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문둥이박쥐(Neoromicia matroka)는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이다. 마다가스카르섬에서만 발견된다. 말라가시박쥐라고도 한다.
특징
작은 박쥐로 전체 몸길이가 74~90mm이고 전완장이 29~35mm, 꼬리 길이가 28~36mm이다. 정강이뼈 길이는 11~14mm, 귀 길이는 10~14mm이고 몸무게는 최대 9g이다.[2] 털은 부드럽고 무성하다. 등 쪽은 짙은 갈색이지만 배 쪽은 회색빛 갈색이다. 귀는 삼각형 모양이고 끝이 둥글다.
해발 970m와 1,300m 사이의 마다가스카르섬 중부 고지대 동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한다. 서식지는 열대 우림 지역이지만 농경지와 사람 거주지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각주
↑Monadjem, A., Ratrimomanarivo, F.H., Jenkins, R.K.B., Andriafidison, D., Hutson, A.M., Ranivo, J., Razafimanahaka, J., Kofoky, A., Cardiff, S.G., Goodman, S. & Racey, P.A. 2017. Neoromicia matroka.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2017: e.T40033A22059795. https://dx.doi.org/10.2305/IUCN.UK.2017-2.RLTS.T40033A22059795.en. Downloaded on 18 December 2020.
↑Bennet D & Russ J, The Bats of Madagascar: An Identification Guide with Descriptions of Echolocation Calls(PDF), Aberdeen University, 2001.
↑Rakotondramanana CF, Rajemison B & Goodman SM, Food behavior of animal-friendly communities of Kirindy (CNFEREF) and Antsahabe, Madagascar: distribution, sharing and availability of food niche, in Malagasy Nature, vol. 9, 2015, pp. 6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