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첫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반포한강공원에서 시작하며, 대회명에 걸 맞게 반포대교와 원효대교, 마포대교, 양화대교 등 5개의 다리를 지나 난지한강공원을 거쳐 평화공원 잔디광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한강다리 위를 건너는 최초의 대회이다.
경쟁 방식이 아닌 비경쟁 방식으로 제한시간 5시간 30분 이내에 들어오면 완보로 인정이 되고 마라톤에서 얻을 수 없는 걷기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긴 레이스 후 충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 컨셉의 휴게 공간인 Rest zone이 마련되며, 마사지, 걷기 전후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Health zone, 버스킹 콘서트 와 브랜드 이벤트, 푸드 존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고 도착지에서 벌어지는 할로윈 피크닉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