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하르니크 (Martin Harnik, 1987년 6월 10일 함부르크 ~)는 독일 태생의 오스트리아 축구 선수로, 현재 TuS 다센도르프 소속이다.[1]
클럽 경력
독일 함부르크 출신으로 독일인 어머니와 오스트리아인 아버지 (슈타이어마르크주 그라츠 출신)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1992년에 SC 비어-운트 마슐란데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6년 초, 그는 3부리그의 SV 베르더 브레멘 2군과 계약하였다.
중족골 골절로 인하여, 하르니크는 2007년 초의 모든 경기를 결장하였다. 2007-08 시즌, 그는 브레멘 1군으로 승격되었고, 2010년까지 계약하였다.
2007년 8월 15일, 당시 20세였던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NK 디나모 자그레브 1차전에서 데뷔를 하였다. (결과는 2-1 승)
그의 1 분데스리가 데뷔전은 열흘 뒤 있었고, 상대는 1. FC 뉘른베르크였다. (1-0 승) 61분에 교체투입되어, 그는 69분에 결승골을 삽입하였다.[2] 2009년 8월 24일, 그는 브레멘을 자유 이적신분으로 떠났다.[3] 6일 후, 포르투나 뒤셀도르프가 그를 영입하였다.[4]
1시즌 후, 포르투나는 1부리그 승격을 안타깝게 놓쳤고, 2010년 4월 26일에 하르니크의 이적을 선언하였다.[5]
2010년 7월, 그는 VfB 슈투트가르트와 계약하였다.[6]
국가대표 경력
하르니크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뛸 수 있었지만, 오스트리아에 거주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DFB가 아닌 ÖFB가 관여하는 청소년 팀으로 차출됨에 따라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였다.
그는 1-1 무승부로 끝난 빈에서의 체코와의 2007년 8월 22일 경기에 데뷔하였다. 투입된지 6분만에 그는 78분 동점골을 득점하였다.
그 후, UEFA 유로 2008의 명단에 포함되었다. 하르니크는 세 번의 조별리그 경기에 출장하였지만, 오스트리아는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