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TV 바둑 아시아 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의 속기전 상위 입상자가 참가한 바둑 기전이다. 결승에서는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九단이 중국의 마샤오춘 九단을 꺾고 우승하며 5년 만에 우승하며 2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 일본: 요다 노리모토(45기 NHK배 우승자), 혼다 구니히사(45기 NHK배 준우승자)
• 대한민국: 조훈현(16기 KBS 바둑왕전 우승자), 이창호(16기 KBS 바둑왕전 준우승자)
• 중국: 위빈(9기 전기 우승자 준결승 시드), 차오다위안(아이두오(爱多)배 우승자), 마샤오춘(아이두오(爱多)배 준우승자)

	8강전				준결승전				결승전
	위빈
					위빈	패
					요다 노리모토	승
	이창호	패
	요다 노리모토	승
									요다 노리모토	승
									마샤오춘	패
	마샤오춘	승
	혼다 구니히사	패
					마샤오춘	승
					조훈현	패
	차오다위안	패
	조훈현	승

대국	대국일자	승자	패자	결과	기보
1회전 1국	8월 12일	마샤오춘 九단	혼다 구니히사 九단	197수 흑 불계승
1회전 2국		요다 노리모토 九단	이창호 九단	269수 흑 반집승[1]
1회전 3국	8월 13일	조훈현 九단	차오 다위안 九단	125수 흑 불계승
준결승전 1국		요다 노리모토 九단	위빈 九단	131수 흑 불계승
준결승전 2국	8월 14일	마샤오춘 九단	조훈현 九단	247수 흑 5집반승[2]
결승전	8월 15일	요다 노리모토 九단	마샤오춘 九단	243수 흑 7집반승[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