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연극배우로서도 데뷔하였고 이듬해 2000년 《춘향뎐》의 단역을 통하여 영화배우로 데뷔하였으며, 이어 같은 해 2000년 SBS 톱탤런트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받고 정식 데뷔하였는데 이 당시 SBS는 1997년10월 19일 '숙희 정희' 편 촬영 도중 안전조치 미비 때문에 스턴트맨 이상영씨가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인해 물의를 사[3]1998년1월 23일 막 내린 《70분 드라마》이후 정규 단막극을 한동안 편성하지 않아 이렇다할 신인 탤런트 발굴에 어려움을 겪어오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본인(황금희) 등 SBS 공채 탤런트 9기 중 데뷔하자마자 스타가 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한편, 2002년 매니저와의 계약관계가 틀어져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으며[4]2003년 경인방송 코믹드라마 《러브러브》로 브라운관에 복귀했고[5] 이 때부터 현재의 예명인 지성원으로 활동했으며[6]2014년12월 본명(황금희)으로 돌아왔고 2016년2월 종영된 KBS 2TV 아침 TV 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를 끝으로 안방극장에서 사라졌으며 2019년부터 예명(지성원)으로 복귀했고 2021년 KBS 2TV 《오케이 광자매》로[7] 브라운관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