등을 관하여 탐심을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
(2) 내무색상관오색해탈(內無色想觀外色解脫). 안으로 색욕을 탐내는 생각은 이미 없어졌으나, 이것을 더욱 굳게하기 위하여 밖의 부정인 퍼렇게 어혈든 빛 등을 관하여 탐심을 다시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
(3) 정해탈신작증구족주(淨解脫身作證具足住). 깨끗한 색을 관하여 탐심을 일으키지 못하게 함을 정해탈(淨解脫). 이 정해탈을 몸안에 완전하고 원만하게 증득하여 정(定)에 들어 있음을 신작증구족주라 함.
(4) 공무변처해탈(空無邊處解脫).
(5) 식무변처해탈(識無邊處解脫).
(6) 무소유처해탈(無所有處解脫).
(7) 비상비비상처해탈(非想非非想處解脫). 이 넷은 각각 능히 그 아랫자리의 탐심을 버리므로 해탈이라 한다.
(8) 멸수상정해탈신작증구족주(滅受想定解脫身作證具足住). 이것은 멸진정(滅盡定)이니, 멸진정은 수(受)ㆍ상(想) 등의 마음을 싫어하여 길이 무심(無心)에 머물므로 해탈이라 함.
↑"팔해탈[八解脫]",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팔해탈[八解脫]
번뇌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여덟 가지 선정(禪定).
(1) 내유색상관외색해탈(內有色想觀外色解脫). 마음 속에 있는 빛깔이나 모양에 대한 생각을 버리기 위해 바깥 대상의 빛깔이나 모양에 대하여 부정관(不淨觀)을 닦음.
(2) 내무색상관외색해탈(內無色想觀外色解脫). 마음 속에 빛깔이나 모양에 대한 생각은 없지만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부정관(不淨觀)을 계속 닦음.
(3) 정해탈신작증구족주(淨解脫身作證具足住). 부정관(不淨觀)을 버리고 바깥 대상의 빛깔이나 모양에 대하여 청정한 방면을 주시하여도 탐욕이 일어나지 않고, 그 상태를 몸으로 완전히 체득하여 안주함.
(4) 공무변처해탈(空無邊處解脫). 형상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버리고 허공은 무한하다고 주시하는 선정으로 들어감.
(5) 식무변처해탈(識無邊處解脫). 허공은 무한하다고 주시하는 선정을 버리고 마음의 작용은 무한하다고 주시하는 선정으로 들어감.
(6) 무소유처해탈(無所有處解脫). 마음의 작용은 무한하다고 주시하는 선정을 버리고 존재하는 것은 없다고 주시하는 선정으로 들어감.
(7) 비상비비상처해탈(非想非非想處解脫). 존재하는 것은 없다고 주시하는 선정을 버리고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경지의 선정으로 들어감.
(8) 멸수상정해탈(滅受想定解脫). 모든 마음 작용이 소멸된 선정으로 들어감.
동의어: 팔배사(八背捨)
참조어
내무색상관외색해탈, 내유색상관외색해탈, 멸수상정해탈, 무소유처해탈, 정해탈신작증구족주, 공무변처해탈, 비상비비상처해탈, 식무변처해탈
↑"八解脫",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八解脫
Basic Meaning: eight kinds of liberation
Senses:
Eight stages of mental concentration. These eight can vary according to the text. One representative set includes:
內有色想觀外色解脱 Liberation, when subjective desire arises, by examination of the object, or of all things and realization of their filthiness.
內無色想觀外色解脫 Liberation, when no subjective desire arises, by still meditating as above. These two are deliverance by meditation on impurity, the next on purity.
淨身作證具足住解脫 Liberation by concentration on the pure to the realization of a permanent state of freedom from all desire. The above three correspond to the four dhyānas 四禪.
空無邊處解脫 Liberation in realization of the infinity of space, or the immaterial.
識無邊處解脫 Liberation in realization of infinite knowledge.
無所有處解脫 Liberation in realization of nothingness, or nowhereness.
非想非非想處解脫 Liberation in the state of mind where there is neither thought nor absence of thought. These four arise out of meditation in regard to desire and form, and are associated with the four formless heavens 四空天.
滅受想定解脫 Liberation by means of a state of mind in which there is final extinction, nirvāṇa, of both sensation, vedanā, and consciousness, saṃjñā.
Also written as 八背捨 and 八勝處. See also 解脫. (Skt. aṣṭā-vimokṣa, mukti-mārgâṣṭaka; Pāli aṭṭha vimokkhā; Tib. rnam thar brgyad). 〔瑜伽論 T 1579.30.328c17〕 [Charles Muller; source(s): Soothill, Hirakawa, YBh-Ind, Yokoi]
[fr] les huit libérations [Paul Swanson]
[fr] 1. Ayant [la notion] des visibles intérieurs, il voit aussi les visibles extérieurs; (2) N'ayant pas [la notion] des visibles intérieurs, il voit les visibles extérieurs; Il se rend corporellement présent le Vimokṣa agréable; 4–8. Les quatre recueillements immatériels et le recueillement de la destruction de la notion et de la sensation. [Paul Swanson]
↑"八解脫",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八解脫
辭典解釋 :
解釋[1]:
梵語 astau vimoksāh,巴利語 attha vimokkhā。謂依八種定力而捨卻對色與無色之貪欲。又作八背捨、八惟無、八惟務。八者即:(一)內有色想觀諸色解脫,為除內心之色想,於外諸色修不淨觀。(二)內無色想觀外色解脫,內心之色想雖已除盡,但因欲界貪欲難斷,故觀外不淨之相,令生厭惡以求斷除。(三)淨解脫身作證具足住,為試練善根成滿,棄捨前之不淨觀心,於外色境之淨相修觀,令煩惱不生,身證淨解脫具足安住。(四)超諸色想滅有對想不思惟種種想入無邊空空無邊處具足住解脫,盡滅有對之色想,修空無邊處之行相而成就之。(五)超一切空無邊處入無邊識識無邊處具足住解脫,棄捨空無邊心,修識無邊之相而成就之。(六)超一切識無邊處入無所有無所有處具足住解脫,棄捨識無邊心,修無所有之相而成就之。(七)超一切無所有處入非想非非想處具足住解脫,棄捨無所有心,無有明勝想,住非無想之相並成就之。(八)超一切非想非非想處入想受滅身作證具足住解脫,厭捨受想等,入滅一切心心所法之滅盡定。此中前二者依初禪與第二禪,治顯色之貪,第三依第四禪修淨觀,皆以無貪為性。第四至第七依次以四無色之定善為性,第八依有頂地,以滅有所緣心為性。又初二者各分為二,第三分為四,合謂八勝處。〔中阿含卷二十四大因經、俱舍論卷二十九、品類足論卷七〕(參閱「八勝處」296)
出處:佛光電子大辭典
頁數:p304
解釋[2]:
asta-vimoksa, moksa, vimukti, mukti. Liberation, deliverance, freedom, emancipation, escape, release―in eight forms; also 八背捨 and cf. 解脫 and 八勝處. The eight are stages of mental concentration: (1) 内有色想觀外色解脱 Liberation, when subjective desire arises, by examination of the object, or of all things and realization of their filthiness. (2) 内無色想觀外色解脫 Liberation, when no subjective desire arises, by still meditating as above. These two are deliverance by meditation on impurity, the next on purity. (3) 淨身作證具足住解脫 Liberation by concentration on the pure to the realization of a permanent state of freedom from all desire. The above three "correspond to the four Dhyānas". (Eitel.) (4) 空無邊處解脫 Liberation in realization of the infinity of space, or the immaterial. (5) 識無邊處解脫 Liberation in realization of infinite knowledge. (6) 無所有處解脫Liberation in realization of nothingness, or nowhereness. (7) 非想非非想處解脫 Liberation in the state of mind where there is neither thought nor absence of thought. These four arise out of abstract meditation in regard to desire and form, and are associated with the 四空天. (8) 滅受 想定解脫 Liberation by means of a state of mind in which there is final extinction, nirvāṇa, of both sensation, vedanā, and consciousness, samjñā.
出處: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3]:
又名八背捨,即八種背棄捨除三界煩惱的繫縛的禪定。一、內有色想觀外色解脫,謂心中若有色(物質)的想念,就會引起貪心來,應該觀想到外面種種的不清淨,以使貪心無從生起,故叫解脫。二、內無色想觀外色解脫,即心中雖然沒有想念色的貪心,但是要使不起貪心的想念更加堅定,就還要觀想外面種種的不清淨,以使貪心永遠無從生起,所以叫解脫。三、淨解脫身作證具足住,一心觀想光明、清淨、奇妙、珍寶的色,叫淨解脫,觀想這種淨色的時候,能夠不起貪心,則可以證明其心性,已是解脫,所以叫身作證,又他的觀想,已經完全圓滿,能夠安住於定之中了,所以叫具足住。四、空無邊處解脫。五、識無邊處解脫。六、無所有處解脫。七、非想非非想處解脫。(這四五六七的四種解脫,都是無色界的修定人,各在其修定的時候,觀想苦、空、無常、無我,使心願意捨棄一切,所以叫解脫。)八、滅受想定身作證具足住,滅受想定又名滅盡定,謂人若有眼耳鼻舌身之五根,就會領受色聲香味觸之五塵,領受五塵,就會生出種種的妄想來,若有滅除受想的定功,則一切皆可滅除,所以叫滅盡定。
出處: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4]:
又作「八背捨、八除處、八除入、八勝處」,定的種類(八種),即「有色者觀諸色(色觀色)、內無色想(不觀察自身的色)而觀外色(自身以外的色)、淨觀、空無邊處、識無邊處、無所有處、非想非非想處、想受滅定」。
出處: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5]:
瑜伽十一卷一頁云:解脫者:謂八解脫。一、有色觀諸色解脫。二、內無色想,觀外諸色解脫。三、淨解脫身作證具足住解脫。四、空無邊處解脫。五、識無邊處解脫。六、無所有處解脫。七、非想非非想處解脫。八、想受滅身作證具足住解脫。又十二卷五頁云:前七解脫,於已解脫,生勝解故;名為解脫。第八解脫,棄背想受,故名解脫。云何有色觀諸色?謂生欲界已,離欲界欲,未離色界欲。彼於如是所解脫中,已得解脫。即於欲界諸色,以有光明相,作意思惟,而生勝解。由二因緣,名為有色。謂生欲界故。得色界定故。又於有光明而作勝解故。問:觀諸色者,觀何等色?復以何行?答:欲界諸色。於諸勝處所制少色,若好若惡,若劣若勝。如是於多。乃至廣說。何故修習如是觀行?為淨修治能引最勝功德方便。何等名為最勝功德?謂勝處、遍處、諸聖神通、無諍、願智、無礙解等。雖先於彼欲界諸色,已得離欲;然於彼色,未能證得勝解自在。為證得故;數數於彼思惟勝解。云何內無色想觀外諸色?謂生欲界已,離色界欲,無色界定,不現在前;又不思惟彼想明相。但於外色而作勝解。若於是色,已得離欲;說彼為外。由二因緣,名內無色想。謂已證得無色等至,亦自了知得此定故。不思惟內光明相故。餘如前說。云何淨解脫身作證具足住?謂如有一,已得捨念圓滿清白。以此為依,修習清淨聖行圓滿,名淨解脫。何以故?三因緣故。謂已超過諸苦樂故。一切動亂已寂靜故。善磨瑩故。身作證者:於此住中,一切賢聖,多所住故。云何空無邊處解脫?謂如有一,於彼空處,已得離欲;即於虛空,思惟勝解。如是識無邊處解脫,於彼識處,已得離欲;即於是識,思惟勝解。無所有處解脫者:謂已得無所有處;於識無邊處,思惟勝解。有頂解脫,更不於餘而作勝解。乃至遍於想可生處,即於是處,應作勝解。
二解 瑜伽十五卷三頁云:又八勝解,能引不還,或阿羅漢,諸聖神通,及最勝住。謂未伏內色想,外無染污色勝解,是名第一。已伏內色想,是名第二。淨不淨非二色第一捨勝解,是名第三。此三解脫,於一切色,得自在故;便能引發諸聖神通。謂諸神通,不與一切異生共有。空無邊勝解、識無邊勝解、無所有勝解、非想非非想勝解、微微任運心勝解,此五勝解,次第善修治故;能引想受滅等至,最勝住。又若觀諸色,若如所觀,於初三解脫中,而修習者;謂三解脫方便道所攝三勝處也。此中觀外諸色若小若大若好若惡若劣若勝者:謂觀非三摩地所行,現所得色。由緣三摩地所行作意,不種種現前,故名為勝。於三摩地所行中,奢摩他行,名知;毘缽舍那行,名見。如於三摩地所行若知若見,如於彼色已尋思已了別,如是於外所想非三摩地所行中,觀諸色,亦爾。
三解 顯揚四卷二頁云:諸解脫者:謂八解脫。廣說如經。一、有色諸色觀解脫。有色者:依有色定,意解思惟故。諸色者:若色、如勝處中,廣自分別。觀者:於諸色中,為變化自在故;意解思惟,顯示彼相故。二、內無色想,外諸色觀解脫。內無色想者:依無色定,意解思惟故。外者:除眼等根,意解思惟餘色故。諸色觀者:如前說。三、淨解脫身作證具足住解脫。淨者:一向意解思惟淨妙色。為得增上安樂住故。解脫者:解脫淨不淨色功用障礙心故。身者:意身故。作證者:由智斷得作證故。具足住者:如前說。無色諸解脫,如前分別。此中差別者,為欲證得一切種身業自在故,及為解脫彼障故;復除先色,作無邊虛空意解思惟。故名第四無邊虛空處解脫。為欲發起聖神通、無諍、願智、無礙辯等,諸功德故;又為證得能助發起彼諸功德,心自在故;又為解脫彼障故;復作無邊識意解思惟。故名第五無邊識處解脫。行者作如是發起功德方便已;令第四靜慮,起現在前,發諸功德。為欲證得最勝無漏住自在故,又為解脫彼障故;復作無所有意解思惟。故名第六無所有處解脫。為欲證得最第一有住自在故,又為解脫彼障故;復作非想非非想意解思惟。故名第七非想非非想處解脫。為欲證得最勝寂靜住自在故,又為解脫彼障故;復從非想非非想處,心進止出;入息滅攀緣。故名第八想受滅解脫。
四解 集論八卷三頁云:解脫者:謂八解脫。云何有色觀諸色?謂依止靜慮,於內未伏見者色想,或現安立見者色想,觀所見色住具足中若定若慧,及彼相應諸心心所。乃至為解脫變化障。云何內無色想觀外諸色?謂依止靜慮,於已伏見者色想,或現安立見者無色想,觀所見色住具足中若定若慧。餘如前說。云何淨解脫身作證具足住?謂依止靜慮,於內淨不淨諸色,已得展轉相待想,展轉相入想,展轉一味想故;於彼已得住具足中,若定若慧。餘如前說。乃至為解脫淨不淨變化煩惱生起障。云何無邊空處解脫?謂於隨順解脫無邊空處住具足中若定若慧。餘如前說。如無邊空處解脫,無邊識處、無所有處、非想非非想處解脫,亦爾。乃至為解脫寂靜解脫無滯礙障。云何想受滅解脫?謂依止非想非非想處解脫,超過諸餘寂靜解脫,住於似真解脫住具足中,心心所滅。為解脫想受滅障,又雜集論十四卷十二頁云:解脫作何業?謂引發變化事,於淨不淨變化,無有艱難;於寂靜解脫,無有滯礙;能住第一寂靜聖住。由勝解思惟故。此中顯初二解脫,能引發變化事。由第三解脫,於淨不淨變化,無有艱難。由四無色解脫,於寂靜解脫無有滯礙。由最後解脫,能住第一寂靜聖住。由勝解思惟故者:顯如是如是勝解義,是解脫義。
五解 俱舍論二十九卷四頁云:論曰:解脫有八。一、內有色想,觀外色解脫。二、內無色想,觀外色解脫。三、淨解脫身作證具足住。四、無色定,為次四解脫。滅受想定,為第八解脫。八中前三,無貪為性。近治貪故。然契經中說想觀者:想觀增故。三中初二,不淨相轉。作青瘀等諸行相故。第三解脫,清淨相轉。作淨光鮮行相轉故。三并助伴,皆五蘊性。初二解脫,一一通依初二靜慮。能治欲界初靜慮中顯色貪故;第三解脫,依後靜慮。離八災患,心澄淨故。餘地亦有相似解脫,而不建立;非增上故。次四解脫,如其次第,以四無色定善為性。非無記染。非解脫故。亦非散善。性微劣故。彼散善者,如命終心。有說:餘時亦有散善。近分解脫道,亦得解脫名。無間不然。以緣下故。彼要背下地,方名解脫故。然於餘處,多分唯說彼根本地,名解脫者;以近分中,非全分故。第八解脫,即滅盡定。彼自性等,如先已說。厭背受想而起此故;或總厭背有所緣故;此滅盡定,得解脫名。有說:由此解脫定障,微微心後,此定現前。前對想心,已名微細;此更微細,故曰微微。次如是心,入滅盡定。從滅定出;或起有頂淨定心,或即能起無所有處無漏心。如是入心,唯是有漏。通從有漏無漏心出。八中前三,唯以欲界色處為境。有差別者,二境可憎,一境可愛。次四解脫,各以自上苦集滅諦,及一切地類智品道,彼非擇滅,及與虛空,為所緣境。第三靜慮,寧無解脫?第三定中,無色貪故。自地妙樂所動亂故。行者何緣修淨解脫?為欲令心暫欣悅故。前不淨觀,令心沈慼。今修淨觀,策發令欣。或為審知自堪能故。謂前所修不淨解脫,為成不成。若觀淨相,煩惱不起;彼方成故。由二緣故,諸瑜伽師,修解脫等。一為諸惑已斷更遠。二為於定得勝自在故;能引起無諍等德,及聖神通。由此便能轉變諸事,起留捨等種種作用。何故經中第三第八說身作證;非餘六耶?以於八中,此二勝故。於二界中,各在邊故。
六解 品類足論五卷十六頁云:有八解脫。謂有色觀諸色,是初解脫。內無色想,觀外色,是第二解脫。淨解脫身作證具足住,是第三解脫。超一切色想,滅有對想,不思惟種種想,入無邊空,空無邊處具足住;是第四解脫。超一切空無邊處,入無邊識,識無邊處具足住;是第五解脫。超一切識無邊處,入無所有,無所有處具足住;是第六解脫。超一切無所有處,入非想非非想處具足住;是第七解脫。超一切非想非非想處,入想受滅身作證具足住;是第八解脫。
七解 集異門論十八卷九頁云:八解脫者:云何為八?答:若有色觀諸色。是第一解脫。內無色想,觀外諸色。是第二解脫。淨解脫身作證具足住。是第三解脫。超一切色想,滅有對想,不思惟種種想,入無邊空空無邊處具足住。是第四解脫。超一切空無邊處,入無邊識識無邊處具足住。是第五解脫。超一切識無邊處,入無所有無所有處具足住。是第六解脫。超一切無所有處,入非想非非想處具足住。是第七解脫。超一切非想非非想處,入想受滅身作證具足住。是第八解脫。如彼卷九頁至十七頁廣釋。
八解 大毗婆沙論一百四十一卷十一頁云:八解脫者:一、內有色觀諸色解脫。二、內無色想,觀外色解脫。三、淨解脫身作證具足住。四、空無邊處解脫;乃至七,非想非非想處解脫。八、滅受想解脫身作證具足住。此中前三,無貪善根為性。若并助伴;即五蘊性。次四即以彼根本地加行善四蘊為性。有說:亦以彼近分地前八解脫道為性。最後解脫,以滅盡等至為性。已說自性;當說所以。問:何故名解脫?答:解脫所有彼能障故。餘義如餘處廣說。
九解 大毗婆沙論八十四卷八頁云:八解脫者:一、有色觀諸色解脫。二、內無色想,觀外色解脫。三、淨解脫身作證具足住。四、超諸色想,滅有對想,不思惟種種想,入無邊空,空無邊處具足住解脫。五、超一切空無邊處,入無邊識,識無邊處具足住解脫。六、超一切識無邊處,入無所有,無所有處具足住解脫。七、超一切無所有處,入非想非非想處具足住解脫。八、超一切非想非非想處,入想受滅身作證具足住解脫。問:此八解脫,自性是何?答:初三解脫,以無貪善根為自性。皆對治貪故。若兼取相應隨轉;則欲界者,以四蘊為自性。色界者,以五蘊為自性。四無色處解脫,皆以四蘊為自性。想受滅解脫,以不相應行蘊為自性。如是名為解脫自性。我物自體相分本性。已說自性;所以今當說。問:何故名解脫?解脫,是何義?答:棄背義、是解脫義。問:若棄背故名解脫者;何等解脫,棄背何心?答:初二解脫,棄背色貪心。第三解脫,棄背不淨觀心。四無色處解脫,各自棄背次下地心。想受滅解脫,棄背一切有所緣心。故棄背義是解脫義。尊者世友,作如是說:心於煩惱,解脫清淨;故名解脫。大德說曰:由勝解力而得解脫,故名解脫。脅尊者言:有所背捨,故名解脫。如彼卷八頁至十九頁廣說。
十解 品類足論七卷十二頁云:初解脫云何?謂有色觀諸色,是初解脫。此中初者:謂隨算數漸次順次相續次第,此最在初。又隨入定漸次順次相續次第,此最在初。如是定中所有善色受想行識,是名解脫。第二解脫云何?謂內無色想,觀外色;是第二解脫。此中第二者:謂隨算數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二。又隨入定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二。如是定中所有善色受想行識,是名解脫。第三解脫云何?謂淨解脫身作證具足住;是第三解脫。此中第三者:謂隨算數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三。又隨入定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三。如是定中所有善色受想行識,是名解脫。第四解脫云何?謂超一切色想,滅有對想,不思惟種種想,入無邊空,空無邊處具足住。是第四解脫。此中第四者:謂隨算數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四。又隨入定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四。如是定中所有善受想行識,是名解脫。第五解脫云何?謂超一切空無邊處,入無邊識,識無邊處具足住;是第五解脫。此中第五者:謂隨算數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五。又隨入定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五。如是定中所有善受想行識,是名解脫。第六解脫云何?謂超一切識無邊處,入無所有,無所有處具足住;是第六解脫。此中第六者:謂隨算數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六。又隨入定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六。如是定中所有善受想行識,是名解脫。第七解脫云何?謂超一切無所有處,入非想非非想處具足住;是第七解脫。此中第七者:謂隨算數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七。又隨入定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七。如是定中所有善受想行識,是名解脫。第八解脫云何?謂超一切非想非非想處,入想受滅身作證具足住;是第八解脫。此中第八者:謂隨算數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八。又隨入定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八。如是定中諸解脫、勝解脫、異極解脫。復次若法,想微細為因,想微細為等無間,是與想不俱義,非不成就義;是名解脫。
出處: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6]:
(術語)一、內有色想觀外色解脫。內身有色想之貪,為除此貪,觀外之不淨青瘀等色,使貪不起,故名解脫。此初解脫依初禪定而起,緣欲界之色也。二、內無色想觀外色解脫,內身雖無色想之貪,而欲使更為堅牢,觀外之不淨青瘀等色,使不起貪,故名解脫。此依二禪而起。緣初禪之色也。以上二者為不淨觀。三、淨解脫身作證具足住。觀淨色故名淨解脫。於定中除不淨相,唯觀八色等光明清淨光潔妙寶之色也。觀淨色而不生貪,足顯觀之轉勝,證得此性解脫於身中,故名身作證,具足圓滿,而得住於此定,故名具足住,此第三解脫之位,依第四禪而起,亦緣欲界之色也,所異者上二項為可憎之不淨色,此為可愛之淨色,故是淨觀也,四、空無邊處解脫,五、識無邊處解脫,六、無所有處解脫,七、非想非非想處解脫,此方者依四無色定而起,各於所得之定,觀苦空無常無我,生厭心而棄捨之,故名解脫。八、滅受想定身作證具住,滅受想定者,滅盡定也,是亦依第四禪棄捨前之非非想即一切之所緣,故名解脫(以上新譯之名稱,舊譯少異)。問:唯第三禪無解脫云何?答曰:以第三定中無眼識所引之顯色貪故(二禪已上五識皆無),又為自地之妙樂所動亂故(彼地曰離喜妙樂地)無解脫也。
二解 (名數)又名八背捨,違背三界之煩惱而捨離之,解脫其繫縛之八種禪定也。觀無量壽經曰:「三明六通,具八解脫。」同天台疏中曰:「能脫心慮,故名解脫,亦名背捨。背者背彼淨潔五欲也,捨者捨是著心也。」【參見: 八背捨】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7]:
aṣṭā-vimokṣa, mukti-mārgāṣṭaka, vimukti-mārgeṣv aṣṭāsu.
