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3월 6일에 개관한 테마파크 박물관으로 신요코하마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로 몇 분 거리에 위치해 . 관장은 이와오카 요지 (岩岡洋志)이다. 닛신 치킨라멘이 출시된 1958년 거리 풍경을 재현한 푸드 테마파크로서, 쇼와 시대 초창기의 나니와 거리를 재현했던 오사카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기미코지 (1993년 개관)와 함께[1] 일본 전국 각지의 푸드 테마파크와 쇼핑몰 등의 가게를 엄선한 '미니 푸드 테마파크'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2]
박물관 내부는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전국 각지의 라멘을 먹으러 간다'는 컨셉을 가지고 가상의 동네 '츠루카메초', '렌게초', '나루토초'로 나뉘는 라면 도시로 꾸며져 있으며, 쇼와 시대의 향수가 물씬 느껴지도록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의 직원과 종업원도 '동네 주민'으로 일한다는 컨셉이다. 박물관 1층의 프롤로그실에서는 라멘에 관한 전시와 뮤지엄 샵이 있고, 지하 1,2층은 체험존으로 일본 전국 각지의 라멘을 먹을 수 있다. 박물관 개관부터 2014년까지도 영업 중인 '고무라사키'를 비롯한 상설가게 (レギュラー店) 외에도, 지역성, 개성, 화제성 등의 요소를 고려한 기간한정 가게 (期間限定店)들이 3개월에서 1년 정도 기간으로 문을 열며, 일본 전국 각지의 다채로운 라멘 문화를 접할 수 있다.[3]
라멘 가게 외에도 박물관 지하 1층에는 막과자가게와 찻집, 군것질 가게가 있으며 지하 2층의 츠루카메 공원 (이벤트 광장)에서는 각종 이벤트는 물론 술과 가벼운 안주를 제공하는 노점도 들어서 있다.
신요코하마 라멘 박물관의 영업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이며, 평일에는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10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일요일과 휴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각 가게의 마지막 주문은 폐관시간 30분 전이다. 운영시간은 날짜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입장료는 중학생 이상이 310엔, 초등학생이 100엔, 60세 이상의 어르신도 100엔이다. 미취학 아동과 장애인 및 그 보호자는 무료이다. 뮤지엄 샵을 비롯한 모든 시설은 입장 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원래 공공장소가 거의 없는 편이다).
2016년 3월 22일부터는 1년간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 '여기서부터 도보로 약 2시간이면 신요코하마 라멘 박물관'이라는 팻말을 내걸기도 했다. 이는 걸어서 오지 않아도 좋으니까 관내지구에 있는 신요코하마에도 발길을 옮겨 달라는 의미를 담은 농담 삼아 제작된 간판이기도 하다. 여기서 약 2시간이라는 시간은 구글 맵으로 측정했을 때 거리가 9km로 나오는 것에서 산출했다고 한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