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육고등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를 나와 2006년부터 은퇴할 때 까지 익산시청 육상단 소속으로 활동했다. 2007년5월 22일 제11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58.33m로 당시 여자 해머던지기 1인자 장복심을 제치고 한국신기록을 세우기 시작, 2008년2월10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오픈 육상 대회에서 한국기록을 60.58m로 늘려놓았다. 그 후 4개월여 만인 6월 5일 제62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61.50m을 기록 또 다시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