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포스포글루콘산 탈수소효소는 NADP+의 존재 하에 6-포스포글루콘산의 리불로스 5-인산으로의 산화적 탈카복실화를 촉매하는 효소이다. 이 반응은 오탄당 인산 경로의 일부분이다.[2][3]원핵생물 및 진핵생물의 6-포스포글루콘산 탈수소효소는 서열이 고도로 보존된 약 470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이다.[4] 6-포스포글루콘산 탈수소효소는 단량체가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동종이량체이다.[3] 각각은 주로 α-나선형의 큰 도메인과 작은 β-α-β 도메인을 포함하며, 혼합된 평행 및 역평행의 6가닥 β-시트를 포함한다.[3] NADP+는 작은 도메인의 틈에 결합하고, 기질은 인접한 포켓에 결합한다.[3]
생명공학적 중요성
최근에 6-포스포글루콘산 탈수소효소는 생체 내에서 역반응(즉, 환원적 카복실화)를 촉매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5] 대장균 선택 균주를 사용한 실험은 이 반응이 CO2와 5탄당만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매스 형성을 지원하기에 충분히 효율적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미래에 이러한 특성은 합성 탄소 고정 루트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PDB1PGQ; Adams MJ, Ellis GH, Gover S, Naylor CE, Phillips C (July 1994). “Crystallographic study of coenzyme, coenzyme analogue and substrate binding in 6-phosphogluconate dehydrogenase: implications for NADP specificity and the enzyme mechanism”. 《Structure》 2 (7): 651–68. doi:10.1016/s0969-2126(00)00066-6. PMID792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