出處: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頁數:P223-224
相近字:
八解脫身 [w] , 八解脫道 [w] , 八解脱 [w] , 八解門 [w] , 八觸 [w] , 八解 [w] , 八觀察行 [w] , 八覺 [w] , 八補特伽羅˚˚ [w] , 八袟鈔 [w]
↑ 가나다라마바"家家聖者(가가성자)",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家家聖者(가가성자)
【범】 kulaṃkula 인간과 천상의 집[家]에서 집[家]에 이르는 성자(聖者)란 뜻. 인간에서 천상, 천상에서 인간으로 바뀌기 때문에 가가성자(家家聖者)라 함. 4향(向)4과(果)의 하나인 일래향(一來向)의 성자. 욕계의 3품(品) 또는 4품의 수혹(修惑)을 끊고 명을 마치면, 욕계 인(人)ㆍ천(天)의 사이를 세 번이나 두 번 왕래하는 이. 그 중에서 3품의 혹(惑)을 끊은 이를 3생가가(生家家), 4품의 혹을 끊은 이를 2생가가(生家家)라 함. 원래 욕계 9품의 수혹은 윤칠생(潤七生)이라 일컬으며, 그 세력이 능히 욕계에 일곱 번의 생을 받게 하니, 곧 상상품의 2생을, 혹은 상중ㆍ상하ㆍ중상의 각각 1생을, 혹은 중중ㆍ중하를 합하여 1생을, 혹은 하상ㆍ하중ㆍ하하를 합하여 1생을 받는다. 그러므로 지금 그 상상ㆍ상중ㆍ상하 3품의 혹을 끊으면 다음 6품의 혹은 단지 세 번만 욕계에 생을 받고, 상상ㆍ상중ㆍ상하ㆍ중상 4품의 혹을 끊으면 다음 5품의 혹은 두 번만 생을 받을 뿐이다. 이리하여 3생가가ㆍ2생가가란 이름이 있다. 이 3생가가ㆍ2생가가에는 천가가(天家家)ㆍ인가가(人家家)의 구별이 있으며, 또는 등생가가(等生家家)ㆍ부등생가가(不等生家家)로도 구별함. 천가가는 인(人) 또는 천(天) 중에서 득도(得道)하여 천중에서 열반에 드는 이를, 인가가는 천 또는 인중에서 득도하여 인 중에서 열반에 드는 이를 말함. 등생(等生)이란 것은 천3 인3ㆍ인3 천3ㆍ천2 인2ㆍ인2 천2를 말하고, 부등생(不等生)이란 천3 인2ㆍ인3 천2ㆍ천2 인1ㆍ인2 천1을 말함. 등생 중에서 천3 인3이라 함은, 천 중에서 득도한 이로 제1에 인의 1생, 제2에 천의 1생, 제3에 인의 1생, 제4에 천의 1생, 제5에 인의 1생, 제6에 천의 1생을 받아 이생에서 열반에 드는 이를 가리킴이니, 이것이 3생천가가. 인3 천3이라 함은, 인 중에서 득도한 이로 제1에 천, 제2에 인, 제3에 천, 제4에 인, 제5에 천, 제6에 인의 생을 받아 이생에서 열반에 드는 이를 가리킴이니, 이것이 3생인가가. 부등생 중 천3 인2라 함은 인 중에서 득도한 이로, 제1에 천, 제2에 인, 제3에 천, 제4에 인, 제5에 천의 생을 받아 이생에서 열반에 드는 이를 가리킴이니, 이것이 3생천가가. 인3 천2라 함은 천 중에서 득도한 이로 제1에 인, 제2에 천, 제3에 인, 제4에 천, 제5에 인의 생을 받아 이생에서 열반에 드는 이를 가리킴이니, 이것이 3생인가가. 천2 인2ㆍ인2 천2ㆍ천2 인1ㆍ인2 천1 등은 앞의 것에 따라 알 수 있을 것이므로 이만 줄임.
↑ 가나다라마바"家家聖者",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家家聖者
家家,為梵語 kulaṃkula 之意譯。係小乘聖者之名。為二十七賢聖之一,十八有學之一。即指聲聞四果中之一來向,已斷欲界三、四品修惑,而於命終時,三或二次受生於欲界人天間之聖者。此類聖者由甲家轉生至乙家,或三生或二生,證極果,入涅槃,故稱家家。其受生次數可別為二:(1)三生家家,謂斷欲界三品修惑,既滅四生,猶餘六品者。(2)二生家家,斷欲界四品修惑,既滅五生,仍餘五品者。若依受生之種類,則可分為:(1)天家家,謂於天趣受三或二生而證圓寂者。(2)人家家,於人趣受三或二生而證圓寂者。此外,又有不厭受生之平等家家與厭受生之不等家家等分別。〔俱舍論卷二十四、阿毘曇心論卷二、阿毘達磨順正理論卷六十四〕(參閱「四向四果」2188)p5149
↑"家家須陀洹→",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家家須陀洹→
梵語 Kulaṃkula-srota-āpanna。又名家家聖者。指聲聞第二果之一來向。(參閱「家家聖者」5149)
↑"家家",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家家
Basic Meaning: one who goes from clan to clan
Senses:
The name of a kind of sage in early Indian Nikāya Buddhism. One of the twenty-seven wise ones 二十七賢聖, and one of the eighteen learners 十八有學 (Pāli kulankula; Skt. kulaṃ-kula; Tib. rigs nas rigs su skye ba). A type of stream-enterer 入流, so called because he or she goes 'from clan to clan,' in the sense that their remaining rebirths (7 max.) take place in good families (cf. Madhyamāgama 127 at T 26.1.616a13). This practitioner is aiming toward the level of once-returner 一來向 in the four stages of the śrāvaka path 聲聞四果. He or she has eliminated the third and fourth class of the afflictions of the desire realm countered in the path of cultivation, and upon dying, will be reborn two or three times as a sagely human or celestial in the desire realm. See also 四向四果. Also called 家家聖者 and 家家斯陀含. [Note: Oda/DFB, Nakamura, and Fo Guang Dictionary explain this more fully in terms of distinguishing four further types of this practitioner.] 〔瑜伽論 T 1579.30.387a19〕 [Anālayo]
[fr] celui qui va de famille en famille [Paul Swanson]
↑ 가나다라마바사아"九品惑(구품혹)",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九品惑(구품혹)
또는 9품번뇌. 탐(貪)ㆍ진(瞋)ㆍ만(慢)ㆍ무명(無明)의 4종 수혹(修惑)을 추세(麤細)에 따라서 상ㆍ중ㆍ하 3품으로 나누고, 다시 각각 상ㆍ중ㆍ하로 나눈 것. 이 번뇌를 끊어 없애는 것을 9무간도(無間道)라 함.
↑ 가나다라마바사아"구품혹[九品惑]",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구품혹[九品惑]
삼계(三界)를 구지(九地)로 나누고, 각 지(地)의 수혹(修惑)을 거칠고 미세함에 따라 상상품(上上品)·상중품(上中品)·상하품(上下品)·중상품(中上品)·중중품(中中品)·중하품(中下品)·하상품(下上品)·하중품(下中品)·하하품(下下品)의 구품으로 나눈 것. 따라서 삼계의 수혹은 81품이 됨.
↑ 가나다라마바사아"九品惑",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九品惑
即貪、瞋、慢、無明等四種修惑,就其粗細而分為上、中、下等九品。又作九品煩惱。總三界有欲界、四禪、四無色,共為九地。其中,欲界具有四種修惑,四禪、四無色除瞋之外尚有其餘三惑。於各地復分上上乃至下下九品,九地合為八十一品,稱為八十一品修惑。此通有漏、無漏二斷,凡夫亦得斷其中下八地七十二品;若就聖者而言,於修道位斷欲界之前六品者為第二果,斷欲界九品者為第三果,斷盡上二界七十二品者為第四果。又每斷此一品,各有無間、解脫二道;所斷之障,於一一地中各有九品,故能對治之道亦有九,稱為九無間道、九解脫道。無學之聖者修練根時,亦有九無間、九解脫。〔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九、俱舍論卷二十三〕p223
↑ 가나다라마바사아"九品",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九品
Basic Meaning: nine levels
Senses:
Nine classes, or grades, i.e. upper superior, middle superior, lower superior, and so on. Buddhist scriptures — and especially Pure Land texts — commonly define such things as afflictions, heavenly rebirths, faculties of sentient beings and so forth into nine categories, which are the three categories of superior, middling, and inferior 上中下, further divided into the same three, resulting in nine: 上上品, 上中品, 上下品, 中上品, 中中品, 中下品, 下上品, 下中品, 下下品 They are applied in many ways, e.g. 上品上生 the highest type of incarnate being, to 下品下生, the lowest, with corresponding karma; see 九品淨土. Each grade may also be subdivided into nine, thus making a list of eighty-one grades, with similar further subdivision ad infinitum (Skt. nava-prakāra, nava-prakāra-bheda). 〔〕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Nine classes of affliction. See 九品惑. 〔二障義, HBJ 1.808a〕 [Charles Muller]
[fr] neuf categories. neuf catégories de pensées du domaine du désir: les six premières catégories sont totalement supprimées, mais les trois dernières subsistent encore, c'est pourquoi l'on renaît encore une fois. [Paul Swanson]
↑ 가나다라마바사아"九品惑",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九品惑
Basic Meaning: nine kinds of affliction
Senses:
Also called 九品煩惱. A categorization of the removable afflictions of desire 貪, anger 瞋, pride 慢, and nescience 無明 into coarse and subtle according to nine levels. These in turn are divided among nine regions in the three realms 三界 to make a total of eighty-one types (Skt. nava-prakārāṇāṃ kleśānām). 〔倶舍論, T 1558.29.25b4〕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T29n1558_p0123c25║論曰。即預流者進斷修惑。若三緣具轉名家
T29n1558_p0123c26║家。一由斷惑。斷欲修斷三四品故。二由成
T29n1558_p0123c27║根。得能治彼無漏根故。三由受生。更受欲
T29n1558_p0123c28║有三二生故。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논하여 말하겠다. 예류의 성자가 증진하여 수혹을 끊을 때, 만약 다음의 세 가지 인연을 갖출 경우 그 명칭은 가가(家家)로 바뀐다.
첫째는 번뇌를 끊음[斷惑]에 의해서이니, 욕계 수혹 중의 3품(상하품)과 4품(중상품)을 끊었기 때문이다. 둘째는 근(根)을 성취함[成根]에 의해서이니, 능히 그 같은 수혹을 대치하는 무루근을 획득하였기 때문이다. 셋째는 생을 받음[受生]에 의해서이니, 다시 욕계의 유정으로서 세 번과 두 번의 생을 받기 때문이다.1) 1) 욕계 9품의 수혹 중 앞의 6품을 끊은 자는 1생만을 남기고 있기 때문에 일래과라고 하는데, 이는 현재 생에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때는 앞의 3품만이 끊어지고, 또 어느 때에는 4품만이 끊어진다. 따라서 전자는 3생만을, 후자는 2생만을 남기고 있어, 극칠반생의 예류과와 1생의 일래과의 중간단계로서 3생 또는 2생의 가가(kulaṃkula)를 설정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가가’란 인ㆍ천의 집에서 집으로 옮겨 간다는 뜻이다.(후술)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T29n1558_p0123c28║頌中但說初後緣者。預流果
T29n1558_p0123c29║後說進斷惑。成能治彼諸無漏根。義准已
T29n1558_p0124a01║成。故不具說。然復應說三二生者。以有
T29n1558_p0124a02║增進於所受生。或少或無或過此故。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그런데 본송 중에서 단지 첫째와 마지막 인연만을 설한 것은, 예류과 이후 증진하여 수혹을 끊었다고 설하였으므로 능히 그것을 대치하는 온갖 무루근을 성취하였다고 하는 사실은 이 같은 뜻에 준하여 이미 이루어진 셈이다. 그래서 [세 가지 인연을] 모두 갖추어 설하지 않은 것이다. 그렇더라도 ‘세 번, 두 번 태어난다’는 사실은 마땅히 다시 설하여야 하였으니, 증진함이 있으므로 앞으로 받을 생이 혹 어떤 경우에는 적으며, 혹 어떤 경우에는 없으며, 혹 어떤 경우에는 이를 초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2) 2) 즉 본송에서 두 번째 인연(무루근의 성취)을 설하지 않은 것은 수혹을 끊었다는 사실로써 이미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세 번째 인연(세 번, 두 번의 생을 받는 것) 역시 그것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설하지 않았어야 한다. 그럼에도 굳이 그것을 설하게 된 것은, 이후 반드시 세 번이나 두 번의 생만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3ㆍ4품의 수혹을 끊고 나서 더욱 증진한 결과 일래과에 이를 수도 있고(적게 받음), 바로 반열반하여 생을 받지 않을 수도 있으며, 불환의 성자가 되어 상류반(上流般, 상계로 전생하여 반열반, 세 번을 초과함)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명시해야 하는 것이다.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T29n1558_p0124a08║即預流者。進斷欲界一
T29n1558_p0124a09║品修惑乃至五品。應知轉名一來果向。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즉 예류의 성자가 증진하여 욕계의 1품의 수혹 내지 5품의 수혹을 끊을 경우, 명칭이 바뀌어 일래과의 ‘향(向)’이 되는 것임을 마땅히 알아야 한다.
↑"가가[家家]",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가가[家家]
집에서 집에 이른다는 뜻으로, 인간계에서 천상의 경지에 이르고 천상의 경지에서 인간계에 이르는 것을 의미함. 욕계의 수혹(修惑)을 조금 끊은 일래향(一來向)의 성자. 이 성자는 그 번뇌를 완전히 끊지 못했기 때문에 한번 천상의 경지에 이르렀다가 다시 인간계에 이른다고 함.
↑ 가나다라"等生家家",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等生家家
為「不等生家家」之對稱。指往返於人、天二界受生,其受生於二界之回數均等之聖者。反之,受生於二界之回數不均等之聖者,則稱為不等生家家。家家,原為由一家至另一家之意;小乘聲聞中,如「一來向」之聖者,已斷除欲界三、四品之修惑,而於命終後仍須二、三度往返受生於人界、天界,始能般涅槃,即由人界之甲家或乙家生至天界之甲家或乙家,故有「家家聖者」之稱,略稱家家。
家家聖者又有多種類別,於天界、人界各受生三次者,稱為三生家家;各受生兩次者,稱為二生家家。其中又有「人家家」與「天家家」之別。以三生家家而言,所謂天家家,即最初於人界得道之人,命終後須往生天界,然後再經歷人界、天界各二生,最後於天界而得涅槃果;反之,「人家家」則係最初於天界得道,共經歷人界、天界各三生,最後得果於人界之情形。(見圖表)
上記聖者皆為受生於人天二界之回數均等者,故皆屬等生家家。準此,上舉之三生人家家與三生天家家皆可稱為「三生等生家家」,前者亦稱「三生等生人家家」,後者亦稱「三生等生天家家」。另如在天中得道之聖者,一度受生於人間,再生至天上,最後還生人間而般涅槃。此類聖者各在天上、人間二度受生,故稱為「二生等生人家家」。故知等生家家之所以稱為天家家或人家家,皆視其最後證得涅槃果所在之界處而決定。至於不等生家家,則不僅依證果之界處,亦視其受生回數較多之界處而定其名稱,如生於天中得道之聖者,一度下生人間,其後於再度生天時即般涅槃,則共為天上二度受生、人間一度受生,故稱「二生不等生天家家」;反之,在人間二度受生,在天上一度受生,則稱「二生不等生人家家」。三生不等生之天家家或人家家亦皆準此而別。上述說法係自印度以來,如眾賢論師、難陀論師所主張,而亦為我國窺基、普光、法寶等諸師所認可之定說。近世亦有依據印度戒賢論師之說而提出不同之解釋者。〔大毘婆沙論卷五十三、雜心論卷五、阿毘達磨雜集論卷十三、瑜伽師地論卷二十六、俱舍論賢聖品、俱舍論寶疏卷二十四、大乘法苑義林章卷五本〕p6504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T29n1558_p0124a05║應知總有二種家家。一天家家。謂欲天趣
T29n1558_p0124a06║生三二家而證圓寂。或一天處或二或三。
T29n1558_p0124a07║二人家家。謂於人趣生三二家而證圓寂。
T29n1558_p0124a08║或一洲處或二或三。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니, 모두 두 가지 종류의 가가가 있다. 첫째는 천가가(天家家)이니, 이를테면 욕계 천취에 세 번 태어나거나[三家] 두 번 태어나[二家] 원적(圓寂)을 증득하는 자로서, 혹 어떤 경우에는 한 곳의 하늘에서, 혹은 두 곳의 하늘에서, 혹은 세 곳의 하늘에서 태어나기도 한다. 둘째는 인가가(人家家)이니, 이를테면 인취에 세 번 태어나거나 두 번 태어나 원적을 증득하는 자로서, 혹 어떤 경우에는 한 주(洲)에서, 혹은 두 주에서, 혹은 세 주에서 태어나기도 한다.
