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두산 베어스 시즌

2004년 두산 베어스 시즌두산 베어스KBO 리그에 참가한 6번째 시즌으로, OB 베어스 시절까지 합하면 23번째 시즌이다. 김경문 감독이 팀을 이끈 첫 시즌이며, 안경현이 주장을 맡았다.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3위에 오르며 3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준플레이오프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전 2승으로 스윕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올라왔으나,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게 1승 3패로 져 최종 순위 3위로 마무리했다.

타이틀

  • KBO 골든글러브: 홍성흔 (포수)
  • 제일화제 프로야구대상 프로감독상: 김경문
  • 준플레이오프 MVP: 홍성흔
  • 올스타 선발: 박명환 (투수), 홍성흔 (포수), 김동주 (3루수)
  • 올스타전 추천선수: 레스, 손시헌
  • 출장(타자): 홍성흔 (133)
  • 안타: 홍성흔 (165)
  • 완투: 레스 (4)
  • 완봉: 레스 (2)
  • 다승: 레스 (17)
  • 탈삼진: 박명환 (162)
  • 평균자책점: 박명환 (2.50)

선수단

특이 사항

  • 홍성흔은 WAA 2.760을 기록해 역대 포수 단일 시즌 평균 대비 수비 승리 기여도 1위를 기록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