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7월 31일자로 유키구미 톱스타 취임. 상대역으로는 전임 톱스타의 상대역이었던 하나후사 마리를 맞이해, 「한밤중의 고스트/레 셸반」으로 톱콤비 대극장 오히로메. 이 공연을 마치고, 하나후사는 새로이 창설되는 소라구미로 이동하였고, 토도로키는 2번째 상대역으로 츠키카게 히토미를 맞이했다. 같은 해 「춘앵부/LET'S JAZZ」로 신 톱콤비 대극장 오히로메.
1998년, 「THE FICTION」 (바우홀 공연)으로 다카라즈카 가극단 역사상 최초로 1인 단독 공연으로 상연. 12역을 연기했다.
2000년, 「개선문」으로 연기가 호평을 받아, 『문화청 예술제상』의 연극 부문 우수상을 수상.
2002년2월 12일자로, "카스가노 야치요와 같은 존재"라는 요청을 받고 전과로 이동. 같은 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일생극장 공연)을 주연을 맡고, 『키쿠다 카즈오 연극상』 및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뮤지컬 대상을 수상.
2003년6월 14일자로 극단 이사에 취임. 이사 취임 후, 각 조의 주연급으로 특별 출연을 계속 함.
2020년7월 18일자로 이사를 퇴임하고, 극단 특별고문에 취임. 현역 생도의 특별 고문 취임은 마츠모토 유리에 이어 2번째가 되었다.
리얼한 남자를 느끼게 하는 연기에는 정평이 나있어, "남역의 체현자"로서 후배에게 그 모습을 보여주며, 오랫동안 극단의 얼굴로서 활약해 왔지만, 2021년10월 1일자로 다카라즈카 가극단을 퇴단. 입단 37년만의 졸업이다.
수상 이력
1990년, 『다카라즈카 가극단 연도상』 - 1989년도 노력상
1991년, 『다카라즈카 가극단 연도상』 - 1990년도 노력상
1993년, 『다카라즈카 가극단 연도상』 - 1992년도 노력상
1994년, 『한큐 스미레회 팬지상』 - 남역상
2000년, 제 55회 『문화청 예술제상』 - 연극 부문 우수상 (『개선문』에 의한 연기 성과)
2001년, 『한큐 스미레회 팬지상』 - 특별상
2001년, 『다카라즈카 가극단 연도상』 - 2000년도 특별상
2002년, 제 28회 『키쿠다 카즈오 연극상』 - 연극상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레트 버틀러 역의 연기에 대해)
2002년, 제 12회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 뮤지컬 대상 (일생극장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017년, 제 24회 『요미우리 연극 대상』 - 우수여배우상 (『For the people』 에이브라함 링컨 역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