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마상(프랑스어: Prix Fermat)은 매년 2년마다 피에르 드 페르마가 헌신했던 분야와 밀접한 수학 연구에서 업적을 남긴 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표적으로 변분 원리의 진술, 해석기하학과 확률론의 기초, 정수론 등이다. 1989년에 창설되었으며, 2년마다 툴루즈의 툴루즈 수학 연구소에서 시상한다. 상금은 2만 유로이다.
유명한 수상자로는 1995년 수상자인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최초로 완벽하게 증명한 앤드루 와일스, 2001년 리처드 로런스 테일러와 벤델린 베르너, 2009년 엘론 린덴스트라우스와 세드리크 빌라니 등이 있다.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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