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바그다드 동남쪽 17 km에 건설중이던 오시라크 원전을 폭파했다. 타바 국제공항에서 오시라크 원전까지의 거리는 1,600 km 정도였다.
8대의 F-16A 전투기에는 각각 2발의 마크 84 2000 파운드 무유도 폭탄과 외부연료탱크를 장착했다. 다 쓴 외부연료탱크는 사우디 사막에 투하되었다.
사우디 아라비아를지나 이라크 영공으로 진입할 때에는 고도 30 m를 유지하여 이라크 방공망의 레이다를 피했다. 현지시각 18시 35분, 오시라크 원전에서 20 km 떨어진 지점에서 F-16 편대는 2,100 m 로 상승하였다가 35도 각도에 시속 1,100 km의 속도로 다이빙하면서 접근했다. 1,100 m 거리에서, 8대의 F-16 전투기들은 마크 84 폭탄을 2발씩, 5초 간격으로 모두 16발을 투하했다. 폭격 직후, 비행대대는 고공으로 상승하여 귀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