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4월, 마오쩌둥에게 문화대혁명에 대해 직언을 하였기 때문에 비판을 받아 실각했다. 이는 마오쩌둥의 문예 비판에 동조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베이징 시 제1서기였던 그를 홍위병들이 “반혁명 수정주의 분자”라고 쓴 플래카드를 걸치고 끌고 다니는 사진은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그는 문화대혁명에서 살아남아 1979년에 덩샤오핑 아래에서 복귀했다. 그리고 1980년에 당중앙 정법위원회 서기가 된다. 1983년에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되고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권위를 늘리는 데 힘썼다. 1988년에 정계에서 은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