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 ARJ21(중국어: 中国商飛 ARJ21, 영어: COMAC ARJ21)은 78~95명의 정원을 탑승할 수 있는 중화인민공화국 최초의 제트 여객기이다. 주요 고객은 대부분의 중국 항공사이며, 중국국제항공과 청두 항공, OTT 항공, 중국남방항공등이 주문을 하였고, 2008년 11월 28일 첫 비행을 하였다.
역사
2019년 기준으로, 190인승 코맥 C919도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290인승 크랙 C929을 러시아와 합작개발중이다.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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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J21은 맥도넬 더글라스의 DC-9과 매우 유사한 형상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객실의 단면 형상과 코, 꼬리 부분 등은 완전히 동일하다. 중국은 MD-90 (DC-9의 후속 기종)의 중국 현지 면허 생산에 사용하던 설비를 그대로 사용하여 ARJ21을 제작한다. DC-9은 100인승 여객기의 대명사였으며, 보잉사는 DC-9이 장악한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보잉 737을 개발하였다. 보잉 737은 보잉사에서 만든 여객기 중 가장 많이 팔린 여객기이다.
일본, 중국, 러시아, 브라질, 캐나다에서 자체개발한 국산 737 여객기(90인승)를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한국도 90인승 여객기를 독자개발하려고 한다. 점보여객기 중에서 가장 작은 체급이라서, 모두들 이 기종부터 도전하고 있다. 원래 한국은 2000년까지 90인승 여객기를 중국과 합작해서 개발하겠다고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중도에 취소되었고, 2010년 현재 중국은 90인승 여객기를 독자개발했으나, 한국은 아직 개발계획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 있다. 중소형 여객기의 수요는 앞으로 20년 동안 전 세계에서 4천대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1] 대당 200억원으로 계산하면 20년간 80조원의 수요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