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가을개편 때 당시 여성 MC들이 남성 진행자들을 밀어내고 토크쇼 MC를 맡았던 트렌드에 맞춰 1998년 11월 23일부터 최화정김원희가 3대 진행자로 투입됐지만 김원희는 같은 달 9일 시작된 SBS 월화드라마 《은실이》에서 양길례 역으로 나왔던 터라 "겹치기 출연"이란 지적을 샀다[1].
결국 1999년 1월 18일부터는 1998년 4월 20일부터의 시간대(월~수요일 밤 10시)에서 월~수요일 밤 10시 45분으로 조정됐지만 최화정이 1999년 9월 6일 월요일 같은 시간대 MBC 《백지연의 백야》에[2] 게스트로 나와 "겹치기 출연"을 하여 비난을 샀으며 최화정은 같은 달 8일 방송분을 끝으로 빠졌고 후임으로는 손창민이 9월 13일부터 투입됐으나 1999년 12월 13일 SBS 월요일 동시간대 《이홍렬쇼》'참참참' 코너에 출연하여[3] 따끔한 눈초리를 샀으며 이 탓인지 2000년11월 7일부터 화~목요일 밤 8시 30분으로 조정됐고, 손창민은 2001년2월 1일 방영분을 끝으로 물러났으며 홍록기가 같은 달 6일부터 손창민 후임으로 들어왔지만[4] 결국 3월 29일 방송분을 끝으로 막을 내려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