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어에서 풀백으로 전환한 선수로 오른발잡이지만 좌우 모두 소화 가능하며, 드리블에 능숙하고 오버래핑이 활발한 공격적인 성향의 수비수이다.
클럽 경력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그는 14살에 라벤나 칼초의 유소년 팀을 떠나 인테르나치오날레의 유소년 팀으로 왔다. 2008-09 시즌부터 성인팀에 합류하였고, 2009년 1월 21일 코파 이탈리아에서 AS 로마를 상대로 성인팀 데뷔경기를 가졌다.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레프트백으로 출장하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완벽하게 막아내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감독의 눈에 들게 되어 많은 출장 기회를 얻었다.[1]
2009-10 시즌, 리그 초반 몇 경기에 출전했지만 국가대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1월까지 뛸 수 없게 되었다.[2] 부상 회복 이후 주전이었던 크리스티안 키부의 부상으로 선발 명단에 복귀하지만 또 다시 부상을 당하여 3~5주 정도를 쉬게 되었다.[3]
2011-11 시즌에는 점점 폼이 하락하며 주전경쟁에서 밀리게 되었고, 2011년 1월 나가토모 유토가 인테르로 오는 조건으로 AC 체세나로 임대되지만 별다른 활약없이 복귀하였다.[4]
뉴캐슬 유나이티드
2011년 8월 30일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과 5년 계약을 맺었다.[5] 2011년 10월 16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데뷔했고, 이후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다. 리그 후반기 좋은 활약을 펼쳐 주전 자리를 보장받은 산톤은 2012-13 시즌 매 경기 선발로 나섰고, 2013년 3월 17일 위건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