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009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필리핀에서 선거관련 폭력 사태가 발생해 정치인, 기자 등의 57명이 사망했다.
  • 남북 장성급군사회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측 대표단장이 "해상군사분계선을 지키기 위해 무자비한 군사조치를 취해지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 대한민국 서울고법은 “진도 가족 간첩단 사건” 관련자들에게 대해 “고문에 의한 거짓자백으로 유죄가 인정됐다”며 청구한 재심사건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 미국 하원이 공공 건강보험 도입과 적용범위 확대 등을 골자로 한 민주당 주도의 건강보험 개혁 입법안을 찬성 220표 대 반대 215표의 근소한 차이로 가결 처리했다.
  • 미국 텍사스주 포트 후드 미군기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3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당했다.
  • 프랑스구조주의 철학자인 클로드 레비스트로스가 타계했다고 현지시각 3일 아카데미 프랑세가 발표했다. 당초 아카데미 프랑세 측은 레비스트로스의 사인과 사망시각 등 구체적인 사실은 밝히지 않았으나, 유족들은 레비스트로스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심장마비로 타계했다고 밝혔다.[2]
  • 체코바츨라프 클라우스 대통령이 리스본 조약의 비준안에 서명하였다. 체코의 서명으로 모든 EU회원국의 비준이 완료되어, 유럽 통합의 기초가 되는 리스본 조약은 다음달 1일부터 효력을 갖게 되었다.
  • 대한민국의 재벌인 두산그룹의 전 회장 박용오서울 성북구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고 숨진 것이, 이 날 오전 가족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 아프가니스탄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7일로 예정됐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를 취소하고 하미드 카르자이 현 대통령을 당선자로 결정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