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얼 노이기얼러흐(고대 아일랜드어: Niall Noígíallach [ˈniːəl noɪˈɣiːələx], ? - 450년경)는 고대 아일랜드의 왕으로, 6세기에서 10세기 사이 아일랜드에서 흥했던 이 넬 왕조의 시조다. "노이기얼러흐"란 "아홉 명의 볼모를 잡은"이라는 뜻이다.[1] 연대기들에 남은 기록을 살펴 보면 니얼의 치세는 4세기 후반에서 5세기 초반 사이였던 것으로 비정되어 있으나 현대 학자들의 비판적 독해를 거친 결과 오늘날은 그보다 반 세기쯤 뒤로 비정되고 있다. 니얼은 실존인물이었던 것 같으나, 그에 관한 이야기는 대부분 전설의 형태로 전해진다.
↑noí, nine; gíall, a human pledge or hostage; the possessive suffix -ach (Dictionary of the Irish Language, Compact Edition, 1990, pp. 360, 479–480; Rudolf Thurneysen, A Grammar of Old Irish, 1946, p. 220). Also spelled Noí nGiallach, Naígiallach, Naoighiallach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