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 시네마즈(일본어: TOHOシネマズ)는 일본도호 주식회사의 자회사 관계의 회사로 시네마 콤플렉스 및 도호 영화(방화·외화) 배급을 하는 체인 영화관이다.
역사
영화사 도호의 자회사로 TOHO 시네마즈 주식 회사가 담당하지만, 도호 그룹에서 운영하는 극장도 존재한다.
TOHO 시네마즈 주식 회사의 전신은 외국계인 버진 시네마즈·재팬 주식 회사이다. 미국계 일본인 대표이사 야마모토 마크가 영국의 버진 그룹에서 출자를 받아 1997년 9월 12일 설립되었다. 1999년 4월 23일 1호점, 버진 시네마즈 토리어스 히사야마를 후쿠오카현 오픈. 2002년말에는 크게 성장해, 일본내에서 6번째 영화 흥행 회사가되었다.
2003년 4월 4일, 도호에 103억엔에 합병 인수되었고, 회사명과 명칭은 TOHO 시네마즈로 변경되었다. 이후 모기업의 도호와 다른 그룹 회사도 TOHO 시네마즈 브랜드의 영화관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도호 그룹이 기존 운영하던 영화관의 대부분은 새롭게 TOHO 시네마즈로 개칭. 발권 시스템이나 포인트 카드를 통합했다. 앞으로도 관명 변경이나 서비스의 일원화가 진행 예정이다.
경영 효율화를 목적으로 한 도호 그룹의 영화 흥행 부문 재편에 의해 회사의 영화 흥행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로 자리매김, 2006년 10월 1일에는 TOHO 시네마즈가 모회사인 도호 영화 흥업 부문을 승계받아, 다음 단계로 2008년 3월 1일, 도호의 자회사인 도호 동일본, 중부 도호, 도호 간사이, 큐슈 도호의 4개사를 TOHO 시네마즈 합병 통합했다. 또한 처음에는 홋카이도 도호도 개편 대상으로 거론했지만, 아직은 합병되지 않았다.
원래는 영화관을 경영하는 기업이었지만, 개편에 따라 「TOHO 시네마즈 니치게키」를 비롯한 여러 전통관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네마 메디아쥬」라는 예전의 이름으로 남아있는 영화관도 존재한다. 다른 이름의 영화관은 현상 이벤트 등에서 보조를 맞추고 있지만, 발권 시스템과 다르다. 2020년 현재 일본에서 가장 많은 영화관을 경영하고 운영하는 흥행 회사로 자리잡았다.
2006년 10월 1일, 도호 영화사 부문을 통합, 도호 직영관의 사업을 계승한다. 또한 도호 서비스 센터, 도호 빌딩 관리에서 극장 운영을 이관.
2007년 3월 1일, 주식회사 시부야 문화 극장을 합병하고 시부야 동쪽 시네타3의 경영을 계승한다.
2007년 3월 12일, 나가레야마 오오타카의 숲의 개관에 따라 선행 스칼라, 미유키자리를 도입하고 새로운 발권 시스템을 도입. 이후에 순차적으로 각 극장에 도입.
2008년 3월 1일, 도호 동일본, 중부 도호, 도호 간사이, 규슈 도호의 4개사를 합병하여 4개사가 경영하고 있던 극장 경영 및 운영을 계승한다.
2010년 1월 19일, 휴대폰에서 티켓 판매(vit)을 핀 포인트로 좌석 수 있도록 리뉴얼.
2010년 4월 1일, 선불 카드 방식 TOHO 시네마즈 기프트 카드의 판매를 개시.
2010년 5월 10일, 무라카미 치카라가 사장을 퇴임 감사에 취임. 도호 전무 이사 나카가와 케이가 사장으로 취임.
2011년 4월 5일, 일부 영화관에서 지금까지 할인 서비스에서 새로운 요금 제도로 변경했다.
2011년 12월 1일, 새로운 요금 제도에 변경 영화관 요금을 다른 영화관과 같은 요금제로 변경.(고등학생 요금과 회원 요금 제외)
2012년 5월 9일, 나카가와 케이가 사장을 퇴임. 신임 사장에 도호 이사 세타 카즈히코가 취임.
