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자리 AM은 사냥개자리에 있는 격변 변광성이다. 이 별은 사냥개자리 AM 변광성의 기본형이 되기도 한다. 사냥개자리 AM은 백색 왜성 두 개로 이루어진 쌍성계로, 한 쪽에서 나온 헬륨이 다른 백색 왜성(탄소-산소 백색 왜성) 표면에 강착되면서, 불안정한 열핵 반응의 섬광을 보여주고 있다. 둘의 공전 주기는 3.5 ~ 25분 범위 내에 있으며, 강착되는 물질의 양은 연간 태양 질량의 10−7배이다. 이들은 한 쪽에 강착되는 헬륨의 양이 0.02 ~ 0.1 태양질량 수준에 이르기 전까지는 보통의 신성 폭발 현상만을 보여 주다가 임계점이 넘어가면 종국적인 섬광 현상이 발생할 것이다. 이 종국적 섬광을 통해 크롬-48, 철-52, 니켈-56과 같은 방사성 원소가 생산되며, 수 일에 걸쳐 빠른 속도로 열핵 반응 초신성으로 진화할 것이다.[3]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