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입장 Громадянська позиці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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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색	노랑, 파랑
이념	보수자유주의[1] 경제적 자유주의 중도주의 친유럽주의[1]
스펙트럼	중도
당직자
대표	볼로디미르 히르냐크
역사
창당	2005년 3월
외부 조직
유럽정당	유럽 자유민주동맹당
의석
최고 라다	0 / 450 (2019년)
지방의회	135 / 43,122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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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시민의 입장(우크라이나어: Громадянська позиція 흐로마댠스카 포지치야^[*], Civic Position^[1][2]) 혹은 시민의 지위는 2005년 3월 창당한 우크라이나의 정당이다. 현재로의 당명 변경 직후부터 2019년까지 우크라이나의 전 국방부 장관인 아나톨리 흐리첸코가 대표를 맡고 있었으며, 2019년부터는 볼로디미르 히르냐크가 당대표를 맡고 있다.^[3]

이 당은 원래 능통한 우크라이나(우크라이나어: Могутня Україна 모후트냐 우크라이나^[*])라는 정당명으로 등록되었으며 2010년까지는 이 이름으로 존재했다.^[4][3] 이 당은 어떠한 우크라이나 총선에도 나오지 않았다..^[3] 원래 당대표는 올렉산드르 추바텐코이다.^[5] 추바텐코는 2010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아나톨리 흐리첸코의 선거본부장으로 활동했다.^[5]

2008년 8월 26일 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이었던 아나톨리 흐리첸코는 자신만의 시민단체를 세우자는 아이디어를 냈고,^[6] 같은 해 11월 28일에는 자신이 세우는 조직은 정당이 아닌 시민단체라고 발표했다.^[7]

2008년 12월 11일 키이우에서 열린 단체수립식에서 "시민의 입장"이라는 시민단체가 설립되었다. 이 회의에서는 약 40명의 지역 지부 대표가 참석했으며, 흐리첸코가 만장일치로 운동조직 대표로 선출되었다.^[8]

2010년 2월 당명을 '시민의 입장'으로 변경했으며 같은 해 6월에는 흐리첸코가 당대표로 올라섰다.^[4] 당명 변경과 당대표 교체 결정은 2010년 1월 21일 열린 당대회에서 승인되었다.^[5]

2010년 우크라이나 지방 선거에서 시민의 입장당은 미미한 결과를 얻었다.^[9] 테르노필 시의회에서 1석을 얻었다.^[9]

2011년 8월에는 우크라이나 유럽당과의 합병을 논의중이라고 발표했다.^[10] 이후 2011년 12월에는 우크라이나 민주개혁동맹(UDAR)와 시민의 입장이 합당 협상중이라고 발표했다.^[11] 하지만 2012년 6월 당은 2012년 우크라이나 총선에서 독자적으로 참여해 비례대표명단을 제출하겠다고 발표했다.^[12]

2011년 12월 우크라이나의 여론조사업체 RATING의 여론조사에서는 2.3%의 지지율을 기록했고^[13] 2012년 5월에는 2.4%를 기록했다.^[14]

결국 2012년 총선에선 전우크라이나 연합 "조국" 등 여러 야당과 함께 여러 정당의 '플랫폼' 정당으로 총선에 참여했다.^{[15][16][12][17][18][19]} 이 정당연합은 25.55%의 득표율로 총 101석의 의석을 획득했다. 비례득표에서는 62석을, 소선거구에서는 39석을 얻었다.^[20] 시민의 입장은 1개 소선거구에서 출마했으나 패배했다.^[21][22] 흐리첸코는 비례명부 3위 후보로 당선되었다.^[23][24] 공동선거연합에 참여한 다른 야당은 2013년 6월 차례로 조국당에 합병되었으나,^[25] 시민의 입장당은 합병하지 않고 독립된 정당으로 계속 존속했다.^[26] 흐리첸코는 2014년 1월 14일 조국 원내회파를 탈퇴했다.^[27] 2014년 1월 17일에는 흐리첸코가 의회에 의원 사임서를 제출했다.^[28]

흐리첸코는 2014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의 시민의 입장당 후보로 참가했다. 이 선거에서 득표 4위를 기록했다. 이전에는 2010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참여한 적도 있었다.

2014년 9월 7일 당대회에서 2014년 우크라이나 총선을 앞두고 민주동맹 정당과 공동선거연합으로 참여하겠다고 결정했다.^[29] 다만 소선거구제 지역구 선거에서는 두 당이 별도로 참여하기로 했다.^[30] 2014년 총선에서 시민의 입장당은 3.1%의 지지율로 우크라이나 선거법상 명시된 봉쇄조항인 5%를 뚫지 못하고 1석도 얻지 못했으며 지역구 선거에서도 전원 낙선하며 원내정당이 되지 못했다.^[31]

2016년 6월 4일 시민의 입장당은 유럽 자유민주동맹당에 합류했다.^[32]

2019년 1월 11일 열린 당대회에서 시민의 입장당은 2019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후보로 흐리첸코를 지목했다.^[33] 흐리첸코는 1차 투표에서 6.91%의 지지율로 5위를 기록하며 2차 투표에 올라서지 못했다.^[34]

2019년 9월 21일 당대회에서는 당시 리비우주 지역당위원회의 부의장이었던 볼로디미르 히르냐크가 당대표에 취임했다. 2019년 우크라이나 총선에서 시민의 입장당은 비례투표에서 1.04%의 지지율을 얻어 봉쇄조항을 돌파하지 못했고, 소선거구 선거에 나온 후보도 전원 낙선했다.^[35]

2020년 우크라이나 지방 선거에서 시민의 입장당은 141명의 시/주의회 의원을 당선시켰다.^[36]

시민의 입장당은 돈바스 전쟁 진행 도중 무력 사용을 통한 분쟁 종식을 옹호했다.^[1]

• 시민의 입장 -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