서비스
시네 마일리지
항공사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본뜬 포인트 서비스. 버진 시네마즈 시절 영화 구매 업무 담당 리더였던 구로 테츠야(현재의 회사 프로그램 편성 부장)가 고안했다. 회원이 영화를 감상하면 1작품 1포인트과 상영 시간에 따라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포인트 마일은 당일 반영된다). 감상 포인트는 6포인트에 한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마일은 1분 = 1마일로 환산되어 마일에 따라 다양한 상품과 교환 가능하다.
vit
인터넷을 이용한 티켓 예약 시스템. Virgin Internet Ticket의 약어로, 버진 시네마즈 시절 NEC와 공동으로 개발되었다. 공식 사이트의 극장 각 페이지에 PC, 휴대 전화 중 선택하여 일반적으로 상영 2일 자정 (예: 토요일에 볼 영화라면, 목요일 오전 12시)부터 상영 개시 시간 (광고 등 포함)의 20분 전까지 좌석 권을 예약할 수 있다. 결제 방법은 세 가지로, 신용카드 결제, NTT 도코모, au 사용자에 한해서만 이용 가능하며, TOHO 시네마즈 선물 카드 등의 결제가 있다. 티켓은 극장 로비에 있는 자동 발권기에서 4자리의 지정 번호와 감상자의 등록 전화번호를 입력하여 받을 수 있다. 결제 방법에 상관없이 자동 발권기에 시네 마일리지 카드를 삽입하면 포인트 및 마일이 적립된다.
TOHO 시네마즈 선물 카드
기존의 종이 선물 티켓이 새롭게 2010년4월 1일부터 "선불 카드"로 변경되었다. 구입시 2,000엔, 3,000엔, 5,000엔, 10,000엔을 카드에 충전해야 한다. 그러나 충전은 다시 할 수 없기 때문에 유효 기간이 구입시부터 1년간으로 되어있다. 또한 전통적인 선물 티켓 구입이 불가능했던 매점 스토어(상품이나 팜플렛) 및 인터넷 판매 "vit"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부모 클럽 극장
아기들과 어머니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영화 상영으로,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영화관과는 멀어져 버린 관객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아기가 울어도 상관없이 신경쓰지 않고 영화를 볼 수 있다. 조명과 사운드 볼륨, 장내 온도는 아기에게 자극을 주지 않는 수준으로 조정된다. 주 1회로 상영되고 있으며, 아기를 동반한 관객이 주관객이기 때문에 일반인 입장이 할 수 없다. (2010년 5월 규정 개정)
연속 상영(잇키미)
작품을 연속 상영하는 특별 기획으로 "계속 연속으로 보기"란 뜻으로 잇키미라고 명명했다. 롯폰기 힐스를 중심으로 수도권 사이트에서 실시되는 경우가 많다. 시리즈 작품과 동일한 주연, 감독 작품을 정리해 2~4편 정도 연속으로 상영한다.
한달 무료 여권
제시하는 것만으로 한달동안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라미네이트의 여권이다. 시네 마일리지 교환 상품이지만, 이벤트 특상로 제공되는 경우도 있다. 사용 소지자에게만 허락되어 본인 확인을 위해 사진이 필요하므로 교체 당일 직원에게 그 자리에서 촬영된다. 발권은 당일만 일부 특별 상영 작품과 잇키미를 포함 기획 상영에는 이용할 수 없는 등 몇 가지 제한이 있다. 많은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고 할만큼 있고 인기가 높고, 이것을 목적으로 TOHO 시네마즈에 오는 영화 팬들도 적지 않다. 시네 마일리지 카드 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지만, 록뽄기 힐즈에서 발행되는 무료 경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TC MAIL 메일 매거진
휴대 전화와 컴퓨터에 TC MAIL을 등록하면 정기적으로 최신 영화 정보 메일 (주연 배우의 무대 인사)나 특별 시사회 비매품 상품의 추첨 응모 및 TOHO 시네마즈 제한 휴대폰 메인화면의 이미지가 선물된다.
TOHO 시네마즈 매거진
2007년 2월 1일부터 배포되고있는 영화 정보신문이다. 매월 1일 배포되고 있다. 오로지, TOHO 시네마즈 직영 극장에서만 배포하고있다. (2010년 2월 기준)
TOHO 시네 마즈 한정 극장 문화 매거진
2008년 3월 14일부터 TOHO 시네마즈 매거진 확대 버전으로 유료로 판매하고 있는 영화 잡지이다. 카도카와 미디어 하우스와 TOHO 시네마즈 공동으로 제작되고 있다. TOHO 시네마즈 킨시쵸를 제외한 TOHO 시네마즈 직영 극장에서만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