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AFC U-17 축구 선수권 대회는 2004년 9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11번째 AFC U-17 축구 선수권 대회이다. 이 대회 상위 3위 이내의 성적을 기록한 팀들은 페루에서 열린 2005년 FIFA U-17 세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아시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획득했다.
2004년 AFC U-17 선수권 대회 본선 진출 팀은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다. 본선 조 추첨은 2004년 3월 9일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되었다. A조에는 중국·일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태국, B조에는 대한민국·베트남·라오스·오만, C조에는 인도·말레이시아·쿠웨이트·이란, D조에는 우즈베키스탄·카타르·이라크·방글라데시가 각각 편성되었다.[1]
다음 3개 팀은 페루에서 열린 2005년 FIFA U-17 세계 축구 선수권 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