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맥켈리는 사촌 프랜시스 휴즈와 함께 데리남부 독립 공화주의 부대를 구성, 수년 동안 영국 육군 순찰대와 충돌을 일으켰다. 또한 마게라펠트, 캐슬다우슨, 마게라 등 근처 지역에 폭탄 공격도 가했다.[1][2]
1976년 10월, 맥켈리는 밸리메나 읍에서 폭파를 일으키기로 한 계획에 참여했다. 다른 동료들과 함께 폭탄을 운반하던 맥켈리는 폭탄이 예정 시간보다 일찍 폭발하여 오른쪽 눈을 실명했다.[1][2] 체포된 이후 폭발물 소지 및 26세의 얼스터 개신교도 이본 던롭의 살인 혐의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던롭은 폭발 당시 가게에 불이 옮겨붙어 안에 갇혀 산 채로 불타 죽었다.[1][2][3] 항소심에서 살인 혐의는 과실치사로 감형되었지만 그래도 징역 형기는 그대로 유지되었다.[2]
감옥에서 맥켈리는 모포투쟁에 참여했다.[1] 그리고 단식투쟁에 참여, 단식 62일만인 1981년 8월 8일 굶어 죽었다. 향년 23세.[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