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실파(新寫實派)는 1947년에 창립된 대한민국의 미술 단체이다.[1]
해방 후 최초로 등장한 추상주의적인 서양화가의 모임으로 '새로운 사실(寫實)을 표방한다'는 기치를 내걸었던 신사실파는 한국 최초의 추상미술그룹으로 발전해 갔다.[2][3]
창립과 동시에 제1회전을 화신화랑에서 열었고, 1949년 11월 28일부터 12월 3일 사이에 동화화랑에서 제2회전, 1952년 5월 26일부터 6월 4일 사이에 부산광역시 광복동 국립박물관 부산임시사무소 화랑에서 제3회전을 열었다.[1]
한국추상회화의 선두 그룹으로 한국화단에 끼친 영향은 크다. 동인에는 김환기, 유영국, 이중섭, 장욱진, 백영수, 이규상 등 이었다.[1]
각주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