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국기는 따나꼬신 왕조의 라마 6세의 집권기인 1917년10월 1일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태국어로는 삼색기라는 뜻의 통 뜨라이롱(태국어: ธงไตรรงค์)이라고 불린다.
그 전에는 붉은 바탕에 깃대를 보고 단위에 서있는 코끼리 모습의 국기를 사용하다가, 1911년 국기를 거꾸로 게양하는 사건이 발생해 1916년에는 붉은 바탕에 깃 폭의 1/6 비율 너비로 흰 줄을 양쪽에 넣은 모양을 사용하였고, 1년 후인 1917년에 남색, 흰색, 적색의 국기 모양으로 바꾼 것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2017년 국기 색상이 약간 진하게 수정되었다. 특히 남색은 진보라색에 가깝게 변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