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해태 타이거즈 시즌
1989년 해태 타이거즈 시즌은 해태 타이거즈가 KBO 리그에 참가한 8번째 시즌으로 김응용 감독이 팀을 이끈 7번째 시즌이다. 팀은 정규 시즌 2위에 오르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태평양 돌핀스를 3승 0패로 꺾고, 한국시리즈에서 빙그레 이글스를 4승 1패로 꺾으면서 최종 순위는 1위로 창단 5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으나 김응용 감독이 시즌 막판 김성한 타점왕 밀어주기[1] - 선동열 다승왕 밀어주기[2] 때문에 따끔한 눈초리를 사기도 했다.
그러나, 선동열이 이 해 6완봉/8완투(75%)로[3][4][5][6][7][8][9][10] 1993년 이전까지 2완봉 이상/2완투 이상 비율 최고 타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타이틀
- 노히트노런: 선동열 (5호)
- KBO MVP: 선동열
- KBO 골든글러브: 선동열 (투수), 김성한 (1루수), 한대화 (3루수), 박철우 (지명타자)
- 올스타 선정: 선동열 (투수), 김성한 (1루수), 한대화 (3루수), 이순철 (외야수), 박철우 (지명타자)
- 타자 WAR: 김성한 (5.70)
- 공격 WAR: 김성한 (6.28)
- 수비 WAR: 백인수 (1.40)
- 득점: 김성한 (93)
- 홈런: 김성한 (26)
- 루타: 김성한 (212)
- 볼넷: 김성한 (84)
- 출루율: 한대화 (0.409)
- 장타율: 김성한 (0.512)
- OPS: 김성한 (0.919)
- 승리타점: 김성한 (15)
- 완봉: 선동열 (6)
- 다승: 선동열 (21)
- 탈삼진: 선동열 (198)
- 평균자책점: 선동열 (1.17)
- 승률: 선동열 (0.875)
선수단
- 선발투수 : 이강철, 조계현, 신동수, 김정수, 문희수, 정동해, 이상윤
- 구원투수 : 송유석
- 마무리투수 : 선동열, 이광우, 차동철, 방수원, 유창균, 강태원
- 포수 : 장채근, 박병호, 장호익
- 1루수 : 김성한
- 2루수 : 서정환, 문승훈, 조충열, 차영화, 윤재호
- 유격수 : 백인수
- 3루수 : 한대화
- 좌익수 : 김준환, 김성규
- 중견수 : 이순철, 김종모
- 우익수 : 조재환, 김평호, 이건열
- 지명타자 : 박철우, 이경복, 서창기, 김태완
여담
- 김성한은 26홈런 32도루를 기록하여 KBO리그 역대 최초로 단일 시즌 20홈런 - 20도루를 달성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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