↑"人家家→",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人家家→
於人趣受三或二生而證第二果之聖者。(參閱「家家聖者」5149)
↑"天家家",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天家家
梵語 deva-kulaṃkula,小乘聖者之名,二十七賢聖之一,十八有學之一。謂於天趣受三或二生而證圓寂者。(參閱「家家聖者」5149、「等生家家」6504)p1762
↑"平等家家",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平等家家
聲聞乘分在天上證得四果及在人間證得四果兩種。在天上證得者稱「天家家」,在人間證得者稱「人家家」。所謂「天平等家家」是以天中得道,稱為「天中得果」;「人平等家家」是以人中得道,稱為「人中得果」。得道是進入見道,得果是聲聞覺悟的灰身滅智。(參閱「等生家家」6504)p2437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T29n1558_p0124a17║論曰。即一來者進斷餘惑。若三緣具轉名一
T29n1558_p0124a18║間。一由斷惑。斷欲修斷七八品故。二由成
T29n1558_p0124a19║根。得能治彼無漏根故。三由受生。更受
T29n1558_p0124a20║欲有餘一生故。頌中但說初後二緣不說
T29n1558_p0124a21║成根。義如前釋。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논하여 말하겠다. 일래과의 성자가 증진하여 그 밖의 나머지 수혹을 끊을 때, 만약 다음의 세 가지 인연을 갖출 경우 그 명칭은 일간(一間)으로 바뀐다.4) 즉 첫째는 번뇌를 끊음에 의해서이니, 욕계 수혹 중의 7품 혹은 8품을 끊었기 때문이다. 둘째는 근(根)을 성취함에 의해서이니, 능히 그 같은 번뇌를 대치하는 무루근을 획득하였기 때문이다. 셋째는 생을 받음에 의해서이니, 다시 욕계의 유정으로서 나머지 한 번의 생만을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본송 중에서 단지 첫째와 마지막의 두 가지 인연만을 설하고 ‘근을 성취하는 것’에 대해 설하지 않은 까닭은 앞에서 해석한 바와 같다.
4) 일간(ekavīcika)이란 일래과(6품斷)와 불환과(9품단)의 중간단계로서, 인취 또는 천취에서 한 번의 생을 받고 다음 생에 반열반한다. 따라서 현생과 열반 사이에 1생의 간격이 있기 때문에 ‘일간’이라고 하는 것이다.
↑"一間(일간)",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一間(일간)
【범】 Ekavīcika 예가비지가(翳迦鼻至迦)라 음역. 소승 성자(聖者)의 4계위(階位) 가운데 불환과(不還果)에 이르려고 수행하는 성자가 욕계의 수혹(修惑) 중에서 7~8품을 끊고 아직 1~2품의 혹(惑)이 남아서 불환과를 증득하지 못함을 말함. 곧 한 간격을 두었다는 뜻으로 불환향(不還向)의 성자를 말함.
↑"일간[一間]",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일간[一間]
욕계의 수혹(修惑)을 대부분 끊었으나 아직 수혹이 남아 있어 욕계에서 다시 미혹한 생존을 한다는 불환향(不還向)의 성자.
동의어: 일종자(一種子)
참조어
일종
↑"一間",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一間
梵語 eka-vicīka。音譯作翳迦鼻至迦。舊譯一種子,又稱一間聖者。為十八有學之一,指不還向中聖者之一種。於欲界九品修惑中,此等聖者雖已斷欲界七、八品修惑,然猶殘餘一品乃至二品未斷,尚須一度受生於欲界,以修不還之果位。一間,即謂尚餘一間隙在,故不得般涅槃。俱舍論卷二十四(大二九‧一二四上):「斷七或八品,一生名一間(中略)。一來者,進斷餘惑;若三緣具轉,名一間。一由斷惑,斷欲修斷七八品故;二由成根,得能治彼無漏根故;三由受生,更受欲有餘一生故。」p115
↑"一間",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一間
Basic Meaning: one interruption
Senses:
ekavīcika 翳迦鼻至迦 Still one final stage of mortality before nirvāṇa (Skt. eko vīciḥ; Tib. bar chad gcig pa). 1 See 十八有學. [Charles Muller; source(s): Soothill, Hirakawa, FGD, Oda, YBh-Ind]
↑"一間聖者",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一間聖者
Basic Meaning: sages with one interval remaining
Senses:
The holy ones who have only one interval, or stage of mortality before nirvāṇa. [Charles Muller; source(s): Soothill]
In other words, in the process of advancing on to the stage of nonreturner 不還向. See also 一間. [Charles Muller]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T29n1558_p0124a24║間謂間隔。彼餘一生為間隔故。不證圓寂。
T29n1558_p0124a25║或餘一品欲修所斷惑為間隔故。不得不
T29n1558_p0124a26║還果。有一間者說名一間。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그리고 일간의 ‘간’이란 바로 간극(間隙, 즉 틈)을 말하는 것으로, 그러한 단계에서는 한번의 생이 남아 간극이 되기 때문에 원적(圓寂)을 증득하지 못하는 것이다. 혹은 그러한 단계에서는 나머지 1품의 욕계 수소단의 혹이 남아 간극이 되기 때문에 불환과를 획득하지 못하는 것으로, [열반과] 한 번의 생의 간극이 있는 자를 설하여 ‘일간’이라고 이름한 것이다.
↑"一間",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一間
辭典解釋 :
解釋[1]:
梵語eka-vicīka。音譯作翳迦鼻至迦。舊譯一種子。又稱一間聖者。為十八有學之一,指不還向中聖者之一種。於欲界九品修惑中,此等聖者雖已斷欲界七、八品修惑,然猶殘餘一品乃至二品未斷,尚須一度受生於欲界,以修不還之果位。一間,即謂尚餘一間隙在,故不得般涅槃。俱舍論卷二十四(大二九‧一二四上):「斷七或八品,一生名一間(中略)。一來者,進斷餘惑;若三緣具轉,名一間。一由斷惑,斷欲修斷七八品故;二由成根,得能治彼無漏根故;三由受生,更受欲有餘一生故。」
出處:佛光電子大辭典
頁數:p71
解釋[2]:
ekavīcika 翳迦鼻致迦 Still one final stage of mortality before nirvāna. Also wrongly styled bījaka 鼻致迦, a seed 一種 which leads to one more reincarnation.
出處: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3]:
顯揚三卷十一頁云:三、一間。謂即一來果,由善修聖道故;或生天上,即於彼處定證寂滅。或生人間,即於此處定證寂滅。
二解 俱舍論二十四卷二頁云:論曰:即一來者,進斷餘惑,若三緣具;轉名一間。一、由斷惑。斷欲修斷七八品故。二、由成根。得能治彼無漏根故。三、由受生。更受欲有餘一生故。頌中但說初後二緣,不說成根,義如前釋。如何一品惑障得不還果?由彼若斷;便越界故。前說三時,業極為障。應知煩惱,亦與業同。越彼等流異熟地故。間、謂間隔。彼餘一生為間隔故;不證圓寂。或餘一品欲修所斷,或為間隔,故不得不還。果有一間者,說名一間。
三解 大毗婆沙論五十三卷十四頁云:一間、有二。謂天一間、及人一間。天一間者:謂於天上,唯受一生。或四大王眾天、或三十三天、或夜摩天、或睹史多天、或樂變化天、或他化自在天、受此一生。人一間者:謂於人中,唯受一生。或贍部洲、或東勝身洲、或西牛貨洲、受此一生。又云:由三緣故,建立一間。一、由業故,二、由根故,三、由結故。由業故者:謂先造作增長欲界一有業。由根故者:謂彼已得對治欲界七品或八品結無漏諸根。由結故者:謂彼已斷欲界七品或八品結。於此三緣,隨一不具,不名一間。
出處: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4]:
(術語)舊云一種子。言不還向中一種之聖者,雖斷欲界修惑八九品然猶有一品或二品之餘殘,更可受欲界之生者。俱舍論二十四曰:「一間者,間謂間隔,彼餘一生為間隔故,不證圓寂,或餘一品欲修所斷惑為間隔故,不得不還果,有一間者,說名一間。」玄應音義二十四曰:「一間,梵言翳迦鼻至迦Ekavi^cika,翳迦此云一,鼻至迦此云間,言有一間隙在,不得般涅槃也。舊云一種子者,梵言鼻豉迦Bijika,此言種,斯或譯者不善梵言,或筆人不尋本語,致玆訛失也。」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5]:
eka-vīcika, eko vīciḥ
出處: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頁數:p1
相近字:
一間人 [w] , 一間者 [w] , 一間聖者 [w] , 一間補特伽羅 [w] , 一闡底迦 [w] , 一門普門 [w] , 一門 [w] , 一鏃破三關 [w] , 一鎚托成 [w] , 一鎚便成 [w]
↑"무루근[無漏根]",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무루근[無漏根]
근(根)은 강한 힘이 있는 작용이라는 뜻. 번뇌를 떠나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 강한 힘이 있는 작용.
↑"三無漏根(삼무루근)",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三無漏根(삼무루근)
【범】 trīṇyanāsravendriyāṇi 미지당지근(未知當知根)ㆍ이지근(已知根)ㆍ구지근(具知根). 삼근(三根)이라고도 하니, 22근(根) 중의 뒤의 3체(體)는 의(意)ㆍ낙(樂)ㆍ희(喜)ㆍ사(捨)ㆍ신(信)ㆍ근(勤)ㆍ염(念)ㆍ혜(慧)의 9근(根)으로 유루ㆍ무루에 통한 중, 무루위(無漏位)의 3도(道)에 의하여 세운 것. (1) 미지당지근. 위의 9근이 견도위(見道位)에 있는 것. (2) 이지근. 9근이 수도위에 있는 것. (3) 구지근. 9근이 무학위(無學位)에 있는 것.
↑"삼무루근[三無漏根]",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삼무루근[三無漏根]
약어 삼근(三根)
무루(無漏)는 번뇌를 떠남, 근(根)은 강한 힘이 있는 작용이라는 뜻.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 강한 힘이 있는 세 가지 작용. 곧, 미지당지근(未知當知根)과 이지근(已知根)과 구지근(具知根)을 말함.
의(意)·낙(樂)·희(喜)·사(捨)·신(信)·근(勤)·염(念)·정(定)·혜(慧)가 견도(見道)에 있을 때를 미지당지근(未知當知根), 수도(修道)에 있을 때를 이지근(已知根), 무학도(無學道)에 있을 때를 구지근(具知根)이라 함. 미지당지(未知當知)는 알지 못한 사제(四諦)를 알려고 한다는 뜻, 이지(已知)는 이미 사제를 알았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번뇌를 끊기 위해 사제를 되풀이하여 익힌다는 뜻, 구지(具知)는 이미 사제를 알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 앎을 갖추고 있다는 뜻.
참조어
구지근, 미지당지근, 이지근
↑"三無漏根",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三無漏根
梵語 trīṇy anāsravendriyāṇi。指三種不染污、不起煩惱之無漏根。屬二十二根之後三根。略稱三根。此三無漏根係以意、樂、喜、捨、信、勤、念、定、慧等九根為體而立,以其有增上之力用,能產生無漏清淨之聖法,故稱為根。即:(1)未知當知根(梵 anājñātājñāsyāmīndriya),又作未知欲知根。屬見道位,此位之人無始以來未曾聞四諦真理,欲知彼真如諦理,遂修習地前方便之解行,故稱未知欲知根。(2)已知根(梵 ājñendriya),又作知根。屬修道位,即已知四諦真理,並已斷除迷理之惑,但為斷除迷事之惑,進而觀四諦之理,清楚了知四諦之境,故稱已知根。(3)具知根(梵 ājñātāvīndriya),又作知已根、無知根。乃具有洞知四諦理之無學位,以其已斷諸煩惱,一切所作具辦,故其九根稱為具知根。又此位已得盡智、無生智,唯無學果之人有此智。〔俱舍論卷三、瑜伽師地論卷五十七、發智論卷十四、順正理論卷九、瑜伽論記卷十六上〕p845
↑"無漏根",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無漏根
Basic Meaning: untainted faculties
Senses:
The power of untainted wisdom. The five wholesome roots 五根 that are included in the thirty-seven factors of enlightenment. See also 三無漏根 (Skt. *anāsravêndriya, anāsrava) . 〔倶舍論, T 1558.29.14a17〕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Soothill, Hirakawa]
↑"三無漏根",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三無漏根
Basic Meaning: three uncontaminated faculties
Senses:
These are:
To realize the principle of the four noble truths 四諦 which one did not know before 未知當知根; this is the faculty required by a practitioner in the darśana-mārga 見道, who is occupied in knowing what he heretofore did not know (anājñātam ājñāsyāmîndriya) .
To study further the four noble truths in order to destroy defilements; that which is already known 已知根; in the bhāvanā-mārga 修道 he knows the truth already and therefore has nothing new to know, and is a 'savant' (ājña); even though he knows all he needs to, however, he must ponder it again and again (bhāvanā), and the faculty with which he does so is ājñêndriya.
To know that one has comprehended the principle of the Four Noble Truths 具知根; when he reaches the 'way of the aśaikṣa' 無學 he becomes conscious that he understands, and is therefore an ājñātāvin and his faculty is known as the ājñātāvîndriya.
These are the last three of the twenty-two faculties 二十二根. See Paul Wilfred O'Brien, “A Chapter on Reality from Sthiramatiʼs Madhyântavibhāgaçāstra” (Part 2), Monumenta Nipponica, Vol. 10, No. 1/2. (1954), p. 257 n. 291. O'Brien also refers us to Abhidharmakośa ii. 117, Yogaśāstra 57. See also Madhyântavibhāga-śāstra, commentary to III.19 (T 1599. 457b19–20). 〔倶舍論, T 1558.29.14a17〕 (Skt. trīṇiindriyāṇi, ājñāsyamîndriyâdi; Tib. zag med kyi dbang po gsum) 〔瑜伽論 T 1579.30.863a27, 成唯識論 T 1585.31.8b2〕 [Michael Radich,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YBh-Ind]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3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T29n1558_p0122b26║若
T29n1558_p0122b27║先已斷欲界六品或七八品至此位中名
T29n1558_p0122b28║第二果向。趣第二果故。第二果者。謂一來
T29n1558_p0122b29║果。遍得果中此第二故。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3권.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만약 일찍이 [이생위에서] 욕계 6품, 혹은 7ㆍ8품의 수혹을 이미 끊고서 이러한 견도위에 이른 자를 제2과향(第二果向)이라고 이름하니, 두 번째 과위로 나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두 번째 과위’란 말하자면 일래과(一來果)로서, 이것은 두루 획득되는 사문의 과보 중의 두 번째의 것이기 때문이다.88) 88) 일래과(sakṛdāgāmin, 혹은 斯陀含)에 대해서는 본론 권제24(p.1078)의 초반에서 상론된다.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T29n1558_p0124a26║即斷修惑七八
T29n1558_p0124a27║品者。應知亦名不還果向。先斷三四七八
T29n1558_p0124a28║品惑入見諦者。後得果時乃至未修後勝
T29n1558_p0124a29║果道。仍不名曰家家一間。未成治彼無
T29n1558_p0124b01║漏根故。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수혹의 7품과 8품을 끊은 자를 역시 또한 불환과향이라고도 이름함을 마땅히 알아야 한다.6) 그러나 일찍이 [이생위에서] 3ㆍ4품과 7ㆍ8품의 수혹을 끊고 견제(見諦)에 든 자로서 그 후 과위를 획득하였을 때 승과도(勝果道)를 닦지 않은 자라면 가가(家家)나 일간(一間)이라고 이름할 수 없으니, 아직 그 같은 수혹을 대치하는 무루근을 성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6) 7ㆍ8품의 수혹을 끊었다는 점에서 불환향은 일간과 동일하지만, 일간을, 세 가지 인연을 갖춘 자라고 한다면 불환향은 다만 단혹에 근거한 명칭일 따름이다.
↑"豫流向(예류향)",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豫流向(예류향)
【범】 Srotāpattipratipannaka 성문사향(聲聞四向)의 하나. 예류과(豫流果)에 나아가는 동안을 말함. 무루(無漏)의 성지(聖智)를 처음 얻는 견도위(見道位)의 성자. 곧 3계 견혹(見惑)의 88사(使)를 끊는 견도 15심(心) 동안의 과정.
↑"預流向",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預流向
預流果為四沙門果中之初果,乃預入無漏聖道之果位,此一果位係修道位之初位。預流向,梵語為 srotāpatti-pratipannaka,又作逆流向,意即趣向預流果之因位,此位乃指初發得無漏聖智之見道位聖者。〔中阿含卷三十福田經、順正理論卷六十五〕(參閱「四向四果」2188)p7170
↑"預流向",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預流向
Basic Meaning: entering into the stage of stream-winner
Senses:
See 須陀洹 and 十八有學 (Skt. srota-āpatti-pratipannaka, srota-āpatti-phala-pratipannaka, srota-āpanna; Pāli sota-āpatti-phala-sacchikiriyāya paṭipanna; Tib. rgyun zhugs zhugs pa). 〔成唯識論述記 T 1830.43.240a12〕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YBh-Ind]
↑ 가나다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T29n1558_p0123c20║已辯住果未斷修惑名為預流生極七返。
↑ 가나다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과위(果位)에 머물면서 아직 수혹을 끊지 않은 자를 일컬어 예류과라 이름하며, 최대한 일곱 번의 생을 반복한다는 사실에 대해 이미 분별하였다.
↑ 가나다라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3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T29n1558_p0122b22║謂
T29n1558_p0122b23║彼二聖若於先時未以世道斷修斷惑名
T29n1558_p0122b24║為具縛。或先已斷欲界一品乃至五品至
T29n1558_p0122b25║此位中名初果向。趣初果故。言初果者。
T29n1558_p0122b26║謂預流果。此於一切沙門果中必初得故。
↑ 가나다라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3권.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즉 그러한 두 성자로서 만약 일찍이 [이생위에서] 세간의 도[世道, 즉 유루도]로써 수소단의 혹을 아직 끊지 못하였거나 ― 이를 구박(具縛)의 성자라고 한다 ―, 혹은 일찍이 [이생위에서] 욕계의 1품 내지 5품의 수혹을 이미 끊고서 이러한 견도위에 이른 자를 초과향(初果向)이라 이름하니, 첫 번째 과위(果位)로 나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첫 번째 과위’란 말하자면 예류과(預流果)로서, 이것은 일체의 사문의 과보 중에서 필시 처음으로 획득되는 것이기 때문이다.87) 87) 예류과(혹은 須陀洹, srotāpanna)에 대해서는 본권 말미(p.1072)에서 상론된다.
↑ 가나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3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T29n1558_p0122b26║若
T29n1558_p0122b27║先已斷欲界六品或七八品至此位中名
T29n1558_p0122b28║第二果向。趣第二果故。第二果者。謂一來
T29n1558_p0122b29║果。遍得果中此第二故。
↑ 가나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3권.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만약 일찍이 [이생위에서] 욕계 6품, 혹은 7ㆍ8품의 수혹을 이미 끊고서 이러한 견도위에 이른 자를 제2과향(第二果向)이라고 이름하니, 두 번째 과위로 나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두 번째 과위’란 말하자면 일래과(一來果)로서, 이것은 두루 획득되는 사문의 과보 중의 두 번째의 것이기 때문이다.88) 88) 일래과(sakṛdāgāmin, 혹은 斯陀含)에 대해서는 본론 권제24(p.1078)의 초반에서 상론된다.
↑ 가나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3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T29n1558_p0122b29║若先已離欲界九
T29n1558_p0122c01║品。或先已斷初定一品。乃至具離無所有
T29n1558_p0122c02║處至此位中名第三果向。趣第三果故。第
T29n1558_p0122c03║三果者。謂不還果。數准前釋。
↑ 가나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3권.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만약 일찍이 [이생위에서] 욕계의 9품의 수혹을 이미 떠났거나, 일찍이 초정려의 1품의 수혹을 끊고, 내지는 무소유처의 그것을 모두 떠나고서 이러한 견도위에 이른 자를 제3과향(第三果向)이라고 이름하니,89) 세 번째 과위로 나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세 번째 과위’란 말하자면 불환과(不還果)로서, 그 수(세 번째라고 하는 수)에 대해서는 앞의 설명에 준하여 해석해 보아야 할 것이다.90) 89) 여기에는 욕계 수혹의 9품을 끊은 자와, 4정려와 공무변처ㆍ식무변처ㆍ무소유처 각각의 1품 내지 9품의 수혹을 끊은 자 등 도합 64가지 유정이 있다.
