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젤(독일어: Fussball Club Basel)은 스위스의 바젤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축구 클럽이며 FC 취리히와 FC 바르셀로나의 창단을 주도한 호안 감페르가 창단에 기여하였다.
바젤은 스위스 축구에서 성공적인 팀 가운데 하나로 스위스 슈퍼리그를 12회 우승했는데 이는 스위스 축구 클럽 가운데 세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06-07시즌은 승점 1점차로 FC 취리히에 이어 리그 2위를 차지하였었다. 이는 리그 경기에서 FC 취리히와의 세번의 경기를 모두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2위를 하였다.
바젤은 1999-2000시즌부터 매시즌마다 유럽대회에 진출해오고 있다. 2001-02시즌엔 UEFA 인터토토컵 결승에서 애스턴 빌라에 패하였고 2002-03시즌엔 16개 팀이 경쟁하는 2차 조별리그까지 진출하였다. 2005-06시즌엔 UEFA컵 8강에 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