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열린 경기는 남여 마라톤 두 종목뿐이었다. 코스는 파리 시청을 출발해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에펠탑 등을 돌아 주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로 들어오는 코스에서 펼쳐졌다.
대회 내용
남자 100m에서 전 대회 우승자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모리스 그린이 준결선에서 탈락하고, 킴 콜린스가 우승했다.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남자 단거리 부문에서는 미국이 남자 200m와 400에서 우승했다. 중거리에서는 모로코의 Hicham El Guerrouj가 1500m 연속 4회 우승을 거머졌다.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