90) 불환과(anāgāmin, 또는 阿那含)에 대해서는 본론 권제24(p.1081 이하) 참조. 참고로 유루도는 유정(有頂)의 혹을 끊을 수 없기 때문에, 또한 아라한과는 제16심에서 획득될 수 없기 때문에 초월증에는 아라한향ㆍ과가 없다.(후술)
↑"超越證(초월증)",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超越證(초월증)
↔차제증(次第證). 또는 초월단(超越斷). 차례대로 올라가는 수행의 계위를 한 번에 건너 뛰어서 증득하는 것. 예를 들면 성문의 4과에서 예류과(預流果)를 초월하여 바로 일래과(一來果)를 증득하기도 하고, 또는 초과ㆍ2과를 초월하여 바로 불환과(不還果)를 증득하는 따위. ⇒초증(超證)
↑ 가나다"超越證",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超越證
為「次第證」之對稱。又作超證、超果。聲聞乘有四果,從初果順次證阿羅漢果,稱為次第證;超越前果而直接證入後果,稱為超越證。就超越證而論,諸說不同,俱舍論僅有從凡夫直證第二果、第三果,是謂超前二果。唯識論更許超中二果,一旦證初果後,超中間之二果、三果,直證第四果。天台宗更許超前三果,故立四種:(1)本斷超,謂原本在凡夫外道,以有漏之六行觀斷欲界思惑之六品者,入見道於第十六心斷見惑已,超預流果、一來果,直證第三不還果。(2)小超,謂聖弟子於見道之第十六心證預流果,後更修無漏道,斷三界之思惑,或斷欲界之九品,超第二果而證第三不還果;或一時斷下八地(除有頂地)之惑,超中間第二果、第三果直為阿羅漢向;或一時斷盡上九地之惑,直證阿羅漢果。(3)大超,即超前三果,直接證入第四果。如佛世時之凡夫外道,聞佛說法,直證阿羅漢果。(4)大大超,謂三藏教之菩薩於三十四心斷一切煩惱而成佛果。此唯天台之立義,他宗未述及之。〔大毘婆沙論卷一五三、雜阿毘曇心論卷五、俱舍論卷五、卷二十三、卷二十四、唯識論述記卷十、摩訶止觀卷六上、止觀講述卷五、天台四教儀集註卷中、觀經疏玄義分〕p6650
↑"豫流果(예류과)",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豫流果(예류과)
【범】 srotāpanna 성문사과(聲聞四果)의 하나. 범어로 수다원. 입류(入流)ㆍ역류(逆流)ㆍ예류(豫流)라 번역. 초과 3계(界)의 견혹(見惑)을 끊고, 처음으로 무루도(無漏道)에 드는 지위. 견도(見道) 16심 중의 제16심. 이것은 수도위(修道位)의 처음으로 견도와 수도 둘을 갖춘 최초가 됨.
↑"預流果",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預流果
梵語 srotāpanna。音譯須陀洹、窣路多阿半那。新譯預流,舊譯入流。又譯作逆流。小乘聲聞四果之第一,十八有學之一。意指預入無漏聖道之果位。聲聞乘之人斷三界之見惑已,方達違逆生死瀑流之位,稱為逆流果。蓋預流之「流」,即指聖道之流。斷三界之見惑已,方預參於聖者之流,稱為預流果。此為聲聞乘最初之聖果,故稱為初果。趨向此果者,在斷見惑之見道十五心間,稱為逆流向,又稱預流向,即預流果之因位。預流向為見道位,預流果為修道位。玄應音義卷二十三:「預流,梵言窣路多阿半那,此言預流。一切聖道說為流,能相續流向涅槃故。初證聖果,創參勝列,故名預流。預,及也,參預也。舊言須陀洹者,訛也。或言逆流,或言入流,亦云至流,皆一也。」俱舍論卷二十三(大二九‧一二三上):「預流者,諸無漏道總名為流;由此為因,趣涅槃故。」〔成實論卷一分別聖賢品、大乘義章卷十七本、大乘法苑義林章卷五本〕(參閱「四向四果」2188)p7170
↑"預流果",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預流果
Basic Meaning: one who has fully attained the stage of the stream-enterer
Senses:
See 須陀洹 (Skt. srotaāpatti-phala, srotaāpatti-āpanna, srotaāpanna, śrotaāpanna; Pāli sotaāpatti-phala; Tib. rgyun zhugs 'bras gnas). Cf. 十八有學. 〔 成唯識論 T 1585.31.44b26〕 [Charles Muller; source(s): Ui,Nakamura,Yokoi, Hirakawa, YBh-Ind, JEBD]
[fr] entré dans le courant [Paul Swanson]
↑"須陀洹",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須陀洹
Basic Meaning: srota-āpanna
Senses:
A transliteration of the Sanskrit, translated into Chinese as 入流, 預流, and 至流, usually rendered in English as ' stream-winner,' or ' stream-enterer.' (Skt. srota-āpatti, srotâpanna, srota-āpatti-phala-pratipannaka; Pāli sota-āpanna) It is the first of the four realizations 四果 of the śrāvaka 聲聞 path, which eventually leads to the level of arhat 阿羅漢. The practitioner succeeds in breaking the deluded view of the three worlds, and pushing his/her own karmic flow clearly onto the path of enlightenment. A practitioner who is fully established in the course of Buddhist practice, who has severed the mistaken views of the three realms, and who has entered the stage of the path of cultivation 修道. This stage is divided up into the level of entry into the stage 預流向, and its full attainment 預流果. Abbreviated as 須陀. Also transliterated as 須陀般那; 窣路多阿半那, 窣路陀阿半那, 窣路多阿鉢囊. 〔倶舍論 T 1559.29.176b25〕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JEBD, Yokoi, Hirakawa]
↑"須陀洹果",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須陀洹果
Basic Meaning: full realization of stream enterer
Senses:
The realization of entry to the stream; see 須陀洹 (Skt. srotâpatti-phala; Pāli sota-āpatti-phala; Tib. rgyun zhugs 'bras gnas). 〔阿毘曇毘婆沙論 T 1546.28.4a20〕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YBh-Ind]
↑"十六心見道(십륙심견도)",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十六心見道(십륙심견도)
16심(心)을, 소승구사종에서는 앞의 15심을 견도(見道)라 하고, 뒤의 1심을 수도(修道)라 함. 이는 경부(經部)와 성실종의 16심견도설(說)에 대함. 또 『대비바사론(大毘婆沙論)』 51권 103권과 『이부종륜론(異部宗輪論)』에 의하면, 대중부ㆍ화지부에서는 16심이 점차로 나타나지 않고, 단번에 나타남을 관한다 하여, 유부(有部)와 다른 점이라 함.
↑"十六心(십륙심)",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十六心(십륙심)
견도위(見道位)에서 일어나는 16종 관심(觀心). 1. 고법지인(苦法智忍). 2. 고법지(苦法智). 3. 고류지인(苦類智忍). 4. 고류지. 5. 집법지인(集法智忍). 6. 집법지. 7. 집류지인. 8. 집류지. 9. 멸법지인(滅法智忍). 10. 멸법지. 11. 멸류지인. 12. 멸류지. 13. 도법지인(道法智忍). 14. 도법지. 15. 도류지인. 16. 도류지. 한창 혹(惑)을 끊는 지위를 인(忍)이라 하고, 이미 혹을 끊어 마친 지위를 지(智)라 함.
↑"見諦十六心",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見諦十六心
即「十六心」。小乘俱舍宗謂觀察思悟四諦十六行相之後,進入見道;以無漏智現觀四諦所得之十六種智慧,稱為「十六心」。(參閱「十六心」551)p3788
↑"십육심[十六心]",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십육심[十六心]
팔인(八忍)과 팔지(八智)를 통틀어 일컬음. 팔인은 욕계의 고제(苦諦)·집제(集諦)·멸제(滅諦)·도제(道諦)와 색계·무색계의 고제·집제·멸제·도제를 명료하게 주시하여 그것들에 대한 미혹을 끊고 확실하게 인정하는 지혜. 곧, 고법지인(苦法智忍)·집법지인(集法智忍)·멸법지인(滅法智忍)·도법지인(道法智忍)과 고류지인(苦類智忍)·집류지인(集類智忍)·멸류지인(滅類智忍)·도류지인(道類智忍). 팔지는 욕계의 고제(苦諦)·집제(集諦)·멸제(滅諦)·도제(道諦)와 색계·무색계의 고제·집제·멸제·도제를 체득한 지혜. 곧, 고법지(苦法智)·집법지(集法智)·멸법지(滅法智)·도법지(道法智)와 고류지(苦類智)·집류지(集類智)·멸류지(滅類智)·도류지(道類智).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십육심을 견도(見道)로 간주하지만 경량부(經量部)에서는 마지막 도류지를 제외한 십오심(十五心)을 견도, 도류지를 수도(修道)로 분류함.
↑"十六心相見道",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十六心相見道
Basic Meaning: path of seeing with aspects including sixteen states of mind
Senses:
This is a stage within the path of seeing 見道 that follows right after the path of seeing with the aspects including three states of mind 三心相見道. There are two types. The first is the Abhidharma scheme that includes the states of mind associated with cognition of dharma (thusness) 法智 and the cognition that apprehends all specific things 類智, categorized as the higher and lower eight truths 上下八諦.
The second arrangement divides not into higher and lower, but by the principle observed, and the observing cognition. These are carried out by the dharma cognition 法智 and cognition of specificities 類智. The first is the cognition of the instantaneous path 無間道智 where in the forbearance from the cognition of the dharma of suffering 苦法智忍, one takes the truth of suffering 苦諦 in the three realms as object and directly eliminates wholesome and unwholesome. The second is the cognition of the path of liberation 解脫道智, where in the cognition of the dharma of suffering 苦法智, having eliminated wholesome and unwholesome, one realizes thusness. In the third, the cognition of the instantaneous path 無間道, based on the forbearance from the cognition of the specificities of suffering 苦類智忍, one internally realizes the content of the prior two cognitions. In the fourth, the cognition of the path of liberation 解脫道智, using the cognition of the specificities of suffering 苦類智, one confirms the forbearance based on the cognition of the dharma of suffering 苦法智忍. As the above four treat the truth of suffering, this process is repeated with the other three truths of arising 集, cessation 滅, and the path 道, and thus the total number of mental states is sixteen. This process is only carried out by bodhisattvas 菩薩. 〔觀心覺夢鈔 T 2312.71.86c7〕
[Charles Muller; source(s): DFB, Ui, T2312]
↑"一來向",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一來向
Basic Meaning: one who is entering onto the stage of the once-returner
Senses:
See 一來 (Skt. sakṛd-āgāmi-pratipannaka, sakṛd-āgāmin, āgāmin; Tib. phyir 'ong zhugs pa). See 十八有學 (Skt. sakṛd-āgāmi-phala). 〔大毘婆沙論 T 1545.27.225b3〕 [Charles Muller; source(s): YBh-Ind]
↑"一來 (一來向)",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一來 (一來向)
辭典解釋 :
解釋[1]:
sakṛdāgāmin. Only one more return to mortality, v. 斯 and 四向. 一來果 v. 四果.
出處: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2]:
一來 [py] yīlái [wg] i-lai [ko] 일래 illae [ja] イチライ ichirai ||| A once-returner; a religious practitioner who has only one more return to this life. Transliterated from the Sanskrit sakṛd-āgāmi as 斯陀含, one of the four levels of attainment 四果 of practice toward arhatship 阿羅漢. This stage is divided up into two parts: one who is entering on to the stage 一來向, and one who has completed it 一來果. The person who has achieved this stage has eradicated the first six of the nine kinds of defilement 九種煩惱; s/he will be reborn again one more time as a god or human, and then attain nirvana. Also called "the second attainment" 第二果.
頁數:[Dictionary References] Naka55a Iwa34 [Credit] cmuller(entry) cwittern(py)
解釋[3]:
梵語 sakṛrdāgāmi-pratipannaka。又作斯陀含向。乃聲聞四向四果之一。斯陀含果又稱一來果,為聲聞四果之第二,係已入預流果,既已斷滅欲界六品之修惑,尚須自天上至人間受生一次方可般涅槃之聖人。一來向,則指趨向斯陀含果之因位,乃行將斷除欲界九品修惑中前六品之位。(參閱「四向四果」1683、「斯陀含」4978)[1]p47 [佛光大藏經] 4. 一來向 [py] yīláixiàng [wg] i-lai-hsiang [ko] 일래향 illaehyang [ja] イチライコウ ichiraikō ||| One who is entering onto the stage of the once-returner. See 一來.
頁數:[Dictionary References] Naka55d [Credit] cmuller(entry)
解釋[4]:
四向之一。
出處: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相近字:
一來不還果向 [w] , 一來人間 [w] , 一來向 [w] , 一來向補特伽羅 [w] , 一來果 [w] , 一來 [w] , 一佛淨土 [w] , 一佛所°° [w] , 一佛成道 [w] , 一佛多佛 [w]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T29n1558_p0124a08║即預流者。進斷欲界一
T29n1558_p0124a09║品修惑乃至五品。應知轉名一來果向。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즉 예류의 성자가 증진하여 욕계의 1품의 수혹 내지 5품의 수혹을 끊을 경우, 명칭이 바뀌어 일래과의 ‘향(向)’이 되는 것임을 마땅히 알아야 한다.
↑"一來向",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一來向
梵語 sakṛdāgāmi-pratipannaka。又作斯陀含向。乃聲聞四向四果之一。斯陀含果又稱一來果,為聲聞四果之第二,係已入預流果,既已斷滅欲界六品之修惑,尚須自天上至人間受生一次方可般涅槃之聖人。一來向,則指趨向斯陀含果之因位,乃行將斷除欲界九品修惑中前六品之位。(參閱「四向四果」2188、「斯陀含」6271)p69
↑"一來向(일래향)",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一來向(일래향)
성문(聲聞) 4과의 하나인 일래과(一來果)를 얻기 위하여 수행하는 지위. 욕계(欲界)의 수혹(修惑) 9품 가운데 6품의 번뇌를 끊는 자리.
↑ 가나다라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T29n1558_p0124a09║若
T29n1558_p0124a10║斷第六成一來果。彼往天上一來人間而
T29n1558_p0124a11║般涅槃名一來果。過此以後更無生故。此
T29n1558_p0124a12║或名曰薄貪瞋癡。唯餘下品貪瞋癡故。
↑ 가나다라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그리고 만약 제6품의 수혹을 끊으면 일래과를 성취한다. 그 때 그는 천상에 갔다가 한 번만 인간으로 태어나 반열반하기 때문에 일래과라고 이름한 것으로, 이렇게 한 번의 왕래를 거친 이후에는 더 이상 다시 태어나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래과를 혹 어떤 경우 ‘탐ㆍ진ㆍ치가 희박해진 자[薄貪瞋癡]’라고도 이름하는데, 오로지 하품의 탐ㆍ진ㆍ치만이 남아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斯陀含",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斯陀含
梵語 sakṛd-āgāmin,巴利語 sakad-āgāmin。又作沙羯利陀伽彌。意譯作一來、一往來。係沙門四果之第二。又分為斯陀含向與斯陀含果,即預流果(初果)之聖者進而更斷除欲界一品至五品之修惑,稱為斯陀含向,或一來果向;若更斷除欲界第六品之修惑,尚須由天上至人間一度受生,方可般涅槃,至此以後,不再受生,稱為斯陀含果,或一來果。以其僅餘下品之貪瞋癡,故又稱薄貪瞋癡、薄地。
增一阿含經卷二十(大二‧六五三下):「云何名為邠陀利花沙門?或有一人,三結使盡,婬怒癡薄,成斯陀含果,來至此世,盡於苦際;若小遲者,來至此世,盡於苦際;若勇猛者,即於此間盡於苦際,猶如邠陀利花,晨朝剖花,向暮萎死,是謂邠陀利花沙門。」準此,可知同是一來果之聖者亦可細別為二:(1)其修行之功勇猛迅捷者,稱為邠陀利花沙門。(2)修行之功較為遲緩鈍下者,稱為一來,即經中所謂之「小遲者」。又據北本大般涅槃經卷十載,得斯陀含果者未來過六萬劫,當得證成阿耨多羅三藐三菩提(無上正等正覺),此即所謂「五果迴心」之說。〔雜阿含經卷四十一、卷四十七、中阿含卷八阿修羅經、卷九瞻波經、卷二十一說處經、卷四十七瞿曇彌經、大毘婆沙論卷五十三、俱舍論卷二十四、順正理論卷六十四〕(參閱「五果迴心」1467、「四向四果」2188)p6271
↑"一來果",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一來果
Basic Meaning: one who has fully consummated the stage of the once-returner
Senses:
. See 一來 (Skt. āgāmin-āpanna, sakṛd-āgāmin; Tib. phyir 'ong 'bras gnas). 〔大毘婆沙論 T 1545.27.83c26〕 . See also 四果. See 十八有學. [Charles Muller; source(s): YBh-Ind]
↑"一來",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一來
Basic Meaning: once-returner
Senses:
A religious practitioner who has only one more return to this life. Transliterated from the Sanskrit sakṛd-āgāmin as 斯陀含, one of the four levels of attainment 四果 (四向四果) of practice toward arhatship 阿羅漢. This stage is divided up into two parts: one who is entering on to the stage 一來向, and one who has completed it 一來果. The person who has achieved this stage has eradicated the first six of the nine kinds of defilement 九種煩惱. In early Buddhism, this practitioner is said to remove the three bonds 三結 (entity-view 有身見,view of attachment to precepts 戒禁取見,and doubt 疑), such that the three poisons 三毒 become slight. But in the Abhidharmakośa 倶舍論, the once-returner is said to remove the first three or four levels of deeply-embedded afflictions 修惑 in the desire realm 欲界, and is called 'one who goes from clan to clan' 家家, due to the fact that he is reborn in human families and deva families. This category is further distinguished into 三生家家, 二生家家,等生家家, 不等生家家,天家家, 人家家 and so forth. Once this stage is completed, one removes the prior six levels of the deeply-embedded afflictions. S/he will be reborn again one more time as a god or human, and then attain nirvāṇa. Also called 'the second attainment' 第二果; also called 'one-seed' 一種 and 一往來. 〔三法度論 T 1506.25.21a11〕 . Transliterated as 息忌伽彌. [Charles Muller; source(s): Hirakawa, Nakamura, Iwanami]
↑"一來果(일래과)",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一來果(일래과)
【범】 Sakṛdāgāmin 성문(聲聞) 4과(果)의 하나. 사다함(斯陀含)이라 음역. 일래과는 뜻 번역임. 욕계(欲界)의 수혹(修惑) 9품(品) 중 6품을 끊은 이가 얻는 증과(證果). 아직 나머지 3품의 번뇌가 있으므로 그것을 끊기 위하여 인간과 천상에 각각 한번씩 생(生)을 받은 후에야 열반을 깨닫는다. 곧 인간에서 이 과를 얻으면 반드시 천상에 갔다가 다시 인간에 돌아와서 열반을 깨닫고, 천상에서 이 과를 얻으면 먼저 인간에 갔다가 다시 천상에 돌아와 열반의 증과를 얻는다. 이렇게 천상과 인간 세계를 한번 왕래하므로 일래과라 한다. ⇒이과(二果)
↑"一往一來",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一往一來
又稱一來(梵 sakṛd-āgāmin,巴 sakadāgāmin),音譯斯陀含,指二果羅漢。斯陀含,即是一往來,修行人證果之後,若人中命終,即往生天上而再來人間;若於天上命終,即往人間後返回天中。由於天上、人間,一往一來,便得滅度,故曰「一往一來」。「斯陀含」觀內既不見有我,誰往誰來?故說實無往來。〔雜阿含經卷三十四、金剛般若經註序〕(參閱「四向四果」2188、「斯陀含」6271)p71
↑"一來果",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一來果
辭典解釋 :
解釋[1]:
一來果 One who has fully consummated the stage of the once-returner (sakṛd-āgāmi-phala). See 一來 .
