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의 로마 가톨릭교회

이 문서는 크로아티아로마 가톨릭교회 문서이다. 크로아티아 전체 국민의 약 85%인 380만명이 가톨릭 신자이다. 목각 성모상으로 유명한 마리아 비스트리카는 크로아티아 최대의 성지이다. 크로아티아의 수호성인성 요셉인데, 1687년 크로아티아 의회가 성 요셉을 국가의 수호성인으로 공표하였다.

역사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오스트리아 제국은 제국 내에 가톨릭교회를 조정하는 문제로 1855년 교황청과 협약을 맺었다.

유고슬라비아 왕국

유고슬라비아 왕국 시절, 크로아티아 주교들은 유고슬라비아 주교회의에 속해 있었다. 세르비아 정교회는 유고슬라비아 왕국의 실질적인 국교로서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 시기에 세르비아 정교회는 주민의 대다수가 가톨릭 신자인 비스 섬에도 손을 뻗어 지역 주민의 일부가 세르비아 정교회로 개종하기도 하였다.

유고슬라비아 공산주의

1945년 은퇴한 두브로브니크의 주교 요십 마리아 카레빅이 유고슬라비아 권력자들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하였다. 2주 후 요십 스레브르닉 주교는 교도소에 투옥되었다. 전후, 유고슬라비아의 가톨릭 출판사들은 100개에서 3개로 감소하였다.

1946년 공산 정권은 국가서적등록법을 도입하였는데, 이 법은 교회의 기록물 및 기타 서류들을 국가가 강제로 압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었다. 1952년 1월 31일 공산 정권은 공립학교에서 종교 교육을 금지하였다.

크로아티아 공화국

크로아티아의 민주화와 독립과 함께 크로아티아 주교회의도 자연스럽게 들어서게 되었다. 크로아티아 주교회의는 1997년에 크로아티아 가톨릭 라디오 방송을 개설하였다.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