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국민승리21

건설국민승리21
약칭 국민승리21
이념 진보주의
민주사회주의
스펙트럼 좌익
당직자
공동대표 권영길, 이창복
역사
창당 1997년 9월 7일
해산 1999년 11월 3일
선행조직 진보정치연합
후계정당 민주노동당

건설국민승리21(建設國民勝利21)은 1997년에 창당(정당 등록일은 11월 18일)된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으로, 약칭은 국민승리21이다.

역사

1996년 노동법 날치기 사건을 겪은 뒤 자극받은 노동운동계가 1997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대통령 후보를 추대하기 위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진보정치연합에서 창당을 주도하였다. 이후 1997년 9월 7일에 당시 민주노총 위원장이던 권영길을 대통령 후보로 추대했는데, 그는 '일어나라 코리아'라는 구호 아래 '기성 정치세력을 물리치고 참된 개혁과 진보의 정치를 펴자'라는 말로 대선에 뛰어들었으며, 투표 결과 306,026표를 획득하여 1.2%의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1998년에 실시된 대한민국 제2회 지방 선거 때에는 노동계와 연대하면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으며, 울산광역시에서 2명의 기초단체장을 당선시키는 데에 기여하였다. 1999년 제도권 진보정당 창당을 위해 자진 해산하였고 이후 민주노동당으로 재출범하였다.

주요 선거 결과

대통령 선거

연도 선거 후보자 득표 득표율 결과 당락
1997년 15대 권영길 306,026표
1.2%
4위 낙선

역대 정당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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