解釋[2]:
四果之一。
出處: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3]:
(術語)四果之一,【參見: 四果】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4]:
如四沙門果中說。
二解 顯揚三卷十頁云:四、一來果。或倍離欲已,入正性離生;然後證得。或預流果,進斷欲界上中品惑故得。即依此斷,說名微薄欲貪瞋癡。此云何知?謂以籌慮作意觀察境時,心生於捨;無習向心,無習趣心,無習著心。應知是人,三毒微薄。
三解 品類足論七卷四頁云:一來果云何?此有二種。一、有為,二、無為。有為一來果云何?謂證一來果所有學法,已正當得。無為一來果云何?謂證一來果所有結斷,已正當得。是名一來果。
四解 法蘊足論二卷十四頁云:一來果者:謂現法中,已於三結,永斷遍知;及斷多分貪慾瞋恚。彼住此斷中,未能進求不還果證;名一來果。又云:云何一來果?謂一來果,略有二種。一者、有為,二者、無為。所言有為一來果者:謂彼果得及彼得得。有學根力,有學尸羅,有學善根,八有學法,及彼種類諸有學法,是名有為一來果。所言無為一來果者:謂於此中,三結永斷;及彼種類結法永斷。即是八十八諸隨眠永斷,及彼種類結法永斷,并貪瞋多分永斷,及彼種類結法多分永斷。是名無為一來果。
出處: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5]:
sakṛd-āgāmi-phala, sakṛd-āgāmin
出處: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頁數:p1
相近字:
一來果向 [w] , 一來果向及一來果 [w] , 一來果已得未得菩提分等諸功德法 [w] , 一來果真如 [w] , 一來果補特伽羅 [w] , 一來向補特伽羅 [w] , 一來向 [w] , 一來人間 [w] , 一來不還果向 [w] , 一來 (一來向) [w]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T29n1558_p0124a26║即斷修惑七八
T29n1558_p0124a27║品者。應知亦名不還果向。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수혹의 7품과 8품을 끊은 자를 역시 또한 불환과향이라고도 이름함을 마땅히 알아야 한다.6) 6) 7ㆍ8품의 수혹을 끊었다는 점에서 불환향은 일간과 동일하지만, 일간을, 세 가지 인연을 갖춘 자라고 한다면 불환향은 다만 단혹에 근거한 명칭일 따름이다.
↑"不還向(불환향)",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不還向(불환향)
4향(向)의 하나. 일래과(一來果)의 성자(聖者)가 더 나아가, 불환과(不還果)에 이르려고 욕계의 제7품ㆍ제8품 수혹(修惑)을 끊는 지위. 이것이 불환과에 향하는 길이므로 이같이 말함.
↑"不還向",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不還向
梵語 anāgāmi-phala-pratipanna。又作阿那含向。為聲聞乘四向之一。向,趣向之義。聲聞四果之第二果為一來果,彼等一心趣向不還果,更加修行,而至斷滅欲界七、八品之修惑,稱為不還向。〔中阿含經卷三十福田經、大智度論卷二十二〕(參閱「四向四果」2188)p1322
↑"不還向",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不還向
Basic Meaning: entry into the stage of the nonreturner
Senses:
The third of the four entries 四向, not returning to the desire-world, but rising above it to the form realm 色界 or the formless realm 無色界. See 不還 and 十八有學 (Skt. anāgāmi-pratipannaka, an-āgāmin-āpanna; Tib. phyir mi 'ong zhugs pa).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Soothill, Hirakawa, YBh-Ind]
↑"不還向",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不還向
辭典解釋 :
解釋[1]:
不還向 Entry into the stage of the non-returner. See 不還.
解釋[2]:
梵語 anāgāmi-phala-pratipanna。又作阿那含向。為聲聞乘四向之一。向,趣向之義。聲聞四果之第二果為一來果,彼等一心趣向不還果,更加修行,而至斷滅欲界七、八品之修惑,稱為不還向。〔中阿含經卷三十福田經、大智度論卷二十二〕(參閱「四向四果」1683)
出處:佛光電子大辭典
頁數:p997
解釋[3]:
The third of the 四向 four directions or aims, see 阿那含 anāgāmin, not returning to the desire-world, but rising above it to the 色界 or the 無色界 form-realm, or even formless realm.
出處: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4]:
聲聞乘四向之一。見四向四果條。
出處: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5]:
顯揚三卷十一頁云:五、不還向。謂如有一,或世間道先離欲界貪已,趣入正性離生。或一來果,進斷欲界餘煩惱故;修對治行。
二解 法蘊足論二卷十四頁云:不還向者:已得無間道,能證不還果。謂此無間,證不還果。彼於欲界貪慾瞋恚,由世間道,或先永斷;於四聖諦,先未現觀,今脩現觀。或住一來果已;能進求不還果證。名不還向。
出處: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6]:
(術語)聲聞乘四向之一。修向不還果之行法之位也。即斷欲界修惑九品中第七品第八品之位,不還者,不還來欲界之義,斷第九品已,則不再生於欲界,必生於色界無色界之上界,故謂之不還果。今七八品斷而向其不還果之行位,故謂之不還向。俱舍論二十四曰:「即斷修惑七八品者,應知亦名不還果向。」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相近字:
不還向補特伽羅 [w] , 不還差別多種 [w] , 不還果 [w] , 不還果向及不還果 [w] , 不還果已得未得菩提分等諸功德法 [w] , 不還 [w] , 不避不平等故死 [w] , 不選有德無德 [w] , 不遣信 [w] , 不違逆語 [w]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T29n1558_p0124b01║若斷第九成不還果。必不還來
T29n1558_p0124b02║生欲界故。此惑名曰五下結斷。雖必先斷
T29n1558_p0124b03║或二或三。然於此時總集斷故。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나아가 만약 제9품의 혹을 끊었다면 불환과를 성취하니, 반드시 다시는 욕계로 와 태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환과를 혹은 ‘5하분결이 끊어진 자[五下結斷]’라고도 이름하는데, 비록 일찍이 [이생위에서] 혹은 두 가지, 혹은 세 가지 결을 끊었을지라도 이 때 끊어짐을 모두 모았기 때문이다.7) 7) 이는 ‘5하분결을 영원히 끊은 자를 불환이라고 한다’는 경설에 대한 해석이다. 즉 이치상으로 볼 때 초월증의 성자는 이생위에서 탐ㆍ진의 두 가지를, 뒤의 견도에서 유신견ㆍ계금취ㆍ의(疑)의 세 결을 끊으며, 차제증의 성자는 견도에서 세 결을, 수도에서 탐ㆍ진의 두 결을 끊지만, 지금 불환과의 단계에서 이러한 다섯 결의 끊어짐이 모두 모아지기 때문에 이를 은밀히 ‘5하결단’이라고 이름하였다는 것이다.
↑"不還果(불환과)",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不還果(불환과)
【범】 anāgāmin 아나함(阿那含)이라 음역. 4과(果)의 하나. 욕계의 9품 수혹(修惑)을 다 끊고, 남은 것이 없으므로 다시 욕계에 돌아와서 나지 않는 지위에 도달한 성자(聖者). 이 지위의 성자에 대하여 다섯 가지 구별이 있음. 첫째, 5종. 중반(中般)ㆍ생반(生般)ㆍ유행반(有行般)ㆍ무행반(無行般)ㆍ상류반(上流般). 둘째, 6종. 5종과 현반(現般). 셋째, 7종. 6종과 무색반(無色般). 넷째, 8종. 7종과 부정반(不定般). 다섯째, 9종. 속반(速般)ㆍ불속반(不速般)ㆍ경구반(經久般)ㆍ생반(生般)ㆍ유행반(有行般)ㆍ무행반(無行般)ㆍ전초반(全超般)ㆍ반초반(半超般)ㆍ변몰반(遍沒般). ⇒제삼과(第三果)
↑"不還果",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不還果
梵語 anāgāmin。音譯作阿那含。指聲聞第三果之聖者。彼等已斷滅欲界九品之修惑,而不再還至欲界受生,故稱不還。又分為七種不還、九種不還、七善士趣等。〔大智度論卷二十二、俱舍論卷二十四〕(參閱「四向四果」2188)p1322
↑"不還果",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不還果
Basic Meaning: consummation of the stage of the nonreturner
Senses:
(Skt. anāgāmi-phala, anāgāmin; Tib. phyir mi 'ong 'bras gnas, phyir mi 'ong ba'i). See 不還 and 十八有學. [Charles Muller; source(s): JEBD, YBh-Ind]
↑"不還",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不還
Basic Meaning: nonreturner
Senses:
A practitioner of the path of the śrāvaka 聲聞 who has fully severed the afflictions of the desire realm (the five lower-level bonds 五下分結; in the Abhidharmakośa-bhāṣya, the afflictions removed in the Path of Cultivation 修惑 in the desire realm 欲界) and may be reborn into the form realm 色界 or formless realm 無色界, but will not again be reborn in this world of desire. Sanskrit anāgāmin is transliterated as 阿那含. (Pāli anāgāmin; Tib. phyir mi ldog pa). This indicates the attainment of the third of the four stages 四向四果, which is that of freedom from rebirth in the desire realm. This stage is divided into two parts: that of entry into the stage 不還向, and its consummation 不還果. Also translated as 不來 and 無退還. This term has its origins in pre-Buddhist Upaniṣadic literature, as the name of a sage who had attained freedom from rebirth. Also see 中般涅槃. Also transliterated as 阿那鋡, 阿那伽迷, 阿那伽彌, etc. Some texts differentiate five kinds and seven kinds of nonreturners 五種不還/七種不還 (Skt. anivartin, anāgāmi-phala, anāgāmitva, anāgāmitā, apunar; anāgamana).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YBh-Ind, Hirakawa, Iwanami]
Does not reject; does not set aside (Skt. apratyākhyāya). 〔十誦比丘波羅提木叉戒本 T 1436.23.471a4〕 [Nyanatusita; source(s): T1436]
↑"不還果",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不還果
辭典解釋 :
解釋[1]:
不還果 The stage of the consummation of the non-returner (anāgāmi-phala). See 不還.
解釋[2]:
梵語 anāgāmin。音譯作阿那含。指聲聞第三果之聖者。彼等已斷滅欲界九品之修惑,而不再還至欲界受生,故稱不還。又分為七種不還、九種不還、七善士趣等。〔大智度論卷二十二、俱舍論卷二十四〕(參閱「四向四果」1683)
出處:佛光電子大辭典
頁數:p997
解釋[3]:
The fruits, fruition, or rewards of the last. Various stages in the final life of parinirvāna are named, i. e. five, six, seven, eight, nine, or eleven kinds.
出處: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4]:
聲聞乘四果之一。見四果條。
出處: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5]:
顯揚三卷十一頁云:六、不還果。或先離欲,正性離生,然後證得。或一來果,盡斷欲界餘煩惱故得。
二解 如四沙門果中說。
三解 品類足論七卷四頁云:不還果云何?此有二種。一、有為,二、無為。有為不還果云何?謂證不還果所有學法,已正當得。無為不還果云何?謂證不還果所有結斷,已正當得。是名不還果。
四解 法蘊足論二卷十四頁云:不還果者:謂現法中,於五順下分結,已永斷遍知。謂有身見、戒禁取、疑、貪慾、瞋恚。彼住此斷中,未能進求阿羅漢果證;名不還果。又云:云何不還果?謂不還果、略有二種。一者、有為。二者、無為。所言有為不還果者:謂彼果得及彼得得。有學根力,有學尸羅,有學善根,八有學法及彼種類諸有學法,是名有為不還果。所言無為不還果者:謂於此中五順下分結永斷,及彼種類結法永斷。即是九十二諸隨眠永斷及彼種類結法永斷。是名無為不還果。
出處: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6]:
(術語)聲聞乘四果之一。梵名阿那含Ana%ga%min,斷盡欲界九品之修惑,不再還生於欲界之聖者之位也。此不還果之聖者,有五種七種九種之差別。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相近字:
不還果向及不還果 [w] , 不還果已得未得菩提分等諸功德法 [w] , 不還果補特伽羅 [w] , 不還沙門果 [w] , 不邪 [w] , 不還差別多種 [w] , 不還向補特伽羅 [w] , 不還向 [w] , 不還 [w] , 不避不平等故死 [w]
↑"五淨居天",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五淨居天
Basic Meaning: five pure heavenly abodes
Senses:
One of the heavenly realms in Indian Buddhist cosmology. These the upper five among the nine are contained in the fourth dhyāna heaven 四禪天, where the saints dwell who will not return to another rebirth. Also Śuddhâvāsadeva, "a deva who served as guardian angel to Śākyamuni and brought about his conversion." (Eitel) They are:
the non-afflicted heaven; 無煩天 Avṛhās,
the 'not-hot heaven;' 無熱天 Atapās
the skillful manifestation heaven; 善現天 Sudṛsās
the skillful seeing heaven 善見天 Sudarśanās and
the heaven of ultimate form 色究竟天 Akaniṣṭhās. Saints who have achieved the fruit of the nonreturner are born here. Also called 五那含.
(Skt. pañcānāṃ śuddhāvāsānāṃ devānām, pañca-śuddhâvāsāḥ; Tib. gnas gtsang ma'i sa lnga, gnas gtzang ma lnga po'i) 〔瑜伽論 T 1579.30.470b15〕 Also called See 無想五那含.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Soothill, Hirakawa, YBh-Ind]
↑"五淨居天",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五淨居天
辭典解釋 :
解釋[1]:
五淨居天===﹝出楞嚴經﹞
五淨居天者,謂聲聞之人,斷欲界九品思惑盡,證第三阿那含果,而居其中,亦名五不還天。若據俱舍圖言,此五天次第而上。若據楞嚴經言,此五天,皆橫在第四禪天中,彼四禪天,但能聞此五天之名,而不能知見。如世間聖地道場,多有羅漢所居,而人不能見也。(九品者,欲界思惑三品中,每品又各分上中下三品,故言九品也。梵語阿那含,華言不來,不來即不還,謂不還來欲界受生也。)
〔一、無煩天〕,謂此天苦樂兩滅,心境不交,則無煩惱,故名無煩天也。(苦樂兩滅者,離欲界苦及色界樂也。心境不交者,心與境不交接也。)
〔二、無熱天〕,熱即熱惱。謂此天機括獨行,研交無地,故名無熱天也。(機括獨行者,機謂弩牙,括與筈同,謂箭所受絃之處,皆取可發之義,以喻於心也。前苦樂之境雖滅,猶存能滅之念,故云機筈獨行。至此天中,研究此心與境交接之念,無依無處,則無熱惱,故云研交無地也。)
〔三、善見天〕,謂此天於十方世界,妙見圓澄,更無塵象,及一切沉垢,故名善見天也。(十方世界等者,謂一心在定,定能發慧,於慧心中,見十方界圓遍澄凝,更無世界內外塵象,及無心地昏沉之垢也。)
〔四、善現天〕,謂此天精見現前,陶鑄無礙,故名善現天也。(精見現前,陶鑄無礙者,範土曰陶,鎔金曰鑄。以妙精明見陶鑄,一切像空,無障礙故也。)
〔五、色究竟天〕,謂此天究竟群幾,窮色性性入無邊際,故名色究竟天也。(究竟群幾者,幾謂幾微,言究盡諸色幾微之處也。窮色性性入無邊際者,色性所依之性,故云性性,性本無邊,若研窮之,則入於無邊際矣。)
出處:明,一如《三藏法數》字庫
頁數:出楞嚴經
解釋[2]:
淨居,梵名 Śuddhāvāsa,為淨業聖人之所居。(一)指顯教中色界第四禪天中之五天,為證聲聞第三果之阿那含果聖者所生之處。又作五不還天、五淨居處、五那含天、五淨居。即:(一)無煩天(梵 Avrha),又作阿惟潘、阿鞞麗舍、阿浮呵那。此天苦樂兩滅,心境不交,則無一切煩雜。(二)無熱天(梵 Atapa),又作阿答和、阿陀波、阿答波。為無一切熱惱之處。(三)善見天(梵 Sudrśa),又作須提舍、修提舍。此天由定慧之中,見十方世界圓遍澄凝,更無塵象及一切沈垢。(四)善現天(梵 Sudarśana),又作須陀施尼、須提舍那。此天以妙精明見現前,陶鑄一切像而空無障礙。(五)色究竟天(梵 Akanistha),又作阿迦膩吒、阿迦尼吒。此天究盡諸色幾微之處,為色界天最勝之處。據楞嚴經卷九載,上述五天皆橫列在第四禪天中,然彼四禪天僅能聞此五天之名,而不能知見;如世間聖地道場中,多有羅漢所居,而人不能知見。
另據俱舍論卷二十四載,由雜修五品,可感生於五淨居。五品指雜修第四靜慮之五品,即: (一)下品,謂雜修第四靜慮者,初起多念無漏,次起多念有漏,後復起多念無漏,如此旋還,後復漸減,至三心現前,便得靜慮成備。(二)中品,即六心現前。(三)上品,即九心現前。(四)上勝品,即十二心現前。(五)上極品,即十五心現前。如是五品雜修靜慮,可次第感無煩、無熱、善見、善現、色究竟之五淨居。同論又舉出關於能感之力的兩種說法,即:(一)以無漏勢力熏修有漏,而感生於五淨居。(二)由信、進、念、定、慧等五根,次第增上,以感生於五淨居。
此外,據論事(巴 Kathāvatthu)載,五淨居天人之壽量分別為:無煩天一千劫,無熱天二千劫,善見天四千劫,善現天八千劫,色究竟天一萬六千劫。又據四阿鋡暮抄解卷下載,五淨居之數原為三天,即修提舍(善見天)、須提舍那(善現天)、鞞首陀(梵 Viśuddha,清淨天),其中清淨天又分為阿鞞麗舍(無煩天)、阿答波(無熱天)、阿迦膩吒(色究竟天)三天,故總為五淨居。〔中阿含經卷九、長阿含經卷二十、起世經卷八、首楞嚴經卷九、集異門足論卷十四、大毘婆沙論卷一三六、卷一七五、順正理論卷六十五〕
(二)指密教中位列胎藏界曼荼羅外金剛部東方最北之五尊。又稱五淨居眾、五天子。即:(一)自在天子,配於色究竟天。(二)普華天子,配於善見天。(三) 光鬘天子,配於善現天。(四)意生天子,又稱滿意天子,配於無熱天。(五)名稱遠聞天子,又稱遍音聲天子,配於無煩天。〔大日經卷四密印品、卷五祕密漫荼羅品、廣大儀軌卷中、大日經疏卷五、卷十三、卷十六〕
出處:佛光電子大辭典
頁數:p1150
解釋[3]:
五不還天 Cf. 色界. The five pure-dwelling heavens in the fourth dhyāna heaven, into which arhats are finally born: 無煩天 Avṛhās, the heaven free from all trouble; 無熱天 Atapās, of no heat or distress; 善現天 Sudṛsās, of beautiful presentation; 善見天 Sudarśanās, beautiful; and 色究竟天 Akaniṣṭhās, the highest heaven of the form-realm.
出處: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4]:
色界之第四禪天,為證得阿那含(不還果)的聖者所生之處,其處共有五天,即無煩天(無一切的煩雜)、無熱天(無一切的熱惱)、善現天(能現一切的勝法)、善見天(能見一切的勝法)、色究竟天(色天最勝之處)。
出處: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5]:
集異門論十四卷九頁云:五淨居天者:云何為五?答:一、無煩天。二、無熱天。三、善現天。四、善見天。五、色究竟天。云何無煩天?答:謂此與彼諸無煩天是一類,為伴侶,共眾同分,依得事得處得皆同。又若生在無煩天中所有無覆無記色受想行識蘊,是名無煩天。復次以無煩天,於苦見苦,於集見集,於滅見滅,於道見道,故名無煩天。復次以無煩天,身無煩擾,心無煩擾。由彼身心無煩擾故;領受寂靜遍淨無漏微妙諸受。故名無煩天。復次此是彼名異語增語諸想等想施設言說,謂無煩天。故名無煩天。云何無熱天?答:謂此與彼諸無熱天同一類,為伴侶,共眾同分,依得事得處得皆同。又若生在無熱天中所有無覆無記色受想行識蘊,是名無熱天。復次以無熱天,於苦見苦,於集見集,於滅見滅,於道見道,故名無熱天。復次以無熱天,身無熱惱,心無熱惱。由彼身心無熱惱故;領受寂靜遍淨無漏微妙諸受。故名無熱天。復次此是彼名異語增語諸想等想施設言說,謂無熱天。故名無熱天。云何善現天?答:謂此與彼諸善現天同一類,為伴侶,共眾同分,依得事得處得皆同。又彼生在善現天中所有無覆無記色受想行識蘊,是名善現天。復次以善現天,於苦見苦,於集見集,於滅見滅,於道見道,故名善現天。復次以善現天,形色微妙,眾所樂觀,清淨端嚴,超過無煩無熱天眾。故名善現天。復次此是彼名異語增語諸想等想施設言說,謂善現天。故名善現天。云何善見天?答:謂此與彼諸善見天同一類,為伴侶,共眾同分,依得事得處得皆同。又彼生在善見天中所有無覆無記色受想行識蘊,是名善見天。復次以善見天,於苦見苦,於集見集,於滅見滅,於道見道,故名善見天。復次以善見天,形色轉微妙,眾所轉樂觀,轉清淨端嚴,超過無煩無熱善現天眾。故名善見天。復次此是彼名異語增語諸想等想施設言說,謂善見天。故名善見天。云何色界究竟天?答:謂此與彼諸色究竟天同一類,為伴侶,共眾同分,依得事得處得皆同。又復生在色究竟天中所有無覆無記色受想行識蘊,是名色究竟天。復次以色究竟天,於苦見苦,於集見集,於滅見滅,於道見道,故名色究竟天。復次以色究竟天所得自體,於生色趣最勝第一;故名色究竟天。復次此天亦名礙究竟天。礙謂礙身。此是礙身最究竟處。故名礙究竟天。復次此是彼名異語增語諸想等想施設言說,謂色究竟天;或謂礙究竟天。故名色究竟天,或名礙究竟天。
出處: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6]:
五淨居天===(名數)色界第四禪,證不還果之聖者所生之處有五地:一、無煩天,無一切煩雜之處。二、無熱天,無一切熱惱之處。三、善現天,能現勝法之處。四、善見天,能見勝法之處。五、色究竟天,色天最勝之處。俱舍頌疏世品一曰:「此五名淨居天,唯聖人居,無異生雜,故名淨居。」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相近字:
五淨居天生處 [w] , 五淨德 [w] , 五淨德──僧五淨德 [w] , 五淨肉 [w] , 五淨食 [w] , 五淨居 [w] , 五淨宮地 [w] , 五淨 [w] , 五海 [w] , 五派一滴圖 [w]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T29n1558_p0124c17║言遍歿者。從彼漸次於一切處皆遍
T29n1558_p0124c18║受生。最後方能生色究竟。一切處死故名遍
T29n1558_p0124c19║歿。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변몰’이라고 하는 말은, 그곳으로부터 몰하여 점차로 일체의 천처 모두에서 두루 생을 받고서 최후에 비로소 능히 색구경천에 태어나는 것을 뜻하니, 일체의 천처에서 사몰(死沒)하기 때문에 ‘변몰’이라고 일컫게 된 것이다.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T29n1558_p0124c23║餘於靜慮無
T29n1558_p0124c24║雜修者。能往有頂方般涅槃。謂彼先無雜
T29n1558_p0124c25║修靜慮。由於諸定愛味為緣。此歿遍生色
T29n1558_p0124c26║界諸處。唯不能往五淨居天。色界命終於
T29n1558_p0124c27║三無色次第生已。後生有頂方般涅槃。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나아가 정려에 잡수가 없는 그 밖의 행자는 능히 유정천으로 가 비로소 반열반하게 된다. 즉 그는 일찍이 무잡수의 정려를 행하였을지라도 온갖 선정(4정려를 말함)에 대한 애미(愛味)가 인연이 되어 여기(욕계)서 몰한 후 색계의 온갖 천처에 두루 태어나게 되는데, 오로지 5정거천에만은 능히 갈 수 없다.18) 그렇지만 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 나서 3무색정에 순서대로 태어나고서 다시 유정천에 태어나 비로소 반열반하게 되는 것이다.
