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이외에 탈리스가 연결하는 주요 도시는 안트베르펜, 로테르담, 암스테르담, 리에주, 브루게, 겐트, 샤를루아, 아헨, 그리고 쾰른이다. 현재 경부고속철도 1단계와 비슷하게 모든 노선이 고속선에서 운행되는 것은 아니고 부분적으로 재래식 노선에서 운행되고 있다. 2009년9월 7일부터 네덜란드 구간의 고속선이 완공되어 2009년12월 13일부터 스키폴 - 로테르담 구간은 160km/h, 로테르담 - 안트베르펜 구간은 300km/h의 속도로 운행할 예정이며, 2010년6월까지 모든 구간에서 300km/h로 운행할 수 있도록 공사가 진행 중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