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메르 메틴(튀르키예어: Tümer Metin, 1974년 10월 14일, 종굴다크 주종굴다크 ~)은 튀르키예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로, 현재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메틴은 현역 시절에 수 차례 우승을 거두었는데, 베식타시와 페네르바흐체가 각각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모두 리그를 우승했다.[2] 국가대항전에서는 튀르키예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26번의 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경력
메틴은 종굴다크 출신이다. 삼순스포르에서 4년을 활약한 메틴은 2001년에 동료 일한 만스즈와 함께 베식타시로 이적했다. 그는 2006년 6월, 그는 5년 동안 활약한 베식타시를 뒤로 하고 페네르바흐체와 계약했다.
메틴은 AZ와의 UEFA컵 2006-07 시즌 32강 경기에서 일약 주인공이 되었다. 이스탄불에서 열린 1차전에서, 메틴은 노란 카나리아 군단의 선제골에 일조했고, 2골로 동점을 이룩하여 경기를 3-3으로 끝냈다. 2차전에서는 더욱 맹활약했는데, 중원에서 14.4미터 앞 문전으로 질주해 공을 위쪽 구석으로 차넣어 골문을 흔들었다. 메틴은 알크마르에서 열린 2차전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옆면으로 감아차 넣었지만, 결과는 2-2였고, 페네르바흐체는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2008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메틴은 페네르바흐체에서 수페르리가 엘라다의 AEL로 이적했는데, 처음에는 2008년 6월까지 임대 계약을 맺었다. 메틴은 그리스 무대에 연착륙하여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득점도 신고했다. 20011년 8월 9일, 그는 케르키라와 1년 계약을 맺었다. 2011년 12월 9일, 그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은퇴 후, 그는 "메틴 올마크"(Metin Olmak) 회고록을 2013년 5월에 출판했다.[3] 그의 저서에는 미르체아 루체스쿠와 르자 찰름바이 감독과의 막후 다툼과 뒷담화 내용이 수록되어 있었고,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과의 말싸움도 수록되어 있으며, 그리스 말년에 어떻게 자신의 성격이 바뀌었는지도 저술되었다.[3]
메틴은 베식타시의 지지자이다.[2][5] 그는 몸에 "오직 신만이 날 판단할 수 있다"라고 문신을 새겼다.[2] 2019년, 메틴은 튀르키예의 배우 감제 토푸즈와 교제했는데, 그녀는 "사랑과 벌"(Aşk ve Ceza)을 포함해 몇 편의 튀르키예 드라마에 출연했다.[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