18) 색계 5정거천은 바로 잡수정려에 의해 태어나는 곳이기 때문이다.(후술)
↑"五種不還(오종불환)",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五種不還(오종불환)
또는 오종나함(五種那含)ㆍ오종반(五種般). 불환과(不還果)의 성자를 그 반열반(般涅槃)하는 지속(遲速)에 따라 5종으로 나눈 것. (1) 중반불환(中般不還). 욕계에서 죽고 색계에 가서 그 중유(中有)의 자리에서 남은 번뇌를 끊고 반열반하는 것. (2) 생반불환(生般不還). 색계에 난 후 오래지 아니하여 남은 번뇌를 끊고, 반열반하는 것. (3) 유행반불환(有行般不還). 색계에 난 후 그 하늘에서 오랜 시간을 노력 수행하여 남은 번뇌를 끊고 바야흐로 반열반하는 것. (4) 무행반불환(無行般不還). 색계에 난 후 그 하늘에서 수행하지 않고, 게을러서 장구한 시간을 지내면서 남은 번뇌를 스스로 벗고 반열반하는 것. (5) 상류반불환(上流般不還). 색계에서 반드시 하천(下天)으로부터 상천(上天)으로 나아가면서 그 사이에 남은 번뇌를 끊고 반열반하는 것.
↑"오종불환[五種不還]",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오종불환[五種不還]
불환과(不還果)의 성자를 완전한 열반에 이르는 과정에 따라 다섯 가지로 나눈 것.
(1) 중반(中般). 욕계에서 색계에 이르는 도중에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2) 생반(生般). 색계에서 곧바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3) 유행반(有行般). 색계에서 오랫동안 수행하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4) 무행반(無行般). 색계에서 수행하지 않아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5) 상류반(上流般). 색계의 맨 밑에 있는 범중천(梵衆天)에서 색계의 맨 위에 있는 색구경천(色究竟天)이나 무색계의 맨 위에 있는 유정천(有頂天)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동의어: 오불환(五不還)
↑"五種不還",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五種不還
Basic Meaning: five kinds of nonreturners
Senses:
The five kinds of anāgāmins 阿那含 (不還), who never return to the desire-realm:
中般 the anāgāmin who attains enlightenment in the intermediate existence between death and reincarnation;
生般 who attains enlightenment shortly after rebirth in the material world;
有行般 who obtains enlightenment after long application of effort;
無行般 who obtains enlightenment by moving away from it for his own benefit;
上流般 who proceeds from lower to higher heavens into nirvāṇa.
Also 五種那含 and 五種般 (Skt. pañca-anāgāmin). 〔瑜伽論記 T 1828.42.444a19〕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JEBD, Soothill, Hirakawa]
↑ 가나다라"五種不還",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五種不還
又作五種阿那含、五不還果、五種般。不還,梵語 anāgāmin 之意譯,為聲聞四果之第三,乃斷盡欲界九品之惑,不再至欲界受生之聖者之名。五種不還,即不還果之聖者,以其根有利鈍,於證阿羅漢果時,有先後之不同,而分為五種類別。即:(1)中般(梵 antara-parinirvāyin),不還果之聖者死於欲界而生色界時,於「中有」之位,證阿羅漢果而得般涅槃。又分速般、非速般、經久般等三種。(2)生般(梵 upapadya-parinirvāyin),既生於色界,未久即能起聖道,斷除上地(無色界)之惑而入般涅槃。(3)有行般(梵 sābhisaṃskāra-parinirvāyin),生於色界,經長時之加行勤修而入般涅槃。(4)無行般(梵 anabhisaṃskāra-parinirvāyin),生於色界,但未能加功用行,任運經久,方才斷除上地之惑而入般涅槃。(5)上流般(梵 ūrdhvasrota-parinirvāyin),生於色界之初禪,由此漸次上生至色究竟天,或至有頂天而入般涅槃。又分為樂慧、樂定二種。樂慧者,即愛樂智慧,雜修靜慮,生於色界之最高處色究竟天而般涅槃。樂定者,即愛樂定,不雜修靜慮,流生於上界,終至無色界之最高處有頂天而證圓寂。此二種之上流般又分全超般、半超般、徧沒般等三種。
此外,於中般與上流般各別立三種,合上記之生般、有行般、無行般等,則為九種不還。若僅別立上流般為三種,則合前四般而稱七善士趣。然據大毘婆沙論卷一一五之說,僅別立中般為速般、非速般、經久般等三種,合五種不還之其餘四種,則稱七善士趣。又於五種不還中,生般、有行般、無行般等三者總合為一種生般,與中般及上流般並稱為三種般。又五種不還加上無色般、現般,則成七種不還。其中,中般乃至上流般等五種乃於色界般涅槃,無色般乃由上流中所別開,故於無色界般涅槃,現般則於欲界般涅槃。〔雜阿含經卷二十七、中阿含經卷二、卷三十、坐禪三昧經卷下、大毘婆沙論卷一七四、卷一七五、俱舍論卷二十四〕(參閱「七善士趣」184、「九種不還」243)p1541
↑"五種不還",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五種不還
辭典解釋 :
解釋[1]:
The five kinds of anāgāmins 那含, who never return to the desire-realm: (1) 中般 the anāgāmin who enters on the intermediate stage between the realm of desire and the higher realm of form; (2) 生般 who is born into the form world and soon overcomes the remains of illusion; (3) 有行般 who diligently works his way through the final stages; (4) 無行般 whose final departure is delayed through lack of aid and slackness; (5) 上流般 who proceeds from lower to higher heavens into nirvana. Also 五種那含 and 五種般 the 般 being 'Parinirvāna'.
出處: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2]:
又作五種阿那含、五不還果、五種般。不還,梵語 anāgāmin 之意譯,為聲聞四果之第三,乃斷盡欲界九品之惑,不再至欲界受生之聖者之名。五種不還,即不還果之聖者,以其根有利鈍,於證阿羅漢果時,有先後之不同,而分為五種類別。即:(一)中般(梵 antara-parinirvāyin),不還果之聖者死於欲界而生色界時,於「中有」之位,證阿羅漢果而得般涅槃。又分速般、非速般、經久般等三種。(二)生般(梵 upapadya-parinirvāyin),既生於色界,未久即能起聖道,斷除上地(無色界)之惑而入般涅槃。(三)有行般(梵 sābhisajskāra-parinirvāyin),生於色界,經長時之加行勤修而入般涅槃。(四)無行般(梵 anabhisajskāra-parinirvāyin),生於色界,但未能加功用行,任運經久,方才斷除上地之惑而入般涅槃。(五)上流般(梵 ūrdhvasrota-parinirvāyin), 生於色界之初禪,由此漸次上生至色究竟天,或至有頂天而入般涅槃。又分為樂慧、樂定二種。樂慧者,即愛樂智慧,雜修靜慮,生於色界之最高處色究竟天而般涅 槃。樂定者,即愛樂定,不雜修靜慮,流生於上界,終至無色界之最高處有頂天而證圓寂。此二種之上流般又分全超般、半超般、遍沒般等三種。
此外,於中般與上流般各別立三種,合上記之生般、有行般、無行般等,則為九種不還。若僅別立上流般為三種,則合前四般而稱七善士趣。然據大毘婆沙論卷一一 五之說,僅別立中般為速般、非速般、經久般等三種,合五種不還之其餘四種,則稱七善士趣。又於五種不還中,生般、有行般、無行般等三者總合為一種生般,與 中般及上流般並稱為三種般。又五種不還加上無色般、現般,則成七種不還。其中,中般乃至上流般等五種乃於色界般涅槃,無色般乃由上流中所別開,故於無色界 般涅槃,現般則於欲界般涅槃。〔雜阿含經卷二十七、中阿含經卷二、卷三十、坐禪三昧經卷下、大毘婆沙論卷一七四、卷一七五、俱舍論卷二十四〕(參閱「七善 士趣」109、「九種不還」154)
出處:佛光電子大辭典
頁數:p1176
解釋[3]:
(名數)又曰五種那含,五種般。【參見: 不還】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4]:
(名數)又名五種那含,五種般。般者般涅槃之略,為入涅槃之義:一、中般,不還之聖者,死於欲界而往色界,於其中有之位,斷餘煩惱而般涅槃也。二、生般,謂生於色界已,不久斷餘惑,而般涅槃也。三、有行般,生已,而於其天處長時加行勤修,以斷餘惑,方般涅槃也。四、無行般,生已,而於其天處無加行,懈怠而經長時,餘惡自解脫,而般涅槃也(此由生般中別開者)。五、上流般,流者進行之義,於色界必從下天進行於上天,其間斷餘惑而般涅槃也。此中有樂慧,樂定之二種。樂慧者為生於色究竟斷餘惑而般涅槃,樂定者為生於無色界之有頂天斷餘惡而般涅槃,是雖生於無色,而以經色界之生,所以攝於色界之生也。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相近字:
五種不隨 [w] , 五種世間 [w] , 五種乞求者 [w] , 五種事 [w] , 五種人我見 [w] , 五種不退 [w] , 五種不虛利益方便勝行 [w] , 五種不能男 [w] , 五種不翻 [w] , 五種不男 [w]
↑"七種不還(칠종불환)",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七種不還(칠종불환)
성문(聲聞) 4과의 하나인 불환과(不還果)의 성자가 무여열반(無餘涅槃)에 들어가는 때를, 열반에 드는 곳을 따라서 7종으로 나눈 것. (1) 중반(中般). 욕계로부터 색계에 가는 그 중유(中有)의 자리에서 색계ㆍ무색계의 수혹(修惑)을 끊고, 무학과(無學果)를 얻어 무여열반에 드는 것. (2) 생반(生般). 색계에 태어난 뒤에 곧 열반에 드는 것. (3) 유행반(有行般). 색계에 태어나서 오래 수행한 뒤에 열반에 드는 것. (4) 무행반(無行般). 색계에 태어나서 오랫 동안 수행을 게을리 하여 오랜 시기를 지난 뒤에야 열반에 드는 것. (5) 상류반(上流般). 색계에 태어난 성자가 그 이상의 하늘에 나서 열반에 드는 것. 여기에는 낙혜(樂慧)와 낙정(樂定)의 2종이 있는데 낙혜는 색계의 색구경천(色究竟天)을, 낙정은 무색계의 꼭대기인 유정천(有頂天), 곧 비상비비상처천(非想非非想處天)을 극처로 하여 열반에 듦. (6) 행무색(行無色). 욕계에서 바로 무색계에 나서 열반에 드는 것. (7) 현반(現般). 욕계에서 그 몸으로 열반에 드는 것.
↑"칠종불환[七種不還]",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칠종불환[七種不還]
불환과(不還果)의 성자를 완전한 열반에 이르는 과정에 따라 일곱 가지로 나눈 것.
(1) 중반(中般). 욕계에서 색계에 이르는 도중에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2) 생반(生般). 색계에서 곧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3) 유행반(有行般). 색계에서 오랫동안 수행하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4) 무행반(無行般). 색계에서 수행하지 않아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5) 상류반(上流般). 색계의 맨 밑에 있는 범중천(梵衆天)에서 색계의 맨 위에 있는 색구경천(色究竟天)이나 무색계의 맨 위에 있는 유정천(有頂天)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6) 현반(現般). 욕계에서 바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7) 무색반(無色般). 욕계에서 무색계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七種不還",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七種不還
Basic Meaning: seven kinds of non-returners
Senses:
Seven kinds of places where enlightened persons belonging to the level of non-returner 不還果 enter into extinction without remainder 無餘涅槃: (1) 中般 non-returners in the intermediate state enter into extinction by cutting off mental disturbance from the form and formless realms, attaining the level of no more applied practice 無學果; (2) 生般 the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attaining enlightenment shortly after rebirth in the form realm; (3) 有行般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attaining enlightenment after cultivating strenuously in the form realm; (4) 無行般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obtaining enlightenment after spending a long time cultivating themselves; (5) 上流般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proceeding from the form realm to the formless realm. The are two kinds of processes included: enjoyment of wisdom 樂慧 and enjoyment of meditative absorption 樂定. Enjoyment of wisdom takes the heaven of the most rarefied form 色究竟天 as its ultimate end, while enjoyment of meditative absorption takes the heaven of neither-perception-nor-non-perception 非想非非想處天 as its ultimate end. (6) 行無色 entering into extinction by being born into the formless realm right after passing through the form realm. (7) 現般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directly within the desire realm, without being reborn into any other plane of existence. Also written 七不還, 七種那含, 七種般. Also see 不還果. [Dong Hee Kim, Charles Muller; source(s): DFB, BGSJ]
↑"七種不還",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七種不還
Basic Meaning: seven kinds of non-returners
Senses:
Seven kinds of places where enlightened persons belonging to the level of non-returner 不還果 enter into extinction without remainder 無餘涅槃: (1) 中般 non-returners in the intermediate state enter into extinction by cutting off mental disturbance from the form and formless realms, attaining the level of no more applied practice 無學果; (2) 生般 the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attaining enlightenment shortly after rebirth in the form realm; (3) 有行般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attaining enlightenment after cultivating strenuously in the form realm; (4) 無行般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obtaining enlightenment after spending a long time cultivating themselves; (5) 上流般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proceeding from the form realm to the formless realm. The are two kinds of processes included: enjoyment of wisdom 樂慧 and enjoyment of meditative absorption 樂定. Enjoyment of wisdom takes the heaven of the most rarefied form 色究竟天 as its ultimate end, while enjoyment of meditative absorption takes the heaven of neither-perception-nor-non-perception 非想非非想處天 as its ultimate end. (6) 行無色 entering into extinction by being born into the formless realm right after passing through the form realm. (7) 現般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directly within the desire realm, without being reborn into any other plane of existence. Also written 七不還, 七種那含, 七種般. Also see 不還果. [Dong Hee Kim, Charles Muller; source(s): DFB, BGSJ]
↑"七善士趣(칠선사취)",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七善士趣(칠선사취)
성문(聲聞) 4과의 제3불환과(不還果)에 7종을 세운 것. 중반(中般)의 3종인 속반(速般)ㆍ비속(非速)ㆍ경구(經久)와 생반(生般)의 3종인 생반(生般)ㆍ유행반(有行般)ㆍ무행반(無行般)과 상류(上流)를 말함. 불환과의 성자는 욕계의 번뇌를 끊어서 선과 악을 섞어 행하는 일이 없고, 또 상위(上位)에 갔다가 떨어져 다시 하위(下位)에 돌아오지 않으므로 선사취.
↑"칠선사취[七善士趣]",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칠선사취[七善士趣]
취(趣)는 행한다는 뜻. 좋은 일만을 행하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를 일곱 가지로 나눈 것.
(1) 속반(速般). 욕계에서 색계에 이르는 도중에 곧바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2) 비속반(非速般). 욕계에서 색계에 이르는 도중에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3) 경구반(經久般). 욕계에서 색계에 이르는 도중에 오랜 시간이 지나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4) 생반(生般). 색계에서 곧바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5) 유행반(有行般). 색계에서 오랫동안 수행하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6) 무행반(無行般). 색계에서 수행하지 않아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7) 상류반(上流般). 색계의 맨 밑에 있는 범중천(梵衆天)에서 색계의 맨 위에 있는 색구경천(色究竟天)이나 무색계의 맨 위에 있는 유정천(有頂天)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七善士趣",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七善士趣
不還果之聖者,斷盡欲界煩惱,故無惡業雜行,有生般、中般、上流般等三種涅槃。生般又分生般、有行般、無行般三種,中般又分速般、非速般、經久般三種,此六者與上流般合之,而稱七善士趣。趣者,行之義,以行善且住於上地而無還來,故稱善士趣。據大毘婆沙論卷一七五之說,上流般之所以不別立者,以各受多生,其行易知,故不分之;生、中二般,各為一生中之差別,行相難知,故分之。然另有別立上流般為全超般、半超般、遍沒般等三種,合中般、生般、有行般、無行般等四種,稱為七善士趣者。〔大毘婆沙論卷六十九、卷一七四、俱舍論卷二十四〕p184
↑"七善士趣",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七善士趣
Basic Meaning: destinies of seven holy ones
Senses:
Seven kinds of consummated states of non-returners 不還果 established on through the four śrāvakas 聲聞. The seven kinds of consummation achieved by non-returners:速般, 非速, and 經久 of 中般, 生般, 有行般, 無行般, and 上流. Since the holy persons belonging to these states never return to the desire-realm, they are also named as non-returners (Skt. sapta satpuruṣa-gatayaḥ, sapta sad-gatayaḥ). 〔大毘婆沙論, 倶舍論〕 [Dong Hee Kim, Charles Muller; source(s): Hirakawa, Nakamura, FGD]
↑"九種不還(구종불환)",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九種不還(구종불환)
욕계에서 색계로 올라가 반열반(般涅槃)하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聖者), 곧 욕계의 혹(惑)을 끊어 다시는 욕계에 돌아와 나지 않는 성자를 9종류로 나눈 것. 속반(速般)ㆍ비속반(非速般)ㆍ경구반(經久般)ㆍ생반(生般)ㆍ유행반(有行般)ㆍ무행반(無行般)ㆍ전초(全超)ㆍ반초(半超)ㆍ변몰(遍沒).
↑"구종불환[九種不還]",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구종불환[九種不還]
불환과(不還果)의 성자를 완전한 열반에 이르는 과정에 따라 아홉 가지로 나눈 것.
