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湖南高速)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버스 업체이다. 주사무소는 전주시 덕진구 신복천변로 28 (팔복동1가)이다. 계열사로는 호남제일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경초학원, 전주시의 택시회사인 신진교통 등이 있다.
역사
1980년4월 1일 처음으로 설립된 호남여객자동차(湖南旅客自動車)가 시초다. 같은 해인 6월에 청소년 선도 및 보호 육성 표창장을 받았다. 1981년, 고지용 전북 경찰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1982년 전주직행(현 전주고속)의 노선 일부를 인수하면서 시외버스 사업에 진출하였다. 1984년 우수업체로 선정이 되었고, 1987년 새마을운동 표창장을 받았다. 1993년, 대표자가 김재호에서 김택수로 바뀌게 되었고, 같은 해인 육상 운송 진흥 및 국가 산업 발전 표창장을 받게 되었다. 1994년, 고속면허 취득으로 상호가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다. 1997년 학교법인 경초학원을 설립하여 전주시내버스 업체인 전일여객(학교법인 천만학원)의 전일여고를 인수해서 호남제일여고로 바꾸고, 2003년호남제일여고를 호남제일고로 다시 교명을 바꾸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라북도 지역 신문사인 전북도민일보사의 회장(김택수)으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