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츠몬 문화

사츠몬 문화
擦文文化
지역 북해도
연대 7세기 - 13세기
후행 문화 아이누 문화

사츠몬 문화(일본어: 擦文文化)는 7세기에서 13세기에 걸쳐 북해도에서 번성했던 고고문화다. 혼슈토사기의 영향을 받은 문지름무늬토기(擦文土器; 찰문토기; 사츠몬도키)를 특징적인 유물로 삼는다. 이후 토기문화가 쇠퇴한 뒤 취사에도 철기를 사용하는 아이누 문화로 이행하였다.

9세기(혼슈 기준 헤이안 시대 전기)까지 북해도에는 사츠몬 문화와 병행하여 오호츠크 문화가 북쪽에 퍼져 있었고, 13세기(가마쿠라 시대)에는 동부를 중심으로 토비니타이 문화가 사츠몬 문화와 인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