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카리아의 여왕 아르테미시아 2세가 동생이자 남편인 마우솔로스의 무덤인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을 짓는 작업에서 북쪽을 담당했다. 당시에 초청을 받은 다른 3인의 조각가들로는 레오카레스, 스코파스, 그리고 티모테오스가 있었고, 그들은 각각 한 방위씩을 맡아 조각을 담당하였다. 이 무덤은 마우솔로스가 죽은 지 3년 후에 완성되었고, 그때는 아르테미시아가 죽은 지도 1년이 지난 후였다.[1]
어떤 작가들은 브리악시스가 알렉산드리아 신전의 유명한 세라피스의 거상을 조각했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돌프 마이클리스와 아테노도로스 카나니테스 등이 표현한 것은 브리악시스의 유명세를 빌리기 위해 이름만 빌린 것이라고 지적한다.[2] 브리악시스의 작품으로는 로도스섬에 있던 5개의 거대한 시리아의 왕 셀레우코스의 청동상[3]과 안티오케이아 근처의 다프네의 아폴로 상이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