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 아래서》(Under Kilimanjaro)는 2005년 사후에 출간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책이다. 학자 로버트 루이스(Robert Lewis)와 로버트 E. 플레밍(Robert E. Fleming)이 편집을 담당하였다.[1] 1999년 출간된 헤밍웨이의 아들 패트릭이 편집한 《여명의 진실》보다 분량이 더 많은 재편집본에 해당한다. 1953년부터 1954년까지 헤밍웨이의 네 번째 부인인 메리와 동아프리카의 사파리를 여행한 이야기에 대해 헤밍웨이가 남긴 글을 바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