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픽쳐스가 1980년대에 베리스의 동명의 회고록을 각색한 영화 제작 계획을 갖고 있었다. 영화판권이 제작자 앤드루 라자르에게 팔리게 되자, 각본가 찰리 코프먼이 새로운 각본의 제작을 맞게 되면서 A급 배우들과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끌게 했다. 한때 브라이언 싱어가 주인공 역에 조니 뎁과 함께 영화 제작을 기획했으나, 제작이 취소되었다. 영화 제작은 조지 클루니가 감독 일을 맡게되며 재개되었다.
베리스는 그의 시점에서 영화를 나타내기 위해서 제작에 많은 관여를 했다. 3,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으며, 클루니는 베리모어와 로버츠가 적은 급여를 받도록 설득했다. 영화는 비평가들에게서 많은 좋은 평가를 받았고 박스 오피스에서도 적당한 성공을 거뒀다. 특히 록웰은 그의 연기로 칭찬을 받아 2003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은곰상: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