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NATO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폭격, 작전명 딜리버레이트 포스 작전(영어: Operation Deliberate Force)은 유엔 보호군 지상군의 협조 하에 북대서양 조약 기구가 1995년 8월부터 9월까지 약 한 달 동안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일대에서 실시한 폭격 작전이다. 이 폭격 작전은 스레브레니차 집단학살과 마르칼레 집단학살 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내에 유엔이 지정한 보호구역을 침공한 스릅스카 공화국의 전쟁 수행 능력을 저하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해당 작전의 직접적인 계기는 1995년 8월 28일 사라예보 시장에 포탄이 떨어진 것이었다.[3][4]
작전은 1995년 8월 30일부터 1995년 9월 20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되었으며, 작전 총지휘관은 미국 해군 제독 레이턴 W. 스미스 주니어가 맡았다.[5] 작전 기간 동안 338개의 세르브계 보스니아인들의 시설들이 파괴되었다. 폭격 동안 보스니아 전역에 1,068발의 폭탄이 투하되었고, 이 중 708발은 정밀타격으로 투하되었다.[6]사라예보와 한피예사크 일대에는 19발의 감손 우라늄탄이 떨어지기도 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