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다 그라바르키타로비치(크로아티아어: Kolinda Grabar-Kitarović, 문화어: 꼴린다 그라바르끼따로비츠, 1968년 4월 29일 ~ )는 크로아티아의 정치인, 외교관이다. 2015년 크로아티아 대통령 선거에서 제4대 크로아티아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2015년 2월 19일부터 2020년 2월 19일까지 대통령직에 재임하였고 그녀는 크로아티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다.[1]
외교관 출신인 그녀는 1990년대 민족주의 정당 크로아티아 민주동맹(HDZ; Hrvatska demokratska zajednica)에 입당했으며, 2003년 유럽통합 담당장관, 2005∼2008년 크로아티아 외무장관을 역임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는 주미 크로아티아 대사로 재직했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나토 공공외교부 사무차장보를 지냈다.[2]
2015년 크로아티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고, 개표 결과 50.74%를 득표해 이보 요시포비치 전 대통령의 49.46% 표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2]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