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미 다쿠 또는 미카미 다카시(일본어: 三上卓, 1905년 3월 22일 ~ 1971년 10월 25일)은 일본 쇼와 시대에 걸쳐 활약했던 해군 군인이자 우익 활동가였다. 그는 제2차 세계 대전 이전 5.15 사건 및 전후의 3무 사건의 두 사건에 모두 참가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최종 계급은 해군 중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