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학술원의 전문가 권고를 바탕으로 추정된 칼륨의 경우를 제외하고,[1] 모든 수치는 미국의 성인 권장량을 기준으로 한 추정치임.[2]
푸룬(영어: prune)은 말린 서양자두이다. 최근에 안동에서 서양자두나무 재배에 성공하여 하여 생과가 유통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대다수는 주스 혹은 말려서 건조한 상태로 유통한다. 보통의 자두는 씨가 있는 상태로 건조하면 부패하지만 푸룬은 씨가 있는 상태로 건조해도 부패하거나 발효하지 않는다.[3] 푸룬은 건조되는 과정에서 소르빈산 칼륨이라는 성분이 생기는데 이것은 천연방부제 역할을 하여 푸룬의 부패를 막아준다. 쉽게 부패하지 않는 성질 덕분에 휴대가 용이하다.[4]
유래
푸룬은 원래 캅카스 지역의 사람들이 즐겨먹던 식품이었다. 이후에 서유럽 등지로 전해졌고 프랑스의 루이스 펠리에(Louis Pellier)에 의해 미국의 캘리포니아주로 건너오게 되었다.[5]
성인의 경우에는 하루에 10~12알 정도를 먹는 것이 적당하다. 푸룬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많이 먹기 보다는 4~5알 정도의 양으로 시작하여 점차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4]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의 푸룬을 섭취한다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National Academies of Sciences, Engineering, and Medicine; Health and Medicine Division; Food and Nutrition Board; Committee to Review the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Sodium and Potassium (2019). 〈Chapter 4: Potassium: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Adequacy〉. Oria, Maria; Harrison, Meghan; Stallings, Virginia A.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Sodium and Potassium》. The National Academies Collection: Reports funded by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Washington, DC: National Academies Press (US). 120–121쪽. doi:10.17226/25353. ISBN978-0-309-48834-1. PMID30844154. 2024년 12월 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