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 1992 결승전(스웨덴어: Europamästerskapet i fotboll 1992 final)은 스웨덴예테보리의 울레비에서 UEFA 유로 1992의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진행된 경기이다.[1] 덴마크는 전반전에 욘 옌센이 페널티 박스 바로 안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우측 상단 구석의 골네트를 가르면서 리드를 잡았다.[2] 덴마크는 경기 종료 12분을 앞두고 킴 빌포르트가 왼발로 보도 일그너를 넘겨 오른쪽 하단의 골네트를 강타하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