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시마 보르티스(일본어: 徳島ヴォルティス 도쿠시마 보루티스[*], Tokushima Vortis)는 J리그에 소속된 축구단으로 도쿠시마현을 연고지로 하고 있으며 현재 포카리스웨트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팀 명칭 '보르티스'(Vortis)는 경기장이 위치한 나루토시 주변 나루토 해협의 명물인 소용돌이의 이탈리아어인 'Vortice'의 앞 세 글자와 '도사국'(Tosa), '이요국'(Iyo), '사누키국'(Sanuki)의 영문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졌으며 모기업은 오츠카 제약이다.
역사
1955년오츠카 제약 축구단으로 창단하여 2005년J리그에 입성한 뒤 2005년 J2리그로 승격하면서 지역민과의 유착을 강화하기 위하여 팀 명칭을 도쿠시마 보르티스로 바꾸었으며 유니폼 앞면에는 '포카리 스웨트'가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