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2012-13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FC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2015-16 시즌 초반까지 팀을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2013-14 준우승, 2014-15년 잉글랜드 FA컵과 2014-15년 EFL컵 4강 진출 등의 성과를 남겼으나 2015-16 시즌에서 리그와 컵대회에서 졸전을 거듭하며 탄탄했던 입지가 흔들렸고 결국 2015년 10월 3일 에버턴 FC와의 프리미어리그 2015-16 8라운드 경기 종료 후 경질되었다.
그리고 2016-17 시즌부터 2018-19 시즌 중반까지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강호 셀틱 FC의 감독을 지내며 리그 2연패(2016-17, 2017-18), 스코티시컵 2연패(2016-17, 2017-18), 스코티시 리그컵 3연패(2016-17, 2017-18, 2018-19) 등을 이끌었다.
2022-23 시즌 셀틱 FC의 도메스틱 트레블 달성을 이끈 후 토트넘 홋스퍼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으로 재부임하며 약 4년만에 스코틀랜드 무대로 복귀한 뒤 강원 FC의 양현준, 부산 아이파크의 권혁규 등을 차례대로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셀틱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