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무라 츠나(일본어: 木村つな, 1993년3월 15일 ~ )는 일본의 코스프레 모델, 전 성인 비디오 여배우, 풍속업 종사자이다. 오니기리를 좋아해 그 속에 들어가는 재료를 생각하다가, 사케(연어), 타라코(대구알) 등의 후보군 중에서 츠나(참치)로 예명을 만들었다. 2012년, 18세의 나이로 업계에 데뷔했으며, 앳된 외모와 달리 다양한 하드코어 작품을 촬영했다.[2]
초등학교 3학년 무렵부터 AV를 보기 시작해 매력을 느꼈다. 고등학생 시절 출석 일수 부족 등으로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워졌기에, 고교 졸업 후에 자위대에 지원해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이 때 천식이 도져서 입대 거부되었다. 그녀의 부모님은 대학에 가서 좋은 남편감을 찾으라고 했으나, 이 말에 반항심이 생겨 평소에 흥미가 있던 AV 업계에 발을 들였다.[2] 2017년 2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더 이상 AV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