(1) 속반(速般). 욕계에서 색계에 이르는 도중에 곧바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2) 비속반(非速般). 욕계에서 색계에 이르는 도중에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3) 경구반(經久般). 욕계에서 색계에 이르는 도중에 오랜 시간이 지나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4) 생반(生般). 색계에서 곧바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5) 유행반(有行般). 색계에서 오랫동안 수행하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6) 무행반(無行般). 색계에서 수행하지 않아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7) 전초(全超). 색계의 맨 밑에 있는 범중천(梵衆天)에서 중간에 있는 모든 천(天)을 뛰어넘어 색계의 맨 위에 있는 색구경천(色究竟天)이나 무색계의 맨 위에 있는 유정천(有頂天)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8) 반초(半超). 범중천에서 몇 개의 천(天)을 뛰어넘어 색구경천이나 유정천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9) 변몰(遍歿). 범중천에서 모든 천(天)을 두루 거쳐 색구경천이나 유정천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참조어
속반, 비속반, 경구반, 생반, 유행반, 무행반, 전초, 반초, 변몰
↑"九種不還",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九種不還
指九種由欲界往色界而般涅槃之不還果聖者。即於中般、生般、上流般等三種般各分三種,而成九種不還。九者即:(1)速般,於中有斷除餘惑而般涅槃。(2)非速般,於中有經短暫之時而般涅槃。(3)經久般,於中有經久時而般涅槃。(4)生般,生於色界,速斷餘惑而般涅槃。(5)有行般,生於色界,經長時之加行勤修而般涅槃。(6)無行般,生於色界,未經加行,歷久自然斷除上地之惑而漸般涅槃。(7)全超般,先生於色界之最下梵眾天,由梵眾天超中間之十四天,至色究竟天而般涅槃。(8)半超般,先生於梵眾天,後超一天或二天乃至十三天,而至色究竟天般涅槃。(9)遍沒般,遍經歷色界之十六天,而於色究竟天般涅槃。〔俱舍論卷二十四〕p243
↑"十一種不還",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十一種不還
指成實論所舉的十一種不還之聖者。即:(1)現般,不還之聖者,不生於上界,而於欲界之現身斷餘惑般涅槃。(2)轉世,既得預流果,經多生欲界之生而得羅漢果。(3)中般,死於欲界而往色界,於中有之位斷餘惑而般涅槃。(4)生般,生於色界,速斷餘惑而般涅槃。(5)有行般,生於色界,加行勤修,經短暫之時而般涅槃。(6)無行般,生於色界,懈怠無加行,經長久之時,餘惑自解脫而般涅槃。(7)樂慧,(8)樂定,此二者同屬上流般,前者生於色究竟天,斷餘惑而般涅槃;後者生於無色界有頂天,斷餘惑而般涅槃,彼雖生於無色界,以經色界之生,故攝於色界。(9)信解,(10)見至,此二者乃修道中鈍、利之二根,俱舍七聖中之第三、第四。(11)身證者,乃入滅盡定而身得寂靜樂者。〔大乘義章卷十一本〕p480
↑"十一種不還",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十一種不還
指成實論所舉的十一種不還之聖者。即:(1)現般,不還之聖者,不生於上界,而於欲界之現身斷餘惑般涅槃。(2)轉世,既得預流果,經多生欲界之生而得羅漢果。(3)中般,死於欲界而往色界,於中有之位斷餘惑而般涅槃。(4)生般,生於色界,速斷餘惑而般涅槃。(5)有行般,生於色界,加行勤修,經短暫之時而般涅槃。(6)無行般,生於色界,懈怠無加行,經長久之時,餘惑自解脫而般涅槃。(7)樂慧,(8)樂定,此二者同屬上流般,前者生於色究竟天,斷餘惑而般涅槃;後者生於無色界有頂天,斷餘惑而般涅槃,彼雖生於無色界,以經色界之生,故攝於色界。(9)信解,(10)見至,此二者乃修道中鈍、利之二根,俱舍七聖中之第三、第四。(11)身證者,乃入滅盡定而身得寂靜樂者。〔大乘義章卷十一本〕p480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T29n1558_p0124b10║且行色界差別
T29n1558_p0124b11║有五。一中般涅槃。二生般涅槃。三有行般涅
T29n1558_p0124b12║槃。四無行般涅槃。五者上流。此於中間般
T29n1558_p0124b13║涅槃故。說此名曰中般涅槃。如是應知。此
T29n1558_p0124b14║於生已此由有行此由無行。般涅槃故名
T29n1558_p0124b15║生般等。此上流故名為上流。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바야흐로 색계로 가서 반열반하는 불환은 다섯 가지로 차별되니, 첫째는 중반열반(中般涅槃)이며, 둘째는 생반열반(生般涅槃)이며, 셋째는 유행반열반(有行般涅槃)이며, 넷째는 무행반열반(無行般涅槃)이며, 다섯째는 상류반열반(上流般涅槃)이다.
즉 이러한 이(불환의 성자)가 중간(中間, 즉 색계 중유)에서 반열반하기 때문에 이를 설하여 ‘중반열반’이라고 이름하였다. [그 밖의 차별에 대해서도] 이와 같이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니, 이러한 이가 색계에 태어나서 반열반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가 유행(가행의 노력)으로 말미암아 반열반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가 무행에 의해 반열반하기 때문에 ‘생반열반’ 등이라고 이름한 것이며, 나아가 이러한 이가 상지(上地)로 유전(流轉)하여 반열반하기 때문에 ‘상류반열반’이라고 이름한 것이다.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T29n1558_p0124b15║言中般者。謂
T29n1558_p0124b16║往色界住中有位便般涅槃。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다시 중반열반이라고 하는 말은, 이를테면 색계로 가 중유(中有)의 상태에 머물면서 바로 반열반하는 것을 말한다.8) 8) 즉 어떤 보특가라가 일찍이 생결(生結)의 비택멸은 획득하였으나 기결(起結)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였을 경우, 그는 욕계에서 그를 핍박하고 어지럽히는 인연을 만나 그것에 의해 핍박되고 어지럽혀지지만, 능히 스스로 그 밖의 다른 결을 끊는 수승한 가행을 부지런히 닦게 된다. 그러다 가행이 아직 원만하게 성취되지 않았으나 목숨을 버려야 하는 인연을 만나 마침내 목숨을 버리게 되면, 기결의 힘으로 말미암아 색계의 중유를 받게 되는데, 많은 괴로움을 싫어하기 때문에 앞에서 일으킨 도에 편승하여 더욱 힘써 나아감으로써 그 밖의 결을 끊고, 아라한을 성취하여 반열반하게 되는 것이다.(『현종론』 권제31, 한글대장경201, p.348)
↑"中般(중반)",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中般(중반)
중반열반(中般涅槃). 5종 불환(不還)의 하나. 불환과의 성자가 욕계로부터 색계에 나는 중간의 몸으로서 아라한과를 증득하여 열반에 드는 것.
↑"中般",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中般
Basic Meaning: intermediate state
Senses:
(Skt. antarā-parinirvāyin) The intermediate state 中有 between death in the desire realm and rebirth in the form realm, experienced by enlightened beings who have achieved the level of nonreturner 不還果.One five kinds of nonreturners 五種不還. See 十八有學.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中般涅槃",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中般涅槃
Basic Meaning: one who attains liberation in between
Senses:
(Pāli antarāparinibbāyin) A type of nonreturner 不還, so called because he or she will attain full awakening 'in between' the present and the future existence (cf. Madhyamāgama 127 at T 26.1.616a15). [Anālayo]
(Skt. antarā-parinirvāyin, antarā-parinirvṛti; Tib. bar ma dor yongs su mya ngan las 'das pa) [Charles Muller; source(s): YBh-Ind]
〔瑜伽論 T 1579.30.389b26〕 [Charles Muller]
↑"中般",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中般
巴利語 antarā-parinibbāna。五種不還之一,謂不還果之聖者死於欲界而生色界時,於「中有」之位,證阿羅漢果而得般涅槃。(參閱「五種不還」1541)p1353
↑"中般涅槃",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中般涅槃
梵語 antarā-parinirvāyin,巴利語 antarā-parinibbāna。阿那含的五種涅槃之一。中有之位入無餘涅槃的阿那含果(不還果,三果)聖者,起殊勝的加行,雖因中途遭遇逆緣,餘惑未斷而命終,受色界的中有,但仍乘前加行道,在中有中斷餘惑入涅槃。如俱舍論卷二十四(大二九‧一二四中)載:「言中般者,謂往色界住中有位便般涅槃。」亦即捨欲界未至色界,於中涅槃。(參閱「五種不還」1541)p1353
↑ 가나다라마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T29n1558_p0124b10║且行色界差別
T29n1558_p0124b11║有五。一中般涅槃。二生般涅槃。三有行般涅
T29n1558_p0124b12║槃。四無行般涅槃。五者上流。
↑ 가나다라마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바야흐로 색계로 가서 반열반하는 불환은 다섯 가지로 차별되니, 첫째는 중반열반(中般涅槃)이며, 둘째는 생반열반(生般涅槃)이며, 셋째는 유행반열반(有行般涅槃)이며, 넷째는 무행반열반(無行般涅槃)이며, 다섯째는 상류반열반(上流般涅槃)이다.
↑ 가나다라마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T29n1558_p0125a03║行無色者差別
T29n1558_p0125a04║有四。謂在欲界離色界貪從此命終生於
T29n1558_p0125a05║無色。此中差別唯有四種。由生般涅槃有
T29n1558_p0125a06║差別故。此并前五成六不還。
↑ 가나다라마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무색계로 가서 반열반하는 자의 차별에는 네 가지가 있다. 즉 욕계에 있으면서 색계의 탐을 떠나게 되면 이로부터 목숨을 마치고서 무색계에 태어나게 되는데, 이 같은 이는 오로지 네 가지 종류로 차별될 뿐이니, 생반열반 등의 차별이 있기 때문이다.20) 여기에 앞서 언급한 다섯 종류를 더하면 여섯 가지의 불환을 성취하게 된다.
20) 무색계에는 중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색계의 반열반 중에 중반열반을 제외한 네 종류만이 있을 뿐이다.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T29n1558_p0125a14║云何三種各分為三。且中般涅槃分
T29n1558_p0125a15║為三種。速非速經久得般涅槃。由三火星
T29n1558_p0125a16║喻所顯故。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이 세 가지 종류는 각기 어떻게 다시 세 가지로 나뉘는 것인가?
바야흐로 중반열반은 [중유에서] 신속하게 반열반[速般]을 획득하고, 얼마 동안 머문 후 반열반[非速般]을 획득하고, 오랜 시간 지난 후 반열반[經久般]을 획득하는 세 가지 종류로 나뉘니, 세 가지 불꽃의 비유로써 나타낸 바와 같기 때문이다.22) 22) 본론 권제8(p.399)에서 이에 대한 비유가 논설되었다. 즉 “비유하자면 장작개비의 작은 불꽃이 흩어질 때에는 잠시 일어났다가 [공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바로 가까이서 소멸하는 것처럼 첫 번째 선사(善士)도 역시 그러하다. 또한 비유하자면 쇳덩어리의 작은 불꽃이 흩어질 때에는 불꽃이 일어나 중간쯤 지속하다가 소멸하는 것처럼 두 번째 선사도 역시 그러하다. 또한 비유하자면 쇳덩어리의 커다란 불꽃이 흩어질 때에는 멀리까지 이르도록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소멸하는 것처럼 세 번째 선사도 역시 그러하다.” 참고로 『현종론』 권제31(한글대장경201, p.354)에서는 중유로 처음 생겨나자마자[初起], 혹은 멀거나 가까운 당래에 태어날 처소에 이르러 반열반을 획득하는 세 가지의 차별로 설하고 있다.
↑ 가나다라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T29n1558_p0125a19║然諸三種一切皆由速非速經久得
T29n1558_p0125a20║般涅槃故。更互相望無雜亂失。如是三種
T29n1558_p0125a21║九種不還。由業惑根有差別故。有速非速
T29n1558_p0125a22║經久不同。且總成三。由造增長順起生後
T29n1558_p0125a23║業差別故。如其次第下中上品煩惱現行
T29n1558_p0125a24║有差別故。及上中下根差別故。此三一一如
T29n1558_p0125a25║其所應亦業惑根有差別故。各有三別故
T29n1558_p0125a26║成九種。謂初二三由惑根別各成三種。非
T29n1558_p0125a27║由業異。後三亦由順後受業有差別故。分
T29n1558_p0125a28║成三種。故說如是行色不還業惑根殊成
T29n1558_p0125a29║三九別。
↑ 가나다라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그런데 모든 불환의 세 가지 종류는 모두 다 신속하게[速], 신속하지 않게[非速], 오랜 시간을 지나[經久] 반열반을 획득하기 때문에 [그렇게 나누어진 것으로], 서로를 비교하여도 뒤섞이는 과실은 없다. 즉 이와 같은 세 종류와 아홉 가지 종류의 불환은 업과 번뇌와 근기의 차별로 말미암아 신속하게, 혹은 신속하지 않게, 혹은 오랜 시간을 지나 반열반을 획득하는 따위로 동일하지 않은 것이다.
이를테면 모두 세 가지 종류(중반ㆍ생반ㆍ상류반의 불환)로 성립하게 된 것은 순기업(順起業)과 순생업(順生業)과 순후업(順後業)을 조작하여 증장시킨 차별 때문이며,24) 그 순서대로 하ㆍ중ㆍ상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차별이 있기 때문이며, 아울러 상ㆍ중ㆍ하품의 근기의 차별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이러한 세 가지 종류는 각기 그것이 상응하는 바대로 역시 또한 업과 번뇌와 근기에 차별이 있기 때문에 각각에 세 가지 차별이 있는 것으로, 그래서 아홉 종류로 성립하게 된 것이다. 즉 첫 번째(중반)와 두 번째(생반)의 세 가지는 번뇌와 근기의 차별로 말미암아 각각 세 종류로 성립하게 된 것으로, 업의 차별에 의한 것이 아니다. 마지막(상류반)의 세 가지는 역시 또한 순후수업에도 차별이 있기 때문에 세 종류로 분류되어 성립하게 되었다.25) 그래서 [본송에서] 이와 같이 색계로 가는 불환은 ‘업과 번뇌와 근기에 다름이 있기 때문에 세 가지와 아홉 가지의 차별을 성취하게 되었다’고 설하게 된 것이다.
24) 순기의 ‘기’는 중유의 다른 이름. 즉 순기업은 중반을, 순생업은 생반을, 순후업은 상류반을 인기한다. 다음의 번뇌와 근기의 경우도 이에 준하여 해석할 것.
25) 즉 중반과 생반을 각기 시간적으로 나눈 세 종류는 하ㆍ중ㆍ상품의 번뇌와 상ㆍ중ㆍ하품의 근기의 차별에 의한 것이고, 상류반을 전초ㆍ반초ㆍ변몰의 세 종류로 나눈 것은 번뇌와 근기, 그리고 순후수업의 차별에 따른 것이다.
↑"중반[中般]",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중반[中般]
욕계에서 색계에 이르는 도중에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이를 셋으로 나누어, 욕계에서 색계에 이르는 도중에 곧바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를 속반(速般), 그 도중에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를 비속반(非速般), 그 도중에 오랜 시간이 지나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를 경구반(經久般)이라 함.
동의어: 중간반열반(中間般涅槃), 중반열반(中般涅槃), 경구반
참조어
비속반
↑"生般",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生般
Basic Meaning: rebirth into nirvāṇa
Senses:
See 生般涅槃. See 十八有學 (Skt. upapadya-parinirvāyin). 〔瑜伽論 T 1579.30.424a24〕 [Charles Muller; source(s): Hirakawa]
↑"生般涅槃",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生般涅槃
Basic Meaning: one who attains final nirvāṇa when being reborn in the form realm
Senses:
The upahaccaparinibbāyin, a type of nonreturner 阿那含, so called because he or she will attain full awakening at the moment of being reborn (cf. Madhyamāgama 127 at T 26.1.616a15) (Skt. upapadya-parinirvāyin; Tib. skyes nas yongs su mya ngan las 'da' ba). 〔雜阿含經 T 99.2.106b6〕 [Anālayo]
↑ 가나다라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T29n1558_p0124b16║言生般者。謂
T29n1558_p0124b17║往色界生已不久便般涅槃。以具勤修速
T29n1558_p0124b18║進道故。此中所說般涅槃者。謂有餘依。有
T29n1558_p0124b19║餘師說。亦無餘依。此不應理。彼於捨壽無
T29n1558_p0124b20║自在故。
↑ 가나다라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생반열반이라고 하는 말은, 이를테면 색계에 태어나서 오래 지나지 않아 바로 반열반하는 것을 말하니, 부지런히 노력함[勤修]과 속진(速進)의 도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서 설하고 있는 반열반이란 유여의(有餘依) 열반을 말한다.9) 그러나 유여사는 설하기를, “[생반열반도] 역시 또한 무여의(無餘依) 열반이다”고 하였다.
이는 이치에 맞지 않으니, 그는 목숨을 버리는 데 자재(自在)함이 없기 때문이다.
9) 생반열반이란 근수(勤修)와 속진도(速進道)를 갖춤에 따라 색계에 태어나서 오래지 않아 아라한을 성취하고 명종하여 반열반(즉 유여의열반)하는 불환을 말한다. 즉 이 때는 자유자재로 목숨을 버리는 일이 없기 때문에 아라한과를 성취하고 곧바로 반열반하는 무여의열반이 아니다.
↑"生般(생반)",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生般(생반)
성문의 증과(證果)에 4가 있는데서 제3의 불환과(不還果)를 7종으로 나눈 제2. 생반열반(生般涅槃)이라 함. 불환과의 성자(聖者)가 욕계로부터 색계에나서 곧 유여열반(有餘涅槃)에 드는 이를 말함.
↑"생반[生般]",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생반[生般]
색계에서 곧바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동의어: 생반열반(生般涅槃), 생피반열반(生彼般涅槃), 수신반열반(受身般涅槃)
↑"生般涅槃",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生般涅槃
指入涅槃。 略稱生般(梵 upapadya-parinirvāyin)。為聲聞四果中第三不還果之一,即五種不還之一。謂不還果之聖者生於色界後,不久即能起聖道,斷除餘惑而入涅槃。〔俱舍論卷二十四〕(參閱「五種不還」1541、「阿那含」4591)p2617
↑ 가나다"無餘依涅槃(무여의열반)",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無餘依涅槃(무여의열반)
4종 열반의 하나. 생사의 괴로움을 여읜 진여(眞如). 번뇌장을 끊고 얻는 것. 이숙(異熟)의 고과(苦果)인 현재의 신체까지 멸해 없어진 곳에 나타나는 것이므로 이같이 이름.
↑ 가나다"무여열반[無餘涅槃]",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무여열반[無餘涅槃]
① 번뇌와 괴로움이 완전히 소멸된 상태. 온갖 번뇌와 분별이 끊어진 상태. 모든 분별이 완전히 끊어진 적멸(寂滅)의 경지.
② 번뇌와 육신이 모두 소멸된 죽음의 상태.
동의어: 무여의열반(無餘依涅槃)
↑ 가나다"無餘涅槃",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無餘涅槃
梵語 nirupadhiśeṣa-nirvāṇa。為「有餘涅槃」之對稱。四種涅槃之一,九諦之一。新譯為「無餘依涅槃」。依,指依身,即人之身體。無餘依涅槃係指斷煩惱障,滅異熟苦果五蘊所成之身,而完全無所依處之涅槃。〔中阿含卷二「七車經」、大毘婆沙論卷三十二、大智度論卷三十一、瑜伽師地論卷十三、卷二十一、卷八十六、成唯識論卷十〕(參閱「有餘涅槃」3081)p6469
↑ 가나다"無餘涅槃",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無餘涅槃
Basic Meaning: nirvāṇa without remainder
Senses:
Nirvāṇa without residue. Unconditioned, unlimited nirvāṇa; the state of total liberation from all physical and mental conditions. This is in contrast to nirvāṇa with remainder 有餘涅槃, where the body still exists. Also written as 無餘依涅槃. One of the four kinds of nirvāṇa in Yogâcāra, the afflictive hindrances 煩惱障 in the mind are cut off and the body that is composed of the five aggregates is extinguished. Therefore there is nothing remaining to depend upon. In this nirvāṇa, all afflictive hindrances are destroyed, so it can be attained by śrāvakas and pratyekabuddhas. Cf. 有餘, 無餘. Also written as 無餘泥洹 (Skt. anupadhi-śeṣa-nirvāṇa, nirupadhiśeṣa-nirvāṇa, nirupadhiśeṣa, nirupâdi-gati; Pāli anupâdi-sesa-nibbāna; Tib. lhag med myang 'das). 〔瑜伽論 T 1579.30.375c21, 成唯識論 T 1585.31.13c7, 起信論 T 1666.32.581a2〕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YBh-Ind, Hirakawa, Iwanami]
↑ 가나다"灰身滅智(회신멸지)",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灰身滅智(회신멸지)
또는 분신회지(焚身灰智)ㆍ회멸(灰滅)ㆍ회단(灰斷). 몸을 재로 만들고 지혜를 멸한다는 뜻. 몸과 마음이 함께 아주 없어짐을 말함. 이것이 2승(乘)의 최종 목적이며, 무여열반(無餘涅槃)이라 함.
↑ 가나다"회신멸지[灰身滅智]",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회신멸지[灰身滅智]
몸은 재로 되고 지혜는 소멸됨. 몸과 마음이 함께 소멸됨.
