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사일 발사에 관한 문서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은 1993년 5월 29일과 30일에 미사일 시험발사를 했다. 북한은 북한 원산 인근 화대군 기지에서 노동 1호 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했다. 목표물은 동해에 떠 있는 부표였다. 북한은 석유를 대가로 이란에 미사일을 수출하기 위해 미사일을 실험하고 있었다.[1] 일본과 미국 관리들은 미사일 발사를 공개하기 전에 며칠을 기다렸다. 이후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 준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이란과 수개월에 걸친 계획과 협상의 정점이자, 일본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하려는 이란과 북한 간의 음모로 추정되는 것이었다. 이는 1993년 3월 북한이 미사일 발사대 건설용으로 지정된 "특수 금속"을 여러 차례 선적하면서 시작되었다.[2] 나중에 러시아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미사일 전문가" 시장에 있었다. 미사일 생산을 더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이다. 러시아 관리들은 북한에 입국하려는 러시아 핵 물리학자와 로켓 과학자 그룹을 구금한 후 더욱 분노했다. 북한은 이후 러시아로부터 단교 위협을 받은 뒤 러시아 과학자와 기술자를 활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해 1월 모흐센 레자이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은 27억 달러에 북한으로부터 스커드 미사일 약 300기를 구매하기 위해 평양시를 방문했다. 같은 시기 이란 대표단이 노동 1호 최종 시험을 참관했고,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 탈퇴를 선언했다. 이란은 북한 석유의 주요 공급원(40% 이상)이기 때문에 미사일 시험이 성공하자 이란은 노동미사일과 석유를 교환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의심됐다.[2]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