↑ 가나다"灰身滅智",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灰身滅智
又作無餘灰斷、焚身灰智。略稱灰滅、灰斷。即將肉身焚燒成灰,將心智滅除之意。亦即將身心悉歸於空寂無為之涅槃界。此乃小乘佛教最終目的之無餘涅槃。據金光明經玄義卷上載,若斷盡三界之煩惱,即可證有餘涅槃,而焚身灰智則證入無餘涅槃。
蓋小乘雖以無餘涅槃為真涅槃,然大乘則視之為一種方便施設,須經八千六百四十二萬十千劫,而後於他方淨土蒙佛度化。〔金剛仙論卷九、肇論、維摩經玄疏卷五、止觀輔行傳弘決卷三之一、天台四教儀〕p3106
↑ 가나다"灰身滅智",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灰身滅智
Basic Meaning: extinction of body and mind
Senses:
Turning the body to ashes and annihilating consciousness. The highest goal of early Indian Buddhism—a reference to 'Nirvāṇa-without-remainder.' 〔摩訶止觀 T 1911.46.52b22〕 [Charles Muller; source(s): JEBD]
↑ 가나다"灰身滅智",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灰身滅智
辭典解釋 :
解釋[1]:
Destruction of the body and annihilation of the mind— for the attainment of nirvāṇa.
出處: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2]:
又作無餘灰斷、焚身灰智。略稱灰滅、灰斷。即將肉身焚燒成灰,將心智滅除之意。亦即將身心悉歸於空寂無為之涅槃界。此乃小乘佛教最終目的之無餘涅槃。據金光明經玄義卷上載,若斷盡三界之煩惱,即可證有餘涅槃,而焚身灰智則證入無餘涅槃。
蓋小乘雖以無餘涅槃為真涅槃,然大乘則視之為一種方便施設,須經八千六百四十二萬十千劫,而後於他方淨土蒙佛度化。〔金剛仙論卷九、肇論、維摩經玄疏卷五、止觀輔行傳弘決卷三之一、天台四教儀〕
出處:佛光電子大辭典
頁數:p2475
解釋[3]:
二乘人斷了三界的煩惱之後,便入於火光三昧中,燒身滅心,而歸於空寂無為的涅槃境界,這也是二乘行者的最終目的。
出處: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4]:
===(術語)謂二乘之人,斷三界之煩惱後,入火光三昧,燒身滅心,歸入空寂無為之涅槃界也。是為二乘最終之目的。輔行三之一曰:「灰身故無身,滅智故無智。獨一解說,故云孤調。」四教儀曰:「若灰身滅智,名無餘涅槃,又名孤調解脫。」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相近字:
灰雪酢日水地合 [w] , 灰頭土面 [w] , 灸 [w] , 灼 [w] , 灼乞芻伽姹囊 [w] , 灰蘆 [w] , 灰色 [w] , 灰綵色 [w] , 灰糞塗身 [w] , 灰粉 [w]
↑ 가나다라마바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T29n1558_p0125a16║生般涅槃亦分三種。生有行等般
T29n1558_p0125a17║涅槃故。此皆生已得般涅槃。是故並應名
T29n1558_p0125a18║為生般。
↑ 가나다라마바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생반열반 역시 세 가지 종류로 나뉘니, 태어나서 바로[生] 혹은 노력[有行] 등에 의해 반열반하기 때문이다.23) 이것은 모두 [색계에] 태어나고 나서 반열반을 획득하는 것으로, 그렇기 때문에 이를 모두 생반이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23) 여기서 ‘등’은 색계에 태어나 어떠한 가행 없이 반열반하는 무행반열반을 말한다.
↑"有行般",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有行般
Basic Meaning: nirvāṇa with practice
Senses:
See 有行般涅槃 or 十八有學 (Skt. sābhisaṃskāra-parinirvāyin). 〔瑜伽論 T 1579.30.424a25〕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有行般涅槃",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有行般涅槃
Basic Meaning: attainer of nirvāṇa with practice
Senses:
A practitioner who, after eliminating the afflictions of the path of cultivation in the desire realm, is born in the form realm, and after a long period of practice, enters nirvāṇa. One of the seven (or nine) kinds of nonreturners 不還 (Skt. sābhisaṃskāra-parinirvāyin; Tib. mngon par 'du byed ba dang bcas pas yongs su mya ngan las 'da' ba). 〔瑜伽論 T 1579.30.424a25〕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YBh-Ind, Hirakawa]
↑ 가나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T29n1558_p0124b20║有行般者。謂往色界生已長時加
T29n1558_p0124b21║行不息。由有功用方般涅槃。此唯有勤修
T29n1558_p0124b22║無速進道故。
↑ 가나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유행반열반이란 이를테면 색계에 태어나서 오랜 시간 가행을 멈추지 않고 많은 공용(功用, 즉 노력)에 의해 비로소 반열반하는 것을 말하니, 이것에는 오로지 부지런히 노력함만이 있을 뿐이고, 속진의 도는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 가나다라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T29n1558_p0124b22║無行般者。謂往色界生已經
T29n1558_p0124b23║久加行懈息不多功用便般涅槃。以闕勤
T29n1558_p0124b24║修速進道故。
↑ 가나다라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무행반열반이란 이를테면 색계에 태어나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가행을 게을리하고 많은 공용을 닦지 않고서 바로 반열반하는 것을 말하니, 부지런히 노력함과 속진의 도를 결여하였기 때문이다.10) 10) 유행반이나 무행반열반이라고 하는 말은, 이를테면 어떤 보특가라가 태어나 많은 시간을 거쳐 바야흐로 무학위를 성취하였다고 할 경우, 그 중의 어떤 이는 용맹정진하여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이는 타고난 성품이 완만하여 게으름에도 그렇게 된 경우가 있으니, 이를 순서대로 유행과 무행이라고 이름한다. 즉 어떤 보특가라가 일찍이 욕계에서 쉬지 않고 가행함에 따라 삼마지의 힘으로 5하분결을 끊고 불환과를 성취한 후 색계에 태어나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다시 앞에서 닦은 종류의 도를 더욱 열심히 닦아 아라한을 성취하는 것을 유행반열반이라고 이름한다면, 무행반열반은 이와 반대되는 것이다. 혹은 색계에 태어나 오랜 시간을 거치고 나서 고행(苦行)에 의지(依止)하여 그 밖의 다른 결로부터 해탈하는 것을 유행반열반이라고 이름하니, 그는 수습하여 공용(功用)의 도에 의해 반열반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와 반대되는 것(즉 樂行에 의지하여 해탈하는 것)을 무행반열반이라고 이름한다.(『현종론』, 앞의 책, p.358)
↑"有行般(유행반)",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有行般(유행반)
성문 4과(果)의 제3인 불환과(不還果)의 1류(類). 유행반열반(有行般涅槃)이라고도 함. 욕계(欲界)에서 죽어 색계(色界)에 나고, 그 후에 노력 수행하여 남은 번뇌를 끊고, 열반에 드는 이.
↑"유행반[有行般]",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유행반[有行般]
색계에서 오랫동안 수행하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동의어: 행반열반(行般涅槃)
↑"有行般",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有行般
成實論二十七聖賢位之一。又受生於色界後,經過上流般涅槃(生於色界之初禪),由於長期的加行力,勤修勤行,而入般涅槃。(參閱「五種不還」1541)p3051
↑"四通行(사통행)",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四通行(사통행)
열반에 나아가 통달하는 데 네 가지 무루도(無漏道)가 있는 것. 고지통행(苦遲通行)ㆍ고속통행(苦速通行)ㆍ낙지통행(樂遲通行)ㆍ낙속통행(樂速通行). 통행은 도(道)의 다른 이름. 여기에 고와 낙의 다름이 있는 것은 정(定)ㆍ혜(慧)가 균등한 4근본정(根本定)에서 일어나기는 쉽지만, 정ㆍ혜가 균등하지 못한 무색정(無色定)ㆍ미지정(未至定)ㆍ중간정(中間定)으로 일으키는 데는 고난(苦難)이 따르는 것이므로 차별이 생기며, 빠르고 느림을 나누는 것은 닦는 근기에 예리(銳利)하고, 치둔(癡鈍)한 구별이 있음으로 생김. ⇒낙속통행(樂速通行)ㆍ낙통행(樂通行)
↑"사통행[四通行]",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사통행[四通行]
약어 사행(四行)
사제(四諦)를 통달하여 열반으로 나아가는 네 가지 방법.
(1) 고지통행(苦遲通行). 집중과 통찰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수행에 어려움이 있고 소질이나 근성도 뛰어나지 못하여 느리게 열반으로 나아감.
(2) 고속통행(苦速通行). 집중과 통찰은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수행에 어려움은 있지만 소질이나 근성이 뛰어나 빠르게 열반으로 나아감.
(3) 낙지통행(樂遲通行). 집중과 통찰은 균형을 이루어 수행에 어려움은 없지만 소질이나 근성이 뛰어나지 못하여 느리게 열반으로 나아감.
(4) 낙속통행(樂速通行). 집중과 통찰이 균형을 이루어 수행에 어려움이 없고 소질이나 근성도 뛰어나 빠르게 열반으로 나아감.
참조어
낙지통행, 낙속통행, 고속통행, 고지통행
↑"無行般",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無行般
Basic Meaning: nirvāṇa without practice
Senses:
One of the eighteen levels of learners 十八有學, one of the five kinds of nonreturners 五種不還. A saint born in the form world, but who, without practicing, merely passes the time in a blissful state (Skt. anabhisaṃskāra-parinirvāyin; Tib. mngon par 'du byed pa med par yongs su mya ngan las 'da' ba).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YBh-Ind]
↑"無行般涅槃",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無行般涅槃
Basic Meaning: one who attains liberation without effort
Senses:
The asaṅkhāraparinibbāyin, a type of nonreturner, so called because he or she will attain full awakening 'without effort' in their next and last existence (cf. Madhyamâgama 127 at T 26.1.616a16) (Skt. anabhisaṃskāra-parinirvāṇayin). 〔長阿含經 T 1.1.51c13〕 [Anālayo]
↑"無行般(무행반)",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無行般(무행반)
5종 불환(不還)의 하나. 성문(聲聞) 4과(果)의 하나인 불환과(不還果)의 일종. 욕계의 생을 마치고, 색계에 생을 받은 뒤에 길이 가행(加行)을 게을리하므로 오랫동안을 지내서 저절로 열반에 드는 이를 말함.
↑"무행반[無行般]",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무행반[無行般]
색계에서 수행하지 않아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동의어: 무행반열반(無行般涅槃)
↑"無行般",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無行般
梵語 anabhisaṃskāra-parinirvāyin。全稱無行般涅槃。為聲聞四果之第三,五種不還之一。謂於欲界命終後,生於色界,不加勤修之功力,經久自然斷上地之惑而般涅槃者。〔俱舍論卷八〕(參閱「四向四果」2188)p6402
↑"無行般涅槃",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無行般涅槃
又作無行般涅槃補特伽羅,為證阿那含果者的五種涅槃種類之一。乃是定知當得涅槃而有所懈怠,以有為三昧力,壽盡命終得入涅槃。(參閱「五種不還」1541)p6402
↑"四通行(사통행)",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四通行(사통행)
열반에 나아가 통달하는 데 네 가지 무루도(無漏道)가 있는 것. 고지통행(苦遲通行)ㆍ고속통행(苦速通行)ㆍ낙지통행(樂遲通行)ㆍ낙속통행(樂速通行). 통행은 도(道)의 다른 이름. 여기에 고와 낙의 다름이 있는 것은 정(定)ㆍ혜(慧)가 균등한 4근본정(根本定)에서 일어나기는 쉽지만, 정ㆍ혜가 균등하지 못한 무색정(無色定)ㆍ미지정(未至定)ㆍ중간정(中間定)으로 일으키는 데는 고난(苦難)이 따르는 것이므로 차별이 생기며, 빠르고 느림을 나누는 것은 닦는 근기에 예리(銳利)하고, 치둔(癡鈍)한 구별이 있음으로 생김. ⇒낙속통행(樂速通行)ㆍ낙통행(樂通行)
↑"사통행[四通行]",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사통행[四通行]
약어 사행(四行)
사제(四諦)를 통달하여 열반으로 나아가는 네 가지 방법.
(1) 고지통행(苦遲通行). 집중과 통찰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수행에 어려움이 있고 소질이나 근성도 뛰어나지 못하여 느리게 열반으로 나아감.
(2) 고속통행(苦速通行). 집중과 통찰은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수행에 어려움은 있지만 소질이나 근성이 뛰어나 빠르게 열반으로 나아감.
(3) 낙지통행(樂遲通行). 집중과 통찰은 균형을 이루어 수행에 어려움은 없지만 소질이나 근성이 뛰어나지 못하여 느리게 열반으로 나아감.
(4) 낙속통행(樂速通行). 집중과 통찰이 균형을 이루어 수행에 어려움이 없고 소질이나 근성도 뛰어나 빠르게 열반으로 나아감.
참조어
낙지통행, 낙속통행, 고속통행, 고지통행
↑"上流般",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上流般
Basic Meaning: to traverse upwards against the flow
Senses:
See 上流. 〔雜阿含經 T 99.2.196c19〕 [Charles Muller]
↑"上流",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上流
Basic Meaning: traverse upwards against the flow
Senses:
The flow upwards, or to go upwards against the stream of transmigration toward parinirvāṇa (Skt. ūrdhvaṃ-srotṛ, ūrdhvaṃ-srotas; ūrdhva-srotas; Tib. gong du 'pho ba); abbreviation of 上流般 and 上流般涅槃.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Soothill, Hirakawa, YBh-Ind]
First-rate (scholars, practitioners, etc.); excellent monks. [高流] 〔景德傳燈錄〕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Upper-class society. [Charles Muller; source(s): Hanyu]
Upper stream. [Charles Muller; source(s): Hanyu]
↑"上流 (上流般)",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上流 (上流般)
辭典解釋 :
解釋[1]:
ūrdhvasrotas. The flow upwards, or to go upwards against the stream of transmigration to parinirvāṇa. Also 上流般涅槃.
出處: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相近字:
上流往色究竟 [w] , 上流有二種或三種 [w] , 上流般 [w] , 上流般涅槃 [w] , 上流補特伽羅 [w] , 上流 [w] , 上求菩提 [w] , 上求本來 [w] , 上求下化 [w] , 上歎 [w]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T29n1558_p0124c01║言上
T29n1558_p0124c02║流者是上行義。以流與行其義一故。謂欲界
T29n1558_p0124c03║歿往色界生。未即於中能證圓寂。要轉生
T29n1558_p0124c04║上方般涅槃。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상류반열반의] ‘상류’라고 하는 말은 바로 상행(上行) 즉 ‘위로 올라간다’는 뜻이니, ‘류(流)’와 ‘행(行)’은 그 뜻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욕계에서 몰하여 색계로 가 태어나지만 거기서는 능히 원적을 증득하지 못하며, 요컨대 보다 상지로 전생하여 비로소 반열반하는 것을 말한다.
↑"上流般(상류반)",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上流般(상류반)
7종 불환(不還)의 하나. 색계에 난 불환과(不還果)의 성자가 다시 위의 하늘에 나서 열반에 들어감을 말함.
↑"上流般涅槃",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上流般涅槃
五種阿那含(三果)之一。生於色界初禪,然後再到色究竟天後,才能證入解脫涅槃的第四果。(參閱「五種不還」1541)p949
↑ 가나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9월 1일에 확인:
T29n1558_p0124c27║二
T29n1558_p0124c28║上流中前是觀行後是止行。樂慧樂定有差
T29n1558_p0124c29║別故。
↑ 가나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9월 1일에 확인:
이상의 두 가지 상류반 중에서 전자는 바로 관행(觀行)이고, 후자는 바로 지행(止行)이니, 그들에게는 낙혜(樂慧)와 낙정(樂定)의 차별이 있기 때문이다.19) 19) 두 가지 상류반 중에서 잡수에 의해 색구경천에서 반열반하는 자는 관행자로서 관(觀)이 뛰어나고, 무잡수에 의해 유정천에서 반열반하는 자는 지행자로서 지(止)가 뛰어나니, 전자는 혜(慧)를 즐기는 자이고, 후자는 정(定)을 즐기는 자이기 때문이다.
↑"상류반[上流般]",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상류반[上流般]
색계의 맨 밑에 있는 범중천(梵衆天)에서 색계의 맨 위에 있는 색구경천(色究竟天)이나 무색계의 맨 위에 있는 유정천(有頂天)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이를 셋으로 나누어, 범중천에서 중간에 있는 모든 천(天)을 뛰어넘어 색구경천이나 유정천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를 전초(全超), 범중천에서 몇 개의 천(天)을 뛰어넘어 색구경천이나 유정천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를 반초(半超), 범중천에서 모든 천(天)을 두루 거쳐 색구경천이나 유정천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를 변몰(遍歿)이라 함. 또 색구경천에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를 요혜(樂慧), 유정천에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를 요정(樂定)이라 함.
동의어: 상류반열반(上流般涅槃), 상류색구경(上流色究竟), 상류아가니타반열반(上流阿迦尼吒般涅槃), 반초, 변몰, 전초
↑ 가나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T29n1558_p0124c04║即此上流差別有二。由因及果
T29n1558_p0124c05║有差別故。因差別者。此於靜慮由有雜修
T29n1558_p0124c06║無雜修故。果差別者。色究竟天及有頂天為
T29n1558_p0124c07║極處故。
↑ 가나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이러한 상류반열반에는 두 가지의 차별이 있으니, 원인과 결과에 차별이 있기 때문이다. 원인에 차별이 있다고 함은 이것의 원인이 되는 정려상에 잡수(雜修)와 무잡수(無雜修)가 있기 때문이며, 결과에 차별이 있다고 함은 색구경천(色究竟天)과 유정천(有頂天)이 [반열반에 드는] 가장 높은 곳[極處]이 되기 때문이다.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T29n1558_p0124c07║謂若於靜慮有雜修者。能往色究
T29n1558_p0124c08║竟方般涅槃。即此復有三種差別。全超半超
T29n1558_p0124c09║遍歿異故。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이를테면 만약 정려에 잡수가 있는 자라면 능히 색구경천으로 가서 비로소 반열반하게 되는데,14) 여기에는 다시 세 종류의 차별이 있으니, [상지로 유전하는데] 전초(全超)와 반초(半超)와 변몰(遍歿)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15) 14) 잡수란 두 찰나의 무루정려 중간에 유루정려를 닦는 것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뒤에서 논설함. 곧 잡수의 정려는 능히 5정거천(淨居天, 즉 無繁ㆍ無熱ㆍ善現ㆍ善見ㆍ色究竟의 5천을 말함)의 과보를 초래하기 때문에 색구경천에서 반열반하는 것이다.
15) ‘전초’란 색계 중의 어떤 한 천에서 몰하고 나서 바로 단박에 모든 처소를 초월하여 색구경천으로 가는 것을 말하며, ‘반초’란 모든 처소를 단박에 바로 초월하지 않고 중간천 내지는 아래 정거천에 이르러 하나의 처소를 초월하여 색구경천으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변몰’은 색계에 대한 애미(愛味)가 많아 모든 천에 한번씩 태어난 후 색구경천으로 가는 것을 말한다.(후술)
↑ 가나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T29n1558_p0124c29║二上流者於下地中得般涅槃見不
T29n1558_p0125a01║違理。而言此往色究竟天及有頂天為極
T29n1558_p0125a02║處者。由此過彼無行處故。如預流者極七
T29n1558_p0125a03║返生。此五名為行色界者。
↑ 가나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나아가 두 가지 상류반의 성자는 하지(색구경천이나 유정천 아래의 처소)에서도 반열반을 획득한다고 하여도 그러한 견해는 이치에 어긋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들이 색구경천이나 유정천에 간다고 말한 것은 가장 높은 처소에 의거하여 그렇게 설한 것으로, 이들은 그곳을 넘어서는 더 이상 갈 곳이 없기 때문이니, 예류의 성자가 최대한 일곱 번 반복하여 태어난다[極七返生]고 하는 것과 같다.
이상의 다섯 가지 불환을 일컬어 색계로 가서 반열반하는 자라고 한다.
↑ 가나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T29n1558_p0124c23║餘於靜慮無
T29n1558_p0124c24║雜修者。能往有頂方般涅槃。謂彼先無雜
T29n1558_p0124c25║修靜慮。由於諸定愛味為緣。此歿遍生色
T29n1558_p0124c26║界諸處。唯不能往五淨居天。色界命終於
T29n1558_p0124c27║三無色次第生已。後生有頂方般涅槃。
↑ 가나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나아가 정려에 잡수가 없는 그 밖의 행자는 능히 유정천으로 가 비로소 반열반하게 된다. 즉 그는 일찍이 무잡수의 정려를 행하였을지라도 온갖 선정(4정려를 말함)에 대한 애미(愛味)가 인연이 되어 여기(욕계)서 몰한 후 색계의 온갖 천처에 두루 태어나게 되는데, 오로지 5정거천에만은 능히 갈 수 없다.18) 그렇지만 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 나서 3무색정에 순서대로 태어나고서 다시 유정천에 태어나 비로소 반열반하게 되는 것이다.
18) 색계 5정거천은 바로 잡수정려에 의해 태어나는 곳이기